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머 + 읽을거리

만화 원피스 유머 파워인플레로 버려진 스모커 대령 뭉게뭉게열매 드립

by 뱀선생 2024. 2. 18.
반응형

만화 원피스 유머 파워인플레로 버려진 스모커 대령 뭉게뭉게열매 드립

 

1. 원피스 등장캐릭터 스모커 프로필 정보 

코드네임 하얀 사냥꾼 (白猟)
계급 대령 → 준장 → 중장

능력
자연계 계열 뭉게뭉게 열매
패기(무장색, 견문색)

소속 해군 G-5 지부

 

원피스의 등장인물로 해군 G-5 지부의 중장.

전속 부관으로 타시기를 데리고 다닌다.

밀짚모자 일당이 처음 만난 해군 본부의 영관급 장교이자 원피스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자연계 능력자다.

 

어떤 해적도 놓치지 않는다는 일명 '하얀 사냥꾼'으로 원래 해적왕 골 D. 로저가 태어나고 죽은 '시작과 끝의 마을' 로그 타운의 담당 장교였다. 

하지만 우연히 로그 타운을 방문한 몽키 D. 루피의 범상치 않음을 꿰뚫어보고 계속 그를 추격하고 있다. 

이스트 블루의 마지막 로그 타운에서 처음으로 대면했을 때 아론 일당을 격파했던 루피에게 최초로 해군의 강인함과 더불어 자연계 능력자의 두려움을 선사했던 인물이었다.

 

루피의 추격자 겸 라이벌 주인공 루피를 추격하는 인물이고 그 구도가 자그마치 20년이 넘는다.

이스트 블루 때부터 알라바스타, 정상전쟁, 펑크 하자드를 거치며 오로지 루피만을 노리고 추격해왔고, 그 과정에서 있는 정, 없는 정 다 들었기 때문이다.

단순 라이벌에서 더 나아가 골 D. 로저와 몽키 D. 루피의 평행이론 때문에 그가 몽키 D. 가프의 역할을 맡지 않겠느냐는 이야기가 펑크 하자드 편에서 나오기도 하였다. 

 

하지만 정상전쟁 이후 평가가 땅바닥으로 떨어졌는데 이후로도 파워 인플레를 전혀 따라잡지 못하며 삽질만 하다가 전력 외로 폭락해버렸다! 

이후로도 이렇다 할 만한 활약을 못 보여주는 와중에 극중의 파워 인플레는 높아지다보니, 메이너드&바스티유와 함께 약한 해군 중장의 스테레오 타입이자 똥별과 폐급의 대표격 인물로 굳어졌다.

심지어 같은 에피소드에서 뭉게뭉게 열매의 상위 호환이라고 할 수 있는 가스가스 열매가 등장하면서 기체로서의 살상 능력 대부분을 가져가 버렸고 동시에 직후에 등장한 같은 자연계인 아오키지가 재조명되면서 자연계임에도 죽쑤기만 하는 스모커의 입지가 더욱 추락하게 되었다.

 

종합적으로 작품의 설정변경에 의한 피해자라고 할 수 있다. 

루피 역시 사황에 올라갈 정도로 강해졌기에 스모커가 라이벌 역할을 하려면 최소한 해군대장급으로 성장해야 전투가 성립한다. 그러나 승급은커녕 에피소드 보스도 아닌 그 부하에게 약열세인 모습을 보이니 라이벌로서의 긴장감을 유지할 수 없게 된 것이다.

 

결국 소년만화에서 흔히 보이는 장기연재로 인한 파워인플레 낙오자의 대표적인 예시로 드래곤볼의 야무치와 함께 스모커가 쌍두마차 격 예시가 되고 도황이나 잇햄과 비교 당하면서도 까이는 참극이 벌어지고 있다.

 


2. 원피스 스모커 유머 드립 모음

 

 

선풍기한테도 질 듯

연기싸개..

