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드라마 치즈인더트랩(2015) 160119 6화 리뷰 및 감상평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것은 딱 두가지.
김고은과 치어머니라는 신조어를 만든 작품이라는 것.
김고은은 박범신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은교(2012)를 보고 팬이 됐습니다.
대종상과 청룡상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데뷔는 환상적으로 등장 ㅋㅋㅋㅋ
하지만 이후 몬스터, 협녀 등등 기대치를 채워주지 못한 연기력으로 논란이 됐는데
이제는 드라마라니... 과연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치즈인터트랩의 원작은 2010년에 시작된 인기 웹툰인데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로 만든다고 했을때 캐스팅에 대해서 원작팬들의 비난이 심했음. (대략 스타워즈 급? ㅋㅋㅋㅋ)
누가 주연배우역에 캐스팅 됐다는 기사만 뜨면 미스캐스팅이내 어쩌내 찬반 논쟁으로
네이버 실검에도 많이 올라가고 그래서 시어머니를 패러디한 치어머니 ㅋㅋㅋㅋ
하도 말이 많은 작품이길래 한번 봐보자고 결정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치인트(치즈인더트랩) 6화는 5화보다는 재미있었음 ㅋㅋㅋㅋ
다시 새로운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는 빠른 전개가 굿굿굿
홍설(김고은) 술주정 대박 ㅋㅋㅋㅋㅋ
(머리 한대씩 퍽 치고) 따라해!!!! 천연곱슬!! ㅋㅋㅋㅋㅋ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될 것 같음. 개귀욤 ㅋ
이번화에서 유정(박해진)이 홍설에게 호감을 갖게되는 과거씬도 좋았음.
이 드라마를 보면서 하나 이해할 수 없는게 '그렇게 잘 나가신다는 분이 왜 좋아한거지?'였는데
나름 당위성이 생겼음 ㅋㅋㅋㅋ
아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스토커 오영곤, 또 다른 악역인 속옷 도둑남에 이어 극에 어떤 긴장감을 주게될지 기대됩니다 ㅋㅋㅋㅋ
어째 스토리가 진행될 수록 백인호(서강준) 캐릭터가 훨씬 좋네요.
서울 떠난다고 하니까 다음화 정도부터는 다시 유정 중심의 스토리로 흘러가려나?
따라해~!!! ㅋㅋㅋㅋㅋㅋ
6화 다시보기 줄거리, 스토리
과사무실과 학원을 오가는 생활에 제법 익숙해진 설. 하지만 학원 앞에서 오영곤(학과 동기)과 마주치는 일을 시작으로 설의 일상을 위협하는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나고, 설의 안전이 걱정된 유정은 설의 자취방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되는데...
7화 예고는 안올라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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