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부동산집 아들이 알려주는 집 보는 법

정보 - 부동산집 아들이 알려주는 집 보는 법

 

이사할 때 호구 안 되려면 봐야하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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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 호구 안되려면 봐야하는 글.txt

이사시 입주청소 업체를 고르는 사람들에게 주는 정보, 업체 고르는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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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시 입주청소 업체를 고르는 사람들에게 주는 정보, 업체 고르는 팁

 

 

 

1. 사진을 믿지마라

 

- 사진 편집하거나 넓게 찍음 밝기 올리기도 함 

채광(햇빛) 확인하고 남향 근방일 수록 좋음

다만 향이 좋더라도 창문 열었을 때 막혀잇으면 북향보다 안 좋을 수 있음

 

2. 창문의 실리콘을 확인해라

 

- 반지하를 비추하는 이유 중 하나가 곰팡이임 곰팡이는 최대한 지우려고 하는 경우가 많은데 창문의 실리콘에 있는 곰팡이 얼룩은 지우기 힘들어서 대부분 있음 곰팡이 있는 집은 습기가 많은거고 여름에 습기찬 더움이라 죽어감

 

3. 벽지 눌렀을 때 스폰지 같은지 확인해라

 

- 스폰지 재질의 벽지면 결로벽지임 습기차는 집이라는거임 

곰팡이 있을 확률 높음

 

4. 집 주변 확인하기

 

- 집 주변이 사람 많은 곳 ex/ 시장 이면 벌레 많거나 시끄러울 가능성 높음 

 

* 이건 학생 자취방에 한해서 이야기하는건데 자취방이 아래 있는데 그 동네가 언덕배기면 배달 오토바이 소리로 시끄러울 수 있음

 

* 벌레 만약 있다면 바이엘 사 제품 추천

 

5. 수압 확인하기 

 

- 물 틀어보면 됨 이거 은근 중요함 씻을 대랑 설거지할 때 수압 약하면 공치 아픔

 

6. 변기물 내려보기 

 

- 이거 의외로 많이 놓치는건데 변기 도기 아래 시멘트 집 오래되면 물 새는 경우 많음 

 

7. 집주인이 말 많거나 오지라퍼인지 확인하기

 

- 이건 생존문제임 집주인 말 많거나 그러면 트집 잡거나 집 빠질 때 골치 아플 확률 높음

 

***8. (중요) 집은 직방, 다방으로 가격만 알아보고 자기가 정한 위치의 그 동네 주변 오래된 부동산 가기

 

- 집주인이랑 친한 부동산들 많아서 운 좋으면 시세보다 싸게 구할 수 잇고 매물자체가 많으심

(부동산은 부동산끼리 공유하는 매물이 있고 자기가 가지고 있는 매물이 있음)

매물이 많다는건 좋은 집 구할 수 있는 확률이 높은거
(오래된 부동산은 다방, 직방, 인터넷 광고 같은거여 약하셔서 동네장사하심 그래서 발품 팔라는거임)

 

9. 문제 나중에 발견하더라도 사진 찍어놓기

 

 - 나중에 나올 때 그 사진 보여주며 원래 문제라 하면 됨

 

10. 동물 키운 집은 비추 

 

- 개나 고양이 키웠던 집은 특유의 쿰쿰한 냄새 있는데 잘 안 빠져서 비추임

11. 계약은 당일보단 하루 정도 생각해보기 

 

- 당일날 급하다 하며 하는 경우 많은데 빠지면 그냥 운명이 아닌거임 하루 정도 지나고 다시 보면 생각보다 못 본 집의 부족한 부분이 보임 

계약하기전 최소 한번은 더 보자

 

Ps.

 

부동산덬인데 원투룸같은건 
오래된(인터넷에 약한 어르신들) 부동산이
매물이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어서 다양하게 가보길 권해

 

 

 

 

2030 대출 처음일 경우, 대추 무지인들을 위한 부동산 대출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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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대출 처음일경우, 대출 무지인들을 위한 부동산 대출 정리.jpg

 

 

 

 

 

 

1. 집 얻을때 계약전에 꼭 밤에도 그동네 가볼 것 10시 이후 추천

이유는 평범한 식당 고기집 등등만 있으니 저녁에도 유동은 있고 우리건물엔 식당 없으니 안전하겠다 안심하지만 동네 장사 분위기가 그냥 저녁 동네사람 상권인거랑 직장인 상권 외지인 상권 인지에 따라 천차 만별임

일단 안전을 떠나서 시끄러운거의 시간이 달라지고 회식 상권이나 외지나 모두가 모이는 상권이면 골목 통화 소음 토사물 흡연까지 피해가 있을 수 있으니까  

내가 본 집 주변이 평일+주말 저녁 분위가 어떤지 볼필요가 있음

진짜 그냥 식당가에사 걸어서 2분인줄 알았는데 밤에보면 7080부터 별별게 다시 보임

 

 

2. 다가구 주택( 주인이 한명인 빌라) 일경우 대충 어떤 사람들 사는지 물어는 봐!!