 

아이스크림 대령 ㅅㅂㅋㅋㅋㅋㅋ

 

비쥬얼은 진짜 간지나는데 ㅋㅋㅋ
근데 스모커 활약하는 초중반 단계에선 열매빨 만화인줄 알았는데
이젠 열매 개 쓰레기 먹어도 패기빨 만화라서
열매가 딱히 상관은 없어진듯 ㅋㅋㅋ

 

다음엔 아카이누로 살거라 ㅋㅋㅋ

 

골드로져 비웃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피스 작가 오다도 스모커 유기한듯

 

"해군중장 잡아왔어요 얼마에용?" ㅇㅈㄹ ㅋㅋㅋㅋ 존나 귀엽네

아 꼬마한테 썰리는거 존나 웃기네 ㅋㅋㅋㅋ

 

스모레기ㅋㅋ

 

스모커코인 아직도 안탄놈잇냐
진짜 개떡상할거다

 

오다한테 너무 대놓고 버려져서
좀 안타까움..

 

흰수염이 뭉게뭉게 먹었으면 천둥 번개 다루고 다 씹어먹엇을듯
그냥 사람차이임

 

원피스 와노쿠니에서 도저히 힘들어서 접었는데 애니 몇화부터 재밌어지나??

 

와노쿠니 자체가 별로면 와노쿠니 스토리만 대강 이해하고 

다음 에피부터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지금 ㅈㄴ 고점임

와노쿠니 마지막 오니가시마 진격전부터 보면 댐. 

나무위키 가면 화 구분 있음

(단행본 95~105권, 원작 958~1057화, 애니 959~1085화(2021년 1월 24일 ~ 2023년 11월 26일))

1, 2막의 악평과는 달리 3막, 정확히는 오니가시마 결전만큼은 정상전쟁 이후 최고의 에피소드라고 평가받고 있다. 단순히 팬들의 평가 정도가 아니라, 그동안 하락세를 보이며 이런저런 다른 작품들에게 순위가 밀리던 원피스의 판매량이 오니가시마 결전을 기점으로 급증해 전성기 시절에 갖고 있던 원피스라는 작품의 만화 판매량 영구 1위 자리를 재탈환 했다. 거기다 오니가시마 결전부터 등장한 신 캐릭터들도 상당히 디자인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팬아트들이 드레스로자나 토트랜드 당시에 비해 미친듯이 쏟아지기 시작한 것은 덤.

 

원피스 와노쿠니 제1막 스토리 요약

단행본 90~92권, 원작 910~924화, 애니 891~916화(2019년 6월 30일 ~ 2020년 1월 5일)

가디언즈를 대기시키고 마르코를 만나러 어느 섬에 다다른 네코마무시는 마르코에게서 '아버지는 자신의 재산을 흰 수염 해적단에게 쓰지 않고 비밀리에 고향 주민들에게 생활비로 보냈을 정도로 구두쇠여서 미스 버킨이 찾고 있는 흰 수염의 은닉 재산은 허구"라는 말을 듣게 된다. 여담으로 네코마무시 나리를 통해 마르코에게 루피 일행의 사황 타도 의지가 전해졌다. 한편 와노쿠니에 이미 잠입한 프랑키(프라노스케), 우솝(우소하치), 니코 로빈(오로비), 조로(조로쥬로)는 각자 정체를 숨기고서 킨에몬의 지시를 기다리며 동향을 살피고 있었다. 다만 조로는 봉행관 미네유키의 의심을 받고 누명을 받은 채 할복을 명령을 받고서 순순히 받들고자 했지만, 봉행관의 수상쩍은 거동에 분을 참지 못하고 살해하는 참극을 벌이며 도주범이 되고 만다. 그러는 가운데 토트랜드를 탈출해 와노쿠니로 항해하는 밀짚모자 일당은 구 해군 본부였던 마린 포드 근처 레드라인에 위치한 마리조아에서 열리는 레벨리 소식을 들으며 킨에몬이 해주었던 말을 회상하다가, 와노쿠니의 험난한 해류에 휘말려 선장 루피만이 육지에 상륙하게 되었다. 이후 해변에서 날뛰는 맹수들을 만나 다소 고전하지만, 오타마라는 소녀의 도움으로 맹수들을 굴복하게 만들고 삿갓 마을에 위치한 오타마의 집에 초대된다. 하지만 루피를 대접하기 위해 남은 식량을 내주고 대신 공장의 폐수로 더러워진 강물을 마신 오타마가 위독해지는 바람에 당황하던 가운데, 오타마를 보러 왔던 오타마의 스승 '텐구야마 히테츠'가 오타마가 기다리고 있었던 인물이 해적인 에이스라는 이야기를 듣고난 후, 루피는 에이스의 죽음을 단도직입적으로 알리게 된다. 그렇지만 오타마는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패닉에 빠지며, 오타마의 스승도 이러한 루피를 나무란다. 결과적으로 오타마를 구하기 위해 히테츠가 갖고 있던 명검 2대 귀철을 들고서 여전히 루피의 이야기를 거짓말이라 여기며 에이스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오타마의 어리광을 받아주며 마을로 향하다가, 황야에서 도망자로 살던 조로와 재회하게 되면서 조로를 추격하고 있었던 호킨스 일당에 맞서기로 한다.

