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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영화 리뷰

[뱀선생]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2013) 리뷰 및 평점

by 뱀선생 2016.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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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The Wolf of Wall Street, 2013) 리뷰 및 평점


집에서 엘지 유플러스 IPTV를 사용중인데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가 있어서 봤습니다.

문득 기억에 디카프리오가 나오고 시상식에 꽤나 많이 노미네이트가 있어서 선택함 ㅋㅋㅋㅋ

또 마틴 스콜세지와 디카프리오의 전작인 셔터 아일랜드도 잼있어서~


1. 배경지식

2. 강점

3. 약점

4. 평가


배경지식


뉴욕 롱아일랜드의 주식투자자로 1990년대에 월 스트리트와 투자은행 등에서 대규모 주식 사기를 일으켜 징역 20개월을 살았던 벨포트(Jordan Belfort)의 자서전 《월 가의 늑대》(The Wolf of Wall Street)'를 바탕으로 제작한 영화이다.


감독 : 마틴 스콜세지(전작 셔터아일랜드는 봤음 ㅋ)


배우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조나 힐, 매튜 맥커너히, 카일 챈들러, 장 뒤자르댕, 존 번탈, 로브 라이너, 마고 로비


스토리 : 

세상을 발칵 뒤집은 희대의 사기극!

최고들이 만들어낸 거짓말 같은 실화!

화려한 언변, 수려한 외모, 명석한 두뇌를 지닌 조단 벨포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주가 조작으로 월스트리트 최고의 억만장자가 된다. 

주체할 수 없이 많은 돈을 손에 쥔 그는 술과 파티, 여자에게 아낌 없이 쏟아 붓고, 급기야 FBI의 표적이 되는데…

인생은 한 방! 제대로 사기치고 화끈하게 즐겨라!

장점


어렸을때 보던 먼치킨 류 판타지 소설, 만화를 보는것 같은 느낌.

주인공이 완전 천하무적 사기꾼, 초반 밑바닥부터 시작해서 회사를 발전시켜나가는 성장물, 절대 배신하지 않는 절친들의 우정, 온갖 쭉쭉빵빵한 여자들이 등장하는 하렘 등등 말도안되는 판타지 소설 같음 ㅋㅋㅋㅋ 말도 안되는데 재밌음 ㅋ


배우들의 미친 연기.

조단 벨포트 역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도니 아조프 역의 조나 힐의 마약 빨고 미쳐돌아다니는 연기가 압권 ㅋㅋㅋㅋ


남자가 봐도 브레이크가 없다고 느껴지는데 불편할 정도로 야한 장면들이 쉴틈 없이 재생됨.

옷 안입고 있는 장면이 영화 전체의 20%는 되는것 같다 ㅋㅋㅋㅋ

즉 심심한 영화는 아님. 왕좌의 게임 같이 성인 19세 전용 자극적이고 흥미로운것들만 다 액기스로 모아논 영화.


2번쨰 부인역의 마고 로비가 이쁘다 ㅋ 후보에 블레이크 라이블리, 로지 헌팅턴 휘틀리, 앰버 허드, 테레사 팔머가 있었다나 뭐라나

참고로 마고 로비는 올 8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할리 퀸 역을 맡아서 화제.


단점


영화 상영시간이 179분으로 3시간 -_-;;;

좀 길다.


장점에 썼지만 단점으로 되는 야함.


평가


제 평점은 9점.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게 봤음.

별 생각하지 않고 먼치킨 사기꾼 팝콘 무비로 봐도 썩 나쁘지 않을 화려한 영화.

같은 디카프리오가 해서 그런가 19금 판 개츠비 느낌 ㅋ

다만 돈, 마약, 섹스 쾌락, 중독이란 측면에서 보면 좀 씁쓸한 영화.

꿈, 성공 팔이 상술...


블랙 코미디는 좀 점잖은 역설 같은 영화로 접했는데

이런 화끈하고 경박한 블랙코메디는 처음인것 같음 ㅋ


아 다른 전문가 평점으로 

박평식 6점 - 흥미롭지만 지친다

로튼토마토 - 토마토미터 77%, 관객점수 82%

메타크리틱 - 메타스코어 75점, 관객점수 6.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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