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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영화 리뷰

[뱀선생]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리뷰 및 평점

by 뱀선생 2016.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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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X-Men: Days of Future Past, 2014) 리뷰 및 평점


오전에 엑스맨: 아포칼립스(X-Men: Apocalypse, 2016) 예고편 본김에 불타올라서 예전 극장에서 봤던 데오퓨(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를 다시 정주행 했습니다. 2년만에 다시 봐서 그런지 아님 집에서 차분히 봐서 그런지 몰라도 우왕 이런 장면, 이야기도 있었나? 하는 재미있는 씬들이 많았습니다


(감상평 쓰다보니까 알게된게 걍 느낌상 뭐가 추가된게 많은게 아니라 로그 컷이라는 추가 감독판을 봐서 진짜로 추가된 내용이 많은거였음 ㅋㅋㅋㅋ 참고로 17분이 추가됨;;;)


어쨌거나 검색해보니 그 당시 리뷰 글을 작성하지 않았어서 다시 본 데오퓨로 리뷰글 작성 ㅋㅋㅋ


1. 배경지식

2. 강점

3. 약점

4. 평가


배경지식


감독 : 브라이언 싱어

각본 : 존 번, 사이먼 킨버그, 매튜 본

출연 배우 : 패트릭 스튜어트, 휴 잭맨, 이안 맥켈런, 제임스 매커보이, 마이클 패스벤더, 제니퍼 로렌스 등등

제작사 : 20세기 폭스

개봉일 : 2014년 5월 22일

상영 시간 : 134분(2시간 14분)

제작비 : 2억 달러(한화 약 2000억원)

국내 관객수 : 4,313,871명


스토리, 줄거리 :

엑스맨 Vs. 센티넬

거대한 전쟁이 시작된다!

천재 과학자 ‘트라스크’가 발명한 로봇 ‘센티넬’로 인해 사상 최악의 위기에 직면한 미래. 

 오랜 시간 적으로 맞섰던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는 돌연변이는 물론 인류를 위협하는 ‘센티넬’과의 전쟁을 막기 위해 ‘울버린’을 과거로 보낸다. 

 과거로 돌아간 ‘울버린’은 뿔뿔이 흩어졌던 엑스맨들을 모두 불러모아 인류의 미래를 구원할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게 되는데…


전작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X-Men: First Class, 2011)을 만든 매튜 본이 원래 감독을 맡을 예정이였고 대부분 대본을 썼으나 하차하고 브라이언 싱어가 감독이 됐음. 매튜 본이 그대로 만들었으면 어떤 작품이 탄생했으려나?(참고로 매튜 본은 데오퓨에 하차하고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를 만듬 -_-;;;)


강점


첫째도 스토리 둘째도 스토리.

과거 엑스맨 3부작과 리부트된 엑스맨 시리즈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연결시켜 버린다 ㅋㅋㅋ

브라이언 싱어 망해간다고 생각했는데 드라마에는 탁월한 재봉사~!!


과거 장면들이 70년대 미국을 보여주는 미장센이 굿굿. 온통 나팔 바지, 청바지 ㅋㅋㅋㅋ

특히 과거 팝 음악이 멋지다고 생각했음.


전작들을 이미 본 관객들에게 재미를 안겨주는 몇몇 포인트들이 깨알 재미를 준다.

로그가 나온다던가 퍼스트 클래스에서 나온 뮤턴트들이 대사 한줄로 사망처리 된 모습이라던가 이런 장면은 전작을 안 본 관객은 이게 뭔지 알 수가 없음 ㅋㅋㅋ


메그니토 탈출 장면에 등장한 퀵 실버의 활약은 이 영화의 최고 백미 ㅋㅋㅋㅋ


약점


스토리, 드라마는 좋은데 상대적으로 액션 블록버스터의 쾌감은 부족하다.

뭐라고 할까나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를 본 느낌?

이야기는 굿 하지만 거대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펙타클적인 요소는 부족.


개인적으로 집이 아닌 영화관을 찾아가 큰 화면과 빵빵한 스피커를 찾는 이유는 압도당할 정도의 거대한 스케일과 빠른 스피드, 화려한 액션, 화끈한 폭발 씬이 이유인데 이 점에서는 아쉬운 영화.

(퍼스트 클래스에는 마지막 전투씬이 거대하기라도 했지....)


가장 화려한 장면은 퀵실버 씬 or 야구장 박살 정도??


전작을 안봐도 크게 무리 없이 볼 것 같지만 그래도 안보면 놓치는 꺠알 요소들이 많다는 점이 약점일듯...


평가


제 평점은 8점.

아주 흥미롭게 봤다. 하지만 액션 블록버스터로서의 쾌감은 부족.

5월 말에 개봉하는 아포칼립스 기대한다 ㅋㅋㅋ

(하지만 매튜본이 아예 없어서 불안하다... 이미 해외 사전 리뷰로는 똥망작인가봄;;; 역시 싱어로는 ㅜㅜ)


네이버 영화

네티즌 평점 : 8.86

전문가 평점 :

박평식 7.00

이동진 8.00


로튼토마토

토마토미터 91%

관객 점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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