이런저런 전투 끝에 호킨스의 공격을 막아내고 도주하게 된 일행은 조로가 와노쿠니에서 구해준 '오츠루'라는 찻집 주인이 오타마를 위해 해독 차를 달여주겠다며 안내하는 곳은 오코보레에 위치한 어느 찻집. 거기서는 찻집 종업원 겸 얼굴마담인 '키쿠노죠'에게 "자신에게 시집 오면 배불리 먹여주겠다"고 말을 거는 요코즈나 '우라시마'가 있었으며 이러한 광경을 샤치, 베포, 펭귄이 말없이 지켜보고 있었다. 오츠루의 정성과 키쿠노죠의 배려로 오타마는 사함초로 우려낸 약초차로 호전되었다. 한편 조로는 키쿠노죠에게 루피를 '루피타로'라고 소개하고, 코즈키 가문이 머물면서 와노쿠니을 다스리다가 20년 전에 오로치 장군(쇼군)에게 강탈당한 오뎅성에 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하지만 오로치 장군의 험담을 하던 오츠루의 이야기를 들어버린 백수 해적단의 기프터즈가 오타마의 재능을 눈여겨 보고서 납치를 감행하고, 루피와 조로는 키쿠노죠와 함께 웃는 얼굴로 벼슬아치와 해적의 마을인 바쿠라 마을로 오타마를 찾으러 떠난다. 이런 소식에 베포는 선장인 로에게 급보를 알리고 이에 로는 크게 당황.

마침내 바쿠라 마을에 도착한 루피가 큰 소리로 오타마를 불러보지만 키쿠노죠가 입을 막는다. 그리고 백수 해적단과 한 패인 사무라이들로 추정되는 남자들을 패왕색으로 순식간에 기절시킨 뒤, 마을 안으로 향하는 도중 어디서 날아온 스모 선수를 한 팔로 붙잡는다. 그리고 스모 선수가 날아온 곳으로 가서 우라시마 일당한테 오타마가 있는 곳을 알려달라고 크게 소리친다. 그러고는 키쿠노죠가 우라시마의 상투를 단칼에 베어버리는 장면을 보자 멋지다며 엄청나게 흥분한다.

루피는 키쿠노죠의 뺨을 때리려 하는 우라시마를 고무고무 밀어내기로 막는다. 그러고는 곧바로 '루피노우미'로 가명을 바꾸고 우라시마와 스모 대결에 돌입한다. 우라시마가 공격을 퍼붓지만 여유롭게 피하고 '고무고무 기간트 밀쳐내기'로 우라시마를 한 방에 홀덤의 저택까지 날려버린다. 그리고 뒤늦게 상황파악을 한 사람들과 싸우는 도중에 "홀돼지(...) 나와라"라고 큰 소리로 홀덤을 부른다. 바로 그 순간, 홀덤이 오타마를 물고 나타난다. 당연히 루피는 곧바로 홀덤과 싸울 준비를 한다.

홀덤이 자신의 배인 카미지로로 하여금 오타마를 물어뜯으려는 것을 보고 오타마를 놔달라고 말한다. 그러고는 키쿠노죠에게서 쿠리가하마의 총수인 잭이 며칠 전에 바쿠라 마을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는 경악한다. 그리고 카미지로가 오타마를 더 세게 물자 분노한다. 그러고는 또 다른 주역인 스피드가 깨끗한 식량을 가지고 나타나자 같은 편한테만 먹인다는 것에 더 분노한다. 그리고 조로에게 식량 강탈을 부탁하고는 곧바로 순식간에 카마지로에게 한 방 먹임과 동시에 오타마를 구출한다. 그러고는 오타마가 자신의 뺨을 펜치로 잡아당겼다는 걸 듣고는 빡쳐서 홀덤을 레드 호크로 날려버린다.

