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손예진이 만났다. tvN 주말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두번의 열애설이 불거진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만났다. tvN 주말드라마 9시 드라마가 어제 첫 방송이 되었다.

대충 내용은 재벌가 2남 1녀 중 막내딸로 시작된다. 일찌감치 독립해 성공을 한 여성으로 상승세 인생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아빠는 다음 승계를 세리로 선택한다. 그 사이 손예진은 스포츠의류 테스트를 위해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만난 돌풍에 휩쓸려 북한에 떨어진다. 거기서 만난 북한측 군인 현빈. 둘의 첫 만남은 산 속 나무에 매달려 있는 손예진을 발견하다가 시작되었다. 남한으로 돌아가려는 손예진과 그를 쫓는 현빈으로 첫방송은 끝났다.

 

 

이거 왠지 북한소재가 나왔던 더킹투하츠와 군인이 소재였던 태양의 후예와 재벌의 내용이 섞인 느낌이랄까

첫느낌은 그러했다. ㅋㅋㅋㅋ 북한소재라 해서 현빈의 북한사투리를 기대했고, 군인이라고 해서 아 제2의 태양의 후예인가 싶었었다. 더킹투하츠때도 그랬고, 북한사투리는 역시나 적응이 안되더라. 

연기를 못하는 사람이 아닌 하지원일때도 그랬고, 현빈도 그렇고........ 어쩔 수 없는 부분인가 보다.

그리고 생각보다 내용이 진부하더라.

무슨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ㅋㅋㅋ 북한으로 넘어가

그리고 둘다 나이대가 있는 배우들이라 그런가 왜인지 몰라도..... 두 배우의 얼굴에서 세월의 흐름이 보이더라

나름 둘다 톱스타고 전성기가 지나서 그런가? ㅋㅋㅋㅋ

왜이리 갑자기 늙은 느낌이 드는걸까요 ㅋㅋㅋㅋ 그래도 연기구멍은 일도 없더라

나름 북한의 동네가 조금 나오던데 신기하긴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두번이나 스캔들이 났던 사람들이라 핫하기도 하고, 워낙 탑스타들이 만난 작품이고 엄청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기는 한데, 기대를 충족해주지는 못한 느낌이 들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방소하게 될 2화 예고 뭔가 현빈의 츤데레 매력이 돋보인다.

https://tv.naver.com/v/11457986

[2화 예고] 은혜 갚으려는 손예진에게 한없이 츤츤하기만 한 현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