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키보드 아래를 확인해보자! 키보드 높이조절 다리의 원래 사용법

다들 키보드 아래를 확인해보자! 키보드 높이조절 다리의 원래 사용법

 

 

이 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그렇네...?

손목을 반대로 꺽인채로 사용하고 있는건데 왜 굳이 이걸 올리고 사용하고 있었을까...?

전혀 생각해보지 못했던 일상이네요. 올리는게 있으니까 올려서 사용하고 있었을 뿐인데

오히려 무리가게 사용하는 방법이였다는 사실! 새롭네요

 

이 글을 읽고 지금 당장 키보드 아래를 확인해보시길...!

 

키보드 높이조절다리

 

 

 

다리를 어떻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제 주변의 경우 그냥 있으니까 올려 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요, 이 다리 쓰시면 안됩니다!

 

 

 

 

 

 

 

키모드 높낮이 조절 다리가 생기게 된 이유

 

 

1980년 초반 ISO 표준 키보드 뒷면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각도는 0~15도 이내, 5~12도의 각도를 권장한다.

타자기 > 키보드로 본격적으로 넘어가던 시절 

적응이란게.. 항상 어려운 문제입니다. ㅠㅠ

키를 누르면 활자가 튀어나가 먹지를 찍는 방식

키와 활자가 연결되어 움직일 수 있는 각각의 공간이 필요

필연적으로 키가 서로를 방해못하게 계단형태로 제작됨.

 

 

타자기 유저가 키보드에 적응하기 쉽도록 각도를 만들어 둔 것!

 

21세기 이전에는 입력도구의 효율성이 중요했다!

 

키보드를 사용하는 자연스러운 자세는, 키보드의 각도가 오히려 내려가야 한다!

다리를 올리다가 내려보면 지금은 비록 어색하겠지만 장기적은 내 건강을 위해 꼭 내려서 쓰시기 바랍니다.

 

Q. 저는 키보드 다리를 올려서 쓰는 게 훨씬 편한데요?

A. 습관 때문에 익숙함을 느낄뿐, 편한건 아닙니다.

 

거북목으로 게임을 하면 더 잘된다고 해서 그 자세가 건강하거나 편한자세는 아닌 것처럼

익숙함과 편안함은 약간.. 다릅니다. 

 

 

 

총정리

첫째. 키보드 다리는 1980년초 타자기 유저의 적응을 위한 배려였다

둘째. 키보드의 각도가 낮은 것이 손목 부담이 적은 자연스러운 자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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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을 올리는 게 오히려 편해. 어고노믹 키보드 중에 손목 받칠 수 있는 팜레스트가 부착되어 있고 하단을 올리는 키보드도 많음. 손목에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