떨어지는 오타마를 한 팔로 붙잡은 뒤 도망치는데 그 와중에 또 다른 주역인 스피드의 하반신에 올라탄다. 그리고 오타마에게 경단을 먹여 조종하라고 시킨다. 그렇게 스피드는 조종당하게 되고, 루피와 오타마는 그녀와 함께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 와중에 루피의 레드 호크를 본 오타마에게서 에이스 같았다는 말을 듣는다. 그렇게 도주에 성공하고 쫓아온 기프터즈 세 명을 깨끗한 물이 담긴 커다란 나무 대야로 뭉개버리고는 오코보레 마을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한다. 그리고 마침내 로를 보고 반가워 하고는 우리가 가져온 식량들은 자기한테 밥을 준 오타마에게 갚는 은혜, 그 시작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시 기모노를 제대로 갖춰 입고는 오타마에게 우리가 이 나라를 떠날 때 쯤에는 니가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나라로 만들어주겠다고 맹세한다. 그 후 로의 말에 따라 오뎅성으로 향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어쩐지 다음 장면에는 코즈키 오뎅의 묘와 함께 모모노스케와 킨에몬을 비롯한 사무라이들의 무덤이 나온다.

스피드를 타고 돌아가는 오타마를 배웅해 주면서 이 와중에 스피드를 '우마미'라고 부른다. 코마치요와 2대 귀철을 빌려간다. 그리고 오코보레 마을 사람들의 감사 인사를 받으면서 조로, 로, 코마치요, 키쿠노죠와 함께 오뎅 성터로 향한다. 한편 조로는 오타마를 배웅해 주면서 2대 귀철을 빌려가자 뒤에서 잠깐만 보여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루피, 로, 키쿠노죠, 코마치요와 함께 오뎅 성터로 향하는 도중 키쿠노죠를 보면서 무언가 숨기고 있다고 의심한다. 그 와중에 키쿠노죠를 좋은 녀석이고 강하니까 괜찮다며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오뎅 성터에 도착하고 나서는 킨에몬, 칸주로, 모모노스케, 라이조의 무덤을 보고는 경악하고는 로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멱살을 잡는다. 그때 뒤에서 킨에몬이 나타나자 다행이다고 말한다. 그리고 밤에 변소에서 나타난다고 말했을 뿐이지 죽었다고 말하지 않았다는 로에게 헷갈리게 말하지 말라고 화낸다. 그리고 코즈키 모모노스케, 상디, 나미, 쵸파, 캐럿, 브룩과 재회하게 된다. 이후 킨에몬에게 너희들의 정제를 밝히라고 말한다. 그리고 키쿠노죠, 킨에몬, 모모노스케, 칸주로, 라이조가 20년 전 과거에서 왔다는 사실을 듣고는 다른 일행들과 함께 경악하게 된다.

킨에몬은 루피 일행에게 코즈키 오뎅의 과거 이야기를 해준다.[ 그리고 흰 수염을 매료하고 로저가 반했던 오뎅이 꽃의 도시에서 죄인으로 처형당했다는 얘기를 꺼내면서 모모노스케, 키쿠노죠랑 함께 울기 시작한다. 현재에서는 20년이 흐른 일이지만 자신들에게 있어서는 불과 몇 달 전의 일이라고 설명해준다. 그리고 일행들에게 자신들이 어떻게 헤어지고 펑크 하자드에 오게 되었고, 밀짚모자 일당을 만나게 되었는지 얘기해준다. 그리고 자신들이 오로치 세력에게 지명수배되지 않은 것은 이미 20년 전에 죽은 사람으로 취급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기껏해야 망령으로 취급. 그래서 오로치 세력은 크게 자신들을 신경쓰지 않는 게 다행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현재의 전력 상태와 '2주 후에 카이도가 있는 오니가시마(직역: 도깨비의 섬)에서 열리는 불 축젯날 밤에 오니가시마를 습격한다'는 계획을 알려준다.

