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드라마 치즈인더트랩(2015) 160126 8화 리뷰 및 감상평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것은 딱 두가지.

김고은과 치어머니라는 신조어를 만든 작품이라는 것.

김고은은 박범신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은교(2012)를 보고 팬이 됐습니다.

대종상과 청룡상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데뷔는 환상적으로 등장 ㅋㅋㅋㅋ

하지만 이후 몬스터, 협녀 등등 기대치를 채워주지 못한 연기력으로 논란이 됐는데

이제는 드라마라니... 과연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치즈인터트랩의 원작은 2010년에 시작된 인기 웹툰인데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로 만든다고 했을때 캐스팅에 대해서 원작팬들의 비난이 심했음. (대략 스타워즈 급? ㅋㅋㅋㅋ)

누가 주연배우역에 캐스팅 됐다는 기사만 뜨면 미스캐스팅이내 어쩌내 찬반 논쟁으로

네이버 실검에도 많이 올라가고 그래서 시어머니를 패러디한 치어머니 ㅋㅋㅋㅋ

하도 말이 많은 작품이길래 한번 봐보자고 결정 ㅋㅋㅋㅋ

ㅋㅋㅋㅋ 어제 7화 리뷰에도 썼지만 7화가 이전 갈등이 봉합되고 새로운 떡밥이 시작되는 회 였다면

이번 8화는 새로운 사건이 발단, 전개 쯤 되는 듯 ㅋㅋㅋㅋ

대충 예고편봐서는 9화는 폭발하는 절정 단계??? 아님 더 고조되려나 ㅋ

어쨌던 극의 긴장감을 위해 사건이 벌어져야되서 그런지

뭔가 정상인 캐릭터가 없엉 ㅋㅋㅋㅋㅋ(만화가 원작이라서 그러나?)

완전 발암 캐릭터들의 대행진 ㅋㅋㅋㅋㅋㅋㅋ

김상철, 오영곤, 손민수, 설이 동생 홍준까지~~~

뜬금없이 민수 눈에 설이 동생 홍준의 후광이 보일때 빵 터졌음 ㅋㅋㅋㅋ

(치인트 초반의 남주연은 아무것도 아니였구나...)

어제도 느꼈지만 오영곤 역의 지윤호 님 진짜 짜증을 유발하게 연기 잘 함.

이번화도 깐족깐족 대박임 ㅋㅋㅋㅋㅋㅋ

그 같은 과 동기인 이다영(김혜지)도 점점 이해 안가는 발암 캐릭터 행~~

초반 유정(박해진)과 티격태격한 백인호(서강준)지만 결국 다시 피아노를 시작함.

네이버 tv캐스트 제목이 설과 인호의 손 맞춤이라고 ㅋㅋㅋㅋ

유정은 입맞춤, 인호는 손맞춤 ㅋ

이번 회에서는 백인하는 완전 존재감이 없어져 버렸음.

연기 거슬린다고 생각했는데 안나오니까 아쉽네;;;;

8화 다시보기 줄거리, 스토리

유정과의 일로 평판이 나빠진 영곤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은택을 이용하고, 영곤의 함정에 빠진 은택은 궁지에 몰린다. 한편 설이 잃어버린 인형이 민수의 가방에서 발견되면서 설과 민수 사이에 한바탕 소란이 일게 되고, 설은 더는 민수의 행동을 좌시해서는 안되겠다 결심하는데...

9화 예고, 미리보기

예고편을 봐서는 결국 오영곤의 계략대로 유정, 홍설 커플의 위기가???

9화에는 다시 백인하가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