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탐 알바 원덬이... 다들 탐탐 맛있는 메뉴나 그런거 몰라주길래 꿀팁 글을 써볼까 함 (바이럴 아님 탐탐이 나에게 주는건 최저시급뿐)
1. 탐앤탐스는 프레즐이 존나 맛있다 + 세트로 시켜먹자
탐탐은 >>내기준<< 음료보다는 프레즐이 갑임.
주문이 들어오면 무조건.. 알바생이 그 자리에서 직접 만들기 때문에 시간은 좀 걸리지만 맛이 없을수가 없음. 페퍼로니, 콘, 고구마, 핫, 새우, 크림치즈 등등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전부 맛있음
근데 이때 ⭐️세트 메뉴⭐️로 먹는걸 추천함.
세트는 아메리카노 or 아이스티 + 소스 + 프레즐로 묶어서 나가는데
따로따로 시키면 4100+500+4700 = 9300원인데
세트로 시키면 8100원임 ㅇㅇ 아껴쓰자고 (우린 알바생들이 알아서 변경해드릴까냐고 물어보긴함)
2. 매월 8일은 🥨프레즐 데이🥨
진짜 진짜 개꿀인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모르더라고
프레즐 시키고 아메 공짜로 먹는거임 (아이스티로 변경 가능)
ㄴ 어제가 8일인데 왜 9일에 올림?
ㄴ ㅋㅋ 모르는척 하라고
3. 탐앤탐스의 드링킹자 신메뉴는 대부분 '잔 증정'이다
이건 이번에 새로 나온 신메뉴고, 이 전에 블랙그레인 라떼... 여름엔 샤베트... 등등 드링킹자에 담겨서 나가는 신메뉴들이 있음
아마 매장 포스터에 적혀있겠지만, 다들 못보는 경우가 많은데 '드링킹자 증정'임 ㅇㅇ... 이걸 모르는지 손님들이 많이 놓고가더라고 ㅠ
매장이든 테이크 아웃이든 마시고 그냥 그대로 가져가면 됨. (뚜껑도 줌) 다만, 새로운 드링킹자 신메뉴가 나오게 되면 기존 신메뉴의 잔 증정 이벤트는 끝나기 때문에 잘 모르겠으면 알바생한테 물어보자
(우리 매장의 경우에는 음료 주면서 알바생이 안내함)
4. 추천 음료 (개인적 취향)
- 탐앤치노
프라푸치노라고 생각하면 됨. 만들기는 겁나 귀찮은데 맛이 없을수는 없음... 개인적으로 자바칩 탐앤치노, 그린민트 탐앤치노, 바닐라 탐앤치노가 맛있음 (바닐라 탐앤치노는 샷이 들어감. 아바라 프라푸치노 맛이라고 생각하면 됨)
- 꼰대라떼
이게 메뉴 이름보고 웃는 손님들이 많으신데 ㅋㅋㅋㅋㅋ ㅠ 은근히 찾는 분들이 꽤 있음. 엄청 달달한 믹스커피...? 다방커피 맛인데 그게 좀 고급짐을 곁들인...
아메나 이런거 써서 먹기 힘들다 하는 사람들은 도전해보길 추천 (근데 이 달달한놈이 카페인이 꽤 많은걸로 알고있음)
- 마시는 요거트
요거트 스무디랑은 따로 있는 마시는 요거트임. 그래서 손님들이 요거트 한잔 달라고 하면 이건지 스무디인지 꼭 여쭤봄.
요거트도 항상 매장에서 알바생들이 직접 만들고 관리하는거기 때문에 신선하고 맛있음. 플레인도 있고 딸기나 블루베리 등등 많이 있는데 달달하고 맛있어 ㅠㅠ 근데 난 블루베리 안 좋아해서 피치랑 딸기만 먹어봄
5. 탐앤탐스도 어플 '마이탐'이 있다
나는 솔직히 말해서 안써봄. 근데 같이 알바하는 사람들 중에는 쓰는 사람들이 몇 있더라고
아마 ⭐️벅스 어플하고 비슷할듯 (이것도 안써봐서 ㅈㅅ)
어쨌든 기능은 충전해서 쓰는거 가능하고, 얘네도 프리퀀시 이런거 종종해서 그런거 모을때 좋고... 스마트 오더라고 사이렌 오더 비슷한 것 같은데 미리 선주문 해놓고 찾으러 가는거 가능함 ㅇㅇ
6. 개인적인 프레즐 + 소스 추천 조합
크림치즈, 아몬드, 오리지널 프레즐 -> 난 그냥 먹음 or 카라멜
플레인 프레즐 -> 크림치즈 or 갈릭딥핑
콘, 고구마 프레즐 -> 갈릭딥핑 or 피자
페퍼로니, 핫 프레즐 -> 갈릭딥핑 or 체다
새우 프레즐 -> 체다 or 피자
그냥 모르겠으면 갈릭딥핑 아니면 체다 먹는걸 추천 그 두개가 제일 잘나감
그리고 탐탐은 알바생들끼리 장난으로 레스토랑이냐 빵집이냐 할정도로 빵 종류가 꽤... 많음... (물론 대부분 다 직접 만들음 ㅜ)
프레즐, 또띠아, 고르곤졸라 피자, 멕시칸 칠리 핫도그, 에그 스크램블 샌드위치 등등... 다양한 메뉴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그럼 이만
+) 개인 사심인데 탐탐 민트 초코 진짜 맛있어;;; 진심 민트초코만큼은 어느 프차보다 맛있다고 개인적인 입맛으로 생각함 (그린 민트 메뉴가 민트 초코임)
!!! 아 그리고 탐탐 아메리카노는 리필 가능함 T-1000원, G-1500원 벤티는 기억 안남 미안
ㅊㅊ 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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