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블라에서 말하는 대기업을 다녀도 느껴지는 빈부격차
유머 - 웃프지만 진짜임. 현실적인 대학생, 직장인 빈부격차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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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웃프지만 진짜임. 현실적인 대학생 , 직장인 빈부격차 알려드림
유머 - 웃프지만 진짜임. 현실적인 대학생 , 직장인 빈부격차 알려드림 요새 중산층, 여유있는 집들 사이에서는 은근 흔하다는 아기 증여 2천https://snaketeacher.tistory.com/9125 요새 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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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개천에서 용났다라는 옛말이 아니라 사라졌음 진짜
주변을 봐도 잘사는 애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는게 당연해졌고
그런 아이들이 대학을 잘가게 되고 더 좋은 직업을 갖는게 흔함.
잘사는 아이들이 공부를 못해도 물려받을 재산이 있는 경우가 많고,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대학가도 좋은직장에 들어가서 밥벌이랄 하고 살아도
시작점이 다른 사람들은 높은 집값에 허덕이는 경우가 많은듯...
대기업 다니니까 동료들이 잘살긴 합디다
솔직히 뭐 대기업이 조그만한 데보다 보상구조가 좋고 연봉많이 받는다쳐도 그래봤자 월급쟁이라고 생각함.
아무리 대기업 연봉받고 난리부르스를 춰도 집안 베이스 좋은 애들은 못따라감
근데 대기업 와보니까 있잖아
작은데보다 집안 베이스도 좋은 애들이 많더라
집얘기, 결혼얘기, 차얘기 하다보면 예전에 중소 다닐때 동료들이나 고향친구들이랑 하던 얘기들이랑은 많이 달라
근데 다 얘기들어보면 자기 연봉도 연봉이지만 애초에 집이 좀 사는 애들이긴 하더라
대겹에서도 집안 뭐 없으면 그냥 5평짜리 원룸 전세에 뚜벅이에 결혼은 답도 없음.
고향 친구들이랑 이야기해보면 차는 그냥 현기차 중고로 사는거거든
그래서 현기더라도 신차로 뽑았다 그러면 야 얘 좀 버나보다하는 이야기를 해
근데 회사에서 차 얘기 나오는건 신입이 5시리즈 정도 뽑았다던가, 아니면 테슬라급은 되야 꺼내놓고 이야기하더라.
나 신혼집 구할때는 1억짜리 전세 방 두개짜리 빌라 어떻게 구해볼라고 경기도 전역을 다뒤졌는데 지금회사 결혼하는거 보면 거의 그냥 회사 근처 아파트야.
당연히 안그런 사람들도 많겠지만 평균만 비교해보면 중소보다 대기업에 집안 넉넉한 애들이 많더라.
이런거 보면서 느끼는게, 확실히 사람들 사이에는 눈이 안보이는 계급구간이 나뉘어져있고, 대부분은 그냥 자기 구간에 맞춰서 살게 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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