킨에몬은 결전의 날과 집합 장소가 그려진 도안을 보여주며 이 그림을 왼발에 달 문신을 새긴 사람들에게 나눠줘야 한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조로 일행의 근황을 설명해준 뒤, 상디, 나미, 브룩에게 그들의 능력이 어떤 일에 안성맞춤인지 알려준다. 그리고 쵸파와 캐럿에게 이누아라시한테 가 보라는 부탁를 해주고는, 자신의 능력으로 상디 일행의 옷을 기모노로 갈아입혀준다. 그 와중에 나미가 자신의 기모노를 보고 이거 정말로 쿠노이치가 맞냐고 하자 그렇다고 얼굴을 붉히고 코피까지 흘리면서 대답했고, 또 진짜 쿠노이치를 불렀으나 상디와 브룩의 예상과는 다르게 웬 땅딸막하고 뒤룩진 여자가 나타나자 나미한테 싸대기를 맞았다. 그리고 각자 임무를 수행하라고 말함과 동시에 아수라 동자, 카와마츠, 덴지로라는 이름의 세 사무라이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트라팔가 로는 킨에몬에게 자신과 루피와 조로의 정체가 들통났음을 밝힌다. 이에 상디가 무슨 짓을 한 거냐며 화를 내지만 로는 되려 너희에게 추궁받을 이유가 없다며 역으로 쏘아붙인다... 그때 루피가 오코보레 마을을 향해 내려가자 트라팔가는 따라가려는 일행한테 내가 간다며 제지하고는 너희들은 절대로 얼굴을 내밀지 말라며 진정시킨 뒤, 루피를 제지하러 샴블즈를 사용해서 루피의 뒤를 추격한다. 그리고 카이도가 보로브레스를 쏴서 오뎅 성터를 파괴하자 루피와 함께 이를 악물며 경악한다.

루피가 쓰러진 스피드에게 오타마를 지키지 못하고 카이도에게 당했다라는 소식을 듣고 카이도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며 일부러 도발하면서 기어 4까지 발동한 채로 수십 방의 공격을 날려 카이도를 땅으로 떨어뜨려 유효타를 입히나 했으나 카이도는 땅에 떨어진지 얼마 안 되어 인간의 형상으로 돌아오며 부상은 커녕 손톱만한 흠집도 전혀 없어보이는 몸으로 뇌명팔괘로 루피를 반죽음 상태로 만들어버린 후에 '해적왕이 될 사나이다.'라고 말한 루피에게 역으로 "'무슨 왕'이 되겠다고…...? 애송아...…!!"라고 말한다.

반면에 카이도는 자신의 공격을 맞고서 쓰러져 있는데도 투지를 보이는 루피에게 흥미를 느낀 것처럼 보인다. 루피를 감옥에 가둬버리라고 명령하는데 이 명령에 따라 루피에게 접근한 부하들이 거품을 물며 기절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에 키드와 똑같은 패왕색을 지니고 있었다며 상당히 놀라워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만약 마음이 꺾인다면 좋은 전력이 될 것이다."라는 말도 덧붙힌다. 이후 용의 모습을 한 채 술을 더 마시기 위해 떠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그리고 조금 전 싸움에서 취기가 가셨다고 말한다. 한편 마을로 달려간 킨에몬은 오츠루가 사람들을 도와주는 것을 몰래 멀리서 지켜본다. 마음 같아서는 지금 당장 재회하고 싶지만, 그것은 오뎅의 뜻을 이루고나서 라며 훗날을 기약한다. 그때 뒤에서 유유히 지나가던 슈텐마루를 보게 되는데, 사실 슈텐마루는 가명이고, 본명은 다름 아닌 '아슈라 동자'였던 것으로 밝혀진다.

루피는 여전히 기절한 상태지만 카이도의 말로는 계속 자기를 째려보고 있다고 한다. 카이도는 루피를 곤죽을 만들어 놓으라고 부하들에게 명령하지만 루피는 반죽음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패왕색 패기를 써서 부하들을 기절시킨다. 그렇게 루피가 잡혔다는 소식은 호의를 통해 와노쿠니 전체에 알려지게 된다. 다음 날, 결국 루피는 와노쿠니의 '우동'이라는 지역에 있는 공장에 얼굴에 붕대가 감긴 채 수감당하게 된다. 이때 옆 방에 갇혀 있는 누군가랑 함께 "두고 보자... 카이도...!!!"라며 이를 간다. 그리고 옆 방에 갇힌 사람을 알아봤는지 그를 향해 말을 걸며 와노쿠니 편의 제1막은 그렇게 막을 내리게 된다.

