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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의 고장’ 제주서 감귤재배 줄어 망고 재배면접은 두 배 가까이 늘어
배의 고장 나주에서는 한라봉이 나온다?
열대과일?
아열대지방과 열대지방, 온도가 높은 비닐하우스에서 나는 과일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바나나, 마옥, 패션후르츠, 용과, 아보카도, 람부탄, 파인애플, 두리안 등이 있다.
하지만 이제 한국에서도 만나볼 수 있는 과일들이 되었다.
현재 한국에서 바나나, 망고, 패션프루트, 체리, 용과, 파파야가 나오고 있다는 사실
망고는 제주를 찍고 통영까지 이사를 갔다.
뉴질랜드 키위와 스페인 올리브는 ‘한국산’으로 국적을 바꿨고, 동남아 대표 채소인 공심채(모닝글로리)는 충남 논산 등에 터를 잡았다.
패션프루트로 불리는 백향과 재배지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넘어 수도권인 경기도 평택까지 올라왔다.
농촌진흥청은 연평균 기온이 1℃ 오를 때 농작물 재배 가능 지역은 81km 북상하고, 해발고도는 154m 상승한다고 분석한다.
한국 여름철(6~8월)의 평균 기온은 2022년 24.5℃로 2002년(22.9℃)보다 1.6℃ 높아졌다.
단순 계산하면 지난 20년간 농작물 적정 재배지의 위도는 129.6km 북상하고, 해발고도는 246.4m 높아진 셈이다
근본적인 문제는 기후 변화다. 지구 온난화가 가속하면서 늘어난 이상기후는 과일 생육 상황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작물 재배지 변동을 예측한 결과 사과, 배, 포도 등 온대과수는 21세기 말 국내에서 재배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패션프루트
: 경북 산청, 전남 고흥, 경남 하동, 경기 평택
한라봉
: 전남 나주, 전북 정읍, 충북 충주
레몬
: 제주
망고
: 제주, 충남 부여, 전남 영광, 경남 통영, 경남 함안
용과
: 제주, 경남 밀양, 창원, 통영
체리
: 대구, 경북 경주, 경남 함안, 전남 곡성
파파야
: 경남 진주, 경남 밀양
바나나
: 제주, 전남 해남, 경남 산청
사과는
과거 30년의 기후 조건과 비교하면 앞으로 지속해서 재배 적지와 재배 가능지가 급격하게 줄어들고
2070년대에는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할 수 있을것
배는
2030년대까지 총 재배 가능지 면적이 증가하다가, 2050년대부터 줄어들고,
2090년대에는 역시 강원도 일부 지역에서만 재배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
복숭아는
2030년대까지 총 재배 기능지 면적이 과거 30년간 평균 면적보다 소폭 증가하지만,
이후 급격히 줄어 2090년대에는 강원도 산간지에서만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어요!
포도는
총 재배지 면적을 2050년대까지 유지할 수 있으나, 이후 급격히 줄어들며
2070년대에는 고품질 재배가 가능한 지역이 급격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어요!
단감은
2070년대까지 고품질 재배가 가능한 재배 적지 등 총 재배가능지가 꾸준히 증가하고 쟂배 한계선도 상승하며,
산간 지역을 제외한 중부내륙 전역으로 재배지가 확대될 전망이에요
감귤은
총 재배가능지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재배 한계선이 제주도에서 남해안과 강원도 해안지역으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
ㅊㅊ https://www.rda.go.kr/board/board.do?prgId=con_cardnews&dataNo=100000778665&mode=updateC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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