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에 라디오스타에서 미쳐버린 라이브실력 뽐낸 김준수, 댓글근황

공유의 집에 나온 럭셔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에 사는 준수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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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의 집에 나온 럭셔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사는 준수의 집

"세계 톱5 건물에 자리잡은 시그니엘 레지던스" 세계 톱5 건물에 자리잡은 '시그니엘 레지던스'…조인성·김준수·임성기(한미약품)·서송숙(아모레),클라라등 거주이 거주한다고 알려진 롯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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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의 집에 나온 김준수의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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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의 집에 나온 김준수의 '지나간다'

https://tv.naver.com/v/11429814 준수가 처음으로 '행복하게' 부르는 ＂지나간다＂♪♬ 공유의 집 | 준수가 처음으로 '행복하게' 부르는 ＂지나간다＂♪♬ [공유의 집] 2회, 20191212 tv.naver.com 오랜만에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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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한동안 못나오고, 15년만에 이런 음악토크쇼에 나왔다는 전 시아준수, 현 김준수

최근에는 뮤지컬에서 1인자 먹었다던데?

오랜만에 나온 라스로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에서 만나볼 수 있을 듯 하네요!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여전하네요!

ㅋㅋㅋㅋ 정동원이 라스에서 자기 성대모사 따라한거 보고 깜짝깜짝 놀랐다고

라스에 나오고 싶었는데 그동안 못나와 그렇게라도 언급된게 내심 기뻤다고 ㅋㅋㅋ

정동원이랑 친한가봅니다. 그만 따라하라고 해도 그것마저 따라한다고!

의외의 친한사이네요!

https://youtu.be/n_UEvYCbBfY?si=UB1z237xUzTwhc0I

모차르트로 데뷔를 했는데 하자마자 티켓파워 입증함

역시 아이돌들이 티켓장사는 기가막힌듯.... 아무리 실력 딸리고 발성 달라서 나오지 말라고 해도 티켓값 무시못하지..

안그래도 뮤지컬은 가격도 높은데... ㅋㅋ

그렇게 데뷔 2년만에 남우주연상 받았다는 ㅋㅋㅋㅋㅋㅋㅋ 크~ 멋지긴 하네요!

잠깐 HUG 불러줬는데 목소리 실력 어디안감 ㅋㅋㅋ

괜히 아이돌의 정석이라고 불렸던게 아닌 동방신기

클라쓰는 영원하다....!

또한, 본인이 슈퍼카를 소유했던 이유를 알려줬는데요.!

한번에 가장 많이 소유했을 때가 15대까지도 있었다고 하네요

역시... 연예인걱정은 하는게 아니야... ㅋㅋㅋㅋ

몸 담았던 소속사를 나오고 대중들과 만나는 자리에 있었는데,

연예인들의 활동의 판단 기준이 방송출연이였던 시절이였어서 당시 방송출연이 전무한 상황에서

뮤지컬스타로 성공해 수익이 전보다 100배 이상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나를 측은하게 보는 시선들 때문에 일부러 하나씩 재력을 보여주려고 모았었다고 하네요!

무슨 마음인지 알것 같기도 한....

지금은 부질없다 생각이 들고 해봤기 때문에 별로 관심이 안가서 모두 처분한 상태라고..!

https://youtu.be/2HNrH6yfqnY?si=JAPJzdLh328OsWC1

함께라 힘들지 않았어요

결국 승리는 강자의 것이 아니라 다시 일어나는 자의 것

라디오스타에 김준수를 불러주셔서 감사합니다. 9년 전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불렀던 오르막길이 떠오릅니다. 그 순간의 준수는 울고 있었어요. 사실 그때에도 우리는 고된 시간을 견뎌낸 준수가 그곳까지 잘 올라갔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모든 순간이 정상이었으나 그 어느 곳도 정상이 아니었다는 걸 시간이 흐르는 족족 깨닫게 해주는 준수, 오르막길을 부르며 비로소 웃을 수 있는 준수를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15년 스페이스 공감에서 오르막길을 부르는 준수를 봤을땐 오롯이 슬픈 감정이 가득차 눈물을 흘렀다면 9년이 지난 지금 오르막길을 부르는 준수를 보면서 너무 행복해서 기쁨의 눈물이 났다.. 준수 고생 많았어ㅠㅠ고맙고 사랑해

라스 고마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밤은 기뻐서 울다 자겟다 ㅠㅠㅠㅠㅠㅠㅠ 여기 댓글쓰시는 분들 준수오빠 포함해서 지난시간들 모두 고생했어요 ㅠㅠㅠ

음악이라는건 참 신기하다. 힘든시기 내 손을 놓지 말아달라는 호소로 들리던 곡이 이젠 정상에서, 그간 지나왔던 길도 고되기만 한 길은 아니었다. 올라온만큼 아름다운 길이었다는 희망적인 곡으로 들리니까.

준수가 해주고픈 말이 담겨있어서 그런지 늘 들을 때마다 편지같은 노래네

항상 노래로 하고싶은 말 전하는 사람인데 15년만에 나온 공중파에서 오르막길을 불렀다는게 엄청난 감동임.. 버텨줘서 고마워 준수야

오늘도 한음 한음 소중히 불러내는것 같아 형... 내가 형 노래에 울고 웃는 이유야

공중파에서 15년만에 우리의 테마곡이라던 오르막길을 부르는게 어떤 마음이었을까.. 김준수 잘 버텨와줘서 고맙고 고마워 고맙다고만 해서 미안해 .. 정말 고마워

15년간 낸 노래들이 진짜 많고 자작곡들도 많아서 분명 칼갈고 뽐내고 싶었을 수도 있을텐데 그거 다 내려놓고 오르막길을 선택한 마음이 다 느껴진다. 본인과 팬들한테 해주고 싶은 말 담아서 전해줘서ㅠㅠㅠ 오늘 잠 못자겠다ㅠㅠㅠㅠ

얘들아 우리가 지금 오르막길 정상이래...코코넛도 준짱도 다들 올라오느라 너무 수고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