 

원피스 와노쿠니 제2막 스토리 요약

단행본 92~95권, 원작 925~955화, 애니 917~956화(2020년 1월 12일 ~ 2020년 12월 27일)

나미는 '오나미'라는 가명을 쓰고 쿠노이치가 되었다. 그리고 시노부랑 함께 어떤 사무라이들의 집 천장에서 망원경으로 어떤 사무라이들이 들고 있는 무기 주문서의 내용을 몰래 읽지만, 그만 들켜버렸고, 사무라이들이 나기나타로 천장을 쑤셔박자 겁에 질려 소리 치고 있는 시노부랑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리고 고양이 소리를 낸 뒤 그 틈을 타 시노부랑 함께 연을 타고 탈출에 성공한다. 그렇게 연을 타고 날아가는 도중 메밀소바 노점을 차린 상디를 발견하고는 화를 낸다.

루피와 키드는 해루석 수갑이 단단히 채워져 있는 채로 죄수 채굴장에서 함께 뒹굴며 수수경단 교환권을 독점하려는 듯이 경쟁적으로 싹슬이해간다. 그러한 가운데 루피는 효고로 할아범을 만나 패기 각성법을 배우게 되고 덩달아서 키드가 붙잡힌 경위를 듣게 된다.

한편 술기운에서 깨어난 카이도는 자신이 경고했음에도 자신의 영역에 멋대로 들어온 빅 맘의 상륙을 저지하라고 부하들을 들볶는다. 대간판 킹의 활약으로 다행히 카이도는 안정을 되찾는다. 반면에 빅 맘은 그로 인해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과 따로 떨어져 기억을 잃은 채 홀로 쿠리하마의 해안가에 도착하게 된다.

그런 빅 맘의 모습을 보면서 당황하는 쵸파이지만 우동에서 죄수로 잡혀있는 루피를 탈옥시키려는 오타마의 계획에 어느정도 수긍하면서 어쩔 수 없이 기억 상실에 걸린 빅 맘을 자극하지 않으면서 우동에 맛있는 팥죽이 있다는 이야기를 통해 루피가 죄수로서 지내고 있는 우동으로 빅 맘을 유도하며 루피의 탈출이 성공하길 빌게 된다.

그런 가운데 로는 우솝, 상디와 함께 마을에 있다가 페이지원과 대치하면서 도주하려다 태세를 바꾸어 싸울 준비를 하는데 상디의 변신으로 싸움이 격화되는 틈을 타서 에비스촌으로 도망친다.

니코 로빈은 쇼군 오로치가 주최한 연회에 참석하는데 성공하여 성에서 포네그리프를 찾게 되지만 들켜버리고 쇼군 직속 부대에 포위되고 만다. 다행히 포위당한 건 자신의 분신이었기에 도망치면서 나미와 시노부에게 자신이 들켰으며 최소 11인의 닌자들이 있다고 연락을 취한다.

오로치의 부름을 받고 연회에 참석한 로빈이 지켜보는 가운데 오로치가 코즈키 가를 업신여기자 토코와 코무라사키는 오로치에게 면박을 주면서 항명하고 쿄시로가 쇼군인 오로치에게 수치를 주었다며 코무라사키를 처단하게 된다. 이후 연회는 험악한 분위기로 말미암아 중단되었고 로빈은 연회 중 자리를 비운 그 짧은 시간 동안 오로치의 병력 수와 무기의 수 등 각종 중요 정보를 입수한 성과와 함께 연회장에서 도주하게 되었다.

그 시각 길을 헤매고 있던 조로는 토노야스를 구하게 되어 그가 알려준 에비스촌을 향하여 길을 돌리게 되나 나데없이 갑자기 나타나 슈스이를 훔쳐간 강도승병 '규키마루'를 추격하여 그가 가진 무기들을 받고자 문답무용의 대결을 펼치던 가운데 우연히 오로치의 자객 '카마조'에게서 도망치던 코무라사키와 토코를 구하게 되고 그런 일로 말미암아 공교롭게도 링고 모처에 숨어있던 브룩과 조우하게 된다. 하지만 토노야스가 붙잡혀서 처형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토코를 따라 처형 장소인 에비스쵸로 달려나간다. 이후 쇼군이 빈민에게 스마일이라고 불리는 괴상한 과일 열매 일부를 떨이로 주면서 슬퍼도 웃을 수 밖에 없게 되는 마을 사람들의 애환을 듣고 오로치를 적대하지만 코시로의 반격으로 말미암아 그럴 수가 없게 되었고 상디와 함께 토코를 구출하는 것에 만족하게 된다.

