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직장인의 염원, 그래서 10월 1일 국군의 날 쉰다고? 안쉰다고?
10월 1일 임시공휴일?
원래는 공휴일이 아닌데, 이번 윤정부가 몇일전 발표했었죠?
임시공휴일 가능성이 있다구요!
작년에도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되었는데, 올해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지난달 25일 여당인 국민의힘은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달라고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참고로 올해는 건군 76주년 이라고 하네요1
한국군의 위용과 전투력을 국내외에 과시하고 국군장병의 사기를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기념일.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b02g2421a
아직 이렇다 할 결과가 나지는 않았는데, 이번에 직장인들이 이목이 특히나 쏠린 이유는!
바로 연휴가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3일이 개천절로 법정공휴일, 빨간날인건 다들 아시죠?
이 샌드위치 연휴를 이용해 사람들이 여행을 갈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
월요일인 9월 30일 휴가를 내는 사람은 9월 28일 토요일부터 10월 1일 화요일까지 4일간의 연휴를 누릴 수 있다.
2일과 4일까지 추가로 휴가를 낸다면 총 9일을 쉴 수 있다.
국군의 날 제정된 배경
국군의 날은 해방 후 미군정하에서 필요에 따라 군사조직이 발전 통합되었는데, 육군은 10월 2일, 해군은 10월 11, 공군은 10월 1일이었다. 각 군의 독자적으로 기념일을 챙겨오다가, 56년도에 국군의 날에 대한 규정을 결의하고 최초로 38선을 돌파한 10월 1일로 제정하게 되었다.
따라서 오느날까지 10월 1일은 국군장병의 사기를 위해 지정된 날이 되었습니다.
보통 매년 10월 1일에는 기념행사가 열리게 된다. 시범전투, 사열이 일반 국민들에게도 공개되었는데, 91년부터 대폭 간소화되었음.
국군의날 시가행진이 10년 만에 서울 도심에서 개최됩니다. 국방부는 건군 75주년 국군의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늘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숭례문과 광화문 일대에서 시가행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군 장비를 동원해 국군의날 시가행진을 진행하는 것은 2013년 이후 10년 만입니다. 시가 행진에서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 억제의 핵심인 고위력 탄도미사일이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되며, 해군의 최첨단 차세대 이지스함인 정조대왕함도 증강현실 AR 영상으로 선보입니다. 최근 폴란드 수출로 성능이 입증된 K2 전차와 다연장 로켓 천무, 한국형 사드로 불리는 지대공 미사일 L-SAM, 공격형 무인기 등도 등장할 예정입니다. 육·해·공·해병대 병력 4천여 명의 행진에 이어 한미 동맹을 상징하는 미8군 전투부대원 300여 명도 처음으로 시가행진에 참여합니다. 시가행진이 진행되는 동안 서울 도심 일부 구간은 교통이 통제됩니다.
https://youtu.be/REjEC2_R56k?si=1MfderDeGdklDcIq
올해는 강한 국군, 국민과 함께!
라는 주제로 서울공항에서 행사가 열리며 국민과 함께 시가행진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하네요.
또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군 문화 페스타'가 진행된다.
이번 군 문화 페스타는 수도권에서 열리는 최초의 군 문화 체험행사로 전시존, 홍보존, 체험존, 공연존 등 총 6개 테마로 구분해 시행된다.
그래서 모든 직장인의 염원인 10월 1일 임시공휴일 확정은 언제쯤?
정부가 오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이르면 3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1일 임시공휴일 지정의 건이 올라갈 경우 심의·의결 후 최종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해에도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됐는데, 약 한 달전인 9월 5일 국무회의에서 해당 안건이 의결됐다.
현재 정부 안팎에서는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 이렇다 할 걸림돌이 없고, 관광 활성화 등 내수 부양 효과도 있어 공휴일을 지정하는 쪽으로 분위기가 기울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