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 불편했던 푸바오에 대한 시선이 바뀐 이유. 가정 내 평화전도사
푸바오 찐 덬이라는, 뿌빠티비에 출연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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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푸바오가 강, 송할부지를 대할 때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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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에 감정이입 하고 이 난리일까....
-> 취미생활이 되버린 부모님의 푸바오시청
-> 식사시간때 대화거리가 생김
-> 푸바오의 순기능
또르륵.. 해외팬들 사이에서도 눈물버튼이 된듯한 푸바오 보낸 송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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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ㅇㅍㅋㄹㅇ
트로트 때랑 똑같네ㅋㅋㅋㅋ
듣기 싫은데 엄마 빠져있는 거 보면 사실상 걔네들이 더 효자임
우리집은 반대로 어머니 아버지 + 이모들 삼촌 전부 팬더새끼 하나가지고 요란떤다고 혀들을 차셨는데 ㅋㅋ
푸바오 동생들도 귀엽던데
다 떠나서
그냥 귀엽긴함 ㅋ
부모님세대는 푸바오 보면서 너네 키울때 생각함. 그래서 감정이입이 되시는거임
푸바오 귀여운건 귀여운거고 곡소리는 기괴한거지
공감은 못 해도 존중은 해줘야지.
공감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의 비난, 욕설이 정당화된다고 생각한다면,
자신도 타인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시 그들에게 비난, 욕설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하는지.
기괴하게 과한거는 뭐라할만한데 동물에 빠진거로 지랄하는게 병신들이지 ㅋㅋ
지들도 좋아하는 취미에서나 축구팀이나 감정이입하고 보는새끼들이 남이 하는건 이해를 못하는게 유머다 그냥 ㅋㅋ
푸바오 영상보면 재밌긴하던데
애초에 푸바오 선한영향력 끼치고 줄 몇시간 서서 보고 이런건 다 이해했었음
떠날때 곡소리 영상이 좀 기괴했었지
우리엄마도 푸바오 유투브 매일틀고보시고 요즘 그 쌍둥이 동생들 보심... 신기하더라 나한테도 귀엽다고 자주보여주시고
판다들 귀여워 요즘 쌍둥이판다들때문에 푸바오 영상까지 시청하고있음
이거 이동진이 얘기했잖아. 처음 샀던 차 폐차했는데 눈물 쏟아졌다고. 남이 보면 뭔 저딴 차에 그러냐 싶은데 사람마다 다른거임
난 후이바오가 더 좋다
푸바오는 눈물 안 났는데 얘는 가면 눈물날듯
가족이랑 공유하는 관심사 있는게 존나 좋긴함 ㅋㅋ
나랑 부모님과 관계도 그렇고 주위에 애 낳은 아빠들 보면 이게 크게 느껴짐 ㅋㅋㅋ
포켓몬 좋아하는 내 친구는 딸이랑 딸 친구들한테 거의 한지우 이상으로 리스펙 받음 ㅋㅋㅋㅋㅋ
개콘보다는 웬만하면 다 웃음나지 안나? ㅎㅎ
그래서 누가 선한 영향력의 푸바온지 알아볼 수 있냐고?
뭐 나도 ㅈㄴ 떨어져있는 영국에서 맨유가 우승하면 기뻐서 우는데
걍 이입 할수도 있지
그래서 난 임영웅이 존나 고마움 부모님 그것도 두 분 모두의 관심사, 취미를 만들어줘서..
트롯도 다들 욕하고 지겹다고 하지만 이런 결에서 난 개인적으론 좋음
나도 저런거 때문에 트로트가수 리스펙함
물론 우리 엄마는 미스터트롯 당시부터 호중햄 꺼림칙해 하셨음
푸바오= 사람들에게 긍정에너지 전파함
푸바오 걍 존나 귀여움
지인 만나면 팬더 얘기를 하는구나 신기하네
푸바오 = 축구
마찬가지임
난 그래도 공감이 잘 안되긴 해
판다가 죽은 것도 아니고...
지금은 후이바오로 갈아탄거 같음 ㅋㅋㅋ 영상으로 볼 때 푸바오보다 더 지랄맞아서 존나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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