다 그짓말쟁이들이라 솔직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대 !!! 

 

솔직히 나는 나중에 내가 넣어준 임차인 원망 받을까봐 집주인이 내놓을때나 임차인이 방 내놓을때 물어봄 아님 뭔가 찜찜한 투면 중간에 유연하게 뭔일 있었는지 슬쩍 떠봄 .. 그게 부동산도 나름 능력인거임 ( 물론 몇덬 얘기처럼 당연히 집주인도 방본사람 뭐하는 사람인지 물어봄 그러면 어느 회사 직급은 몰라도 당연히 집주인이 궁금하니까 직장이 근처냐 뭐하시냐 슬쩍 물어보면 평범한 사람은 그냥 이근처 회사 다닌다 알려줘서 나도 그냥 여기 근처 회사원이다 말해줌 )

 

3. 제일 중요한건데 월세도 가끔 보증금 줄이려고 보증금 올리고 전세 들어가는 덬들도 등기부만 확인할텐데

보증금+월세 계산해서 환산 보증금이 낮은 경우에 소액 임차인이 되어서 나보다 앞선 은행 대출보다 최우선 변제 대상자가 되거든 (전입신고 확정일자는 당연히 필요) 금액을 안적는 이유는 지역별로 그리고 집주인 대출 신청일자 별로 달라서야 계약전에 내가 최우선 변제를 (대출에 앞서 경매넘어가도 ) 받을 수 있는지 꼭 확인 해야 함

(최우선 변제 대상 소액 임차인은 보증 보험 미가입 동의서에 사인 받으며 설명해줌 보통)

 

4. 그리고 등기부에 집에 융자 (대출) 이 없어도 경매에 넘어가면

내가 최우선 변제 대상자가 아니면 (소액 임차인이 아니면) ex. 전세 2-3억 이상 이라면 꼭 !!! 집주인한테 계약서 쓰는날 (계약금 넣기 전에) 국세 지방세 완납 증명서 가져오게 하라고 부동산이든 집주인에게 요구해 !

 

계약서 가지면 임차인이 직접 집주인 국세 지방세 완납 증명서 떼볼 수 있긴 한데

그래도 일단 계약금이 보내졌을 확률이 크고 찝찝해서 돌려 받을래도 고생 할 수 있어

 

 

다들 안전 계약 하길 바래

공인중개사 덬이라 믿음은 안가겠지만

부동산을 통하길 추천하는 이유는

 

 

적어도 공인중개사가 속이거니 법적으로 고지 의무가 있는걸 안하거나

 그럼 적어도 보험에 가입해 있어서 보험으로 보상받고 보험사가 부동산에게 돈을 요구함(구상권) 

 

중요한 정보는 항상 녹음+문자로 하고

 

걱정되면 .... (수정)부동산에 묻지 말래

급한거 아님 그냥 여기 댓글로 (자표 안되는 선에) 물어봐줘 대답은 빠를진 모르겠다 ㅠㅠ

 

 

그리고 첨에 커피어쩌고 부동산에 물어보라고 쓴건 

묻따말 내 계약하는 부동산은 의심하고 꼭 딴데 체크하라 이게 아니라

사회 초년생들은 계약하는게 무섭고 처음이고

부모님들도 사실 임대업 안하시거나 이사 많이 안다녀 보신 분들은 잘 몰라서 

나도 친구들 친구 가족들 얘기 많이 상담해주고

또 그런 눈에 겁이 잔뜩인 젊은 분들이 너무 걱정되서 오면 권리분석 까진 아니여도 간단하게 계약시 확인해야 하는 부분정도는 여유되면 설명 해주거든.. 물론 당연히 내 오지랍이고 의무 아님 ! 그래도 무서우면 예의 갖추고 물어볼 용기 추천한거임 .. 오해 없길 바람 다른 부동산 덬들

 

초면인 옆 헬스장에 나 피티 잘받고 있는거냐 묻는거 그 이상이긴합

 

 

 

ㅊㅊ ㄷ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