링고 모처로 기민하게 몸을 피한 시노부와 나미가 있는 목욕탕 안으로 바질 호킨스가 들어와서 목욕탕을 단속하면서 나미한테 칼을 겨누지만 나미는 나는 지나가던 사람이라고 둘러댄다. 하지만 이때 두 손을 드는 바람에 몸을 가리고 있던 수건이 떨어져 알몸이 드러나게 되고 이로 인해 안에 있던 사람들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코피를 뿜으며 쓰러진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코피를 흘리며 쓰러진 소바 마스크를 보고 바로 상디라고 알아본다. 그리고 다들 실신한 틈을 타 상디와 함께 탈출한다.

그런 가운데 베포와 샤치, 펭귄이 백수 해적단에게 잡힌 사실을 알아버린 로는 시노부와 잡힌 베포 일행에 대한 처리를 두고 말싸움을 벌이다가 베포 일행을 구하기 위해 나가려고 하지만 상디가 그건 적이 노리는 거라며 말린다. 그럼에도 940화의 시점에서 이미 홀로 떠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떠나면서 시노부에게 ''베포 일행을 의심했던 것을 잊지 말라. 서로 신뢰할 수 없는 자들끼리 죽음의 문턱에서 등을 맞댈 수는 없는 거다.''라며 일갈했다.

우동에서는 퀸이 루피와 효고로한테 오오즈모 인페르노라는 게임을 제안한다. 그리고 칼날 목걸이를 둘의 목에 채우고는, 루피의 해루석 수갑을 풀어준다. 그리고 루피가 패왕색의 패기로 부하들을 모조리 쓰러뜨리자 이런 상황은 예상외라며 흥미로워한다. 싸움판의 주최자인 퀸은 자신이 좋아하는 팥죽을 먹는 한편 루피의 오오즈모 인페르노를 즐겁게 관전하는데, 이는 즉결 처분이 아닌 "시간"과 "머릿수"를 이용한 전투가 가장 힘들다면서 여유롭게 기다리기로 한다. 덕분에 본의 아니게 루피의 무장색 수련을 돕고 있는 중.

퀸은 카이도와의 연락을 통해 코무라사키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오열한다. 그러면서 오로치가 보낸 빛그림을 확인하기 위해 영상 전보벌레를 작동시키라고 명령한다. 이후 영상 전보벌레를 작동시켜 토노야스의 처형식을 지켜본다. 야스이에의 처형 장면을 보고 스마일의 부작용 때문에 웃는 것 밖에 못하는 에비스쵸 마을의 주민들을 보고 "봐라!! 저놈들은 미쳤어!! 전 다이묘의 처형을 보고 같이 웃다니!! 오로치도 너무하네!!"라며 비웃으며 말한다. 계속 우동에 갇혀있던 루피는 야스가 누군지도 몰랐지만 에비스 마을의 주민들이 웃는 것을 보고 "저 녀석이 누구든 죽어서 웃음거리가 돼도 괜찮은 녀석이 있을 리가 없어!!" 라며 분개하다가 효고로를 통해 스마일의 저주를 듣게 된다. 이후 야스의 시체를 수습하기 위해 꽃의 도읍에서 날뛰기 시작하는 동료들을 응원한다.

943화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키드가 탈옥했다는 사실이 언급된다. 결국 944화에서 간만에 등장. 전에 토코와 코즈키 히요리를 암살하려 했다가 조로에 의해 패배한 카마조와 함께 다시 잡혀와 물고문을 받는다. 이 와중에 카마조의 정체가 자신의 친구이자 동료인 킬러라는 것이 밝혀지며 현재 울면서 웃는 그의 현재 상태를 보고 "자기가 웃는 거 보고 비웃은 놈들은 다들... 반쯤 죽여왔어... 언제부턴가 마스크로 맨얼굴을 가리게도 됐고... 그런데 어떻게 된 거냐!? 나랑 떨어진 후 카이도한테 무슨 짓을 당했지!? 오로치냐!? 다들 어디로 갔어!?" 카이도에게 무슨 일을 당했냐고 물어보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 언급을 보면 오로치가 부여한 임무를 실패하고 우동 광산으로 끌려가는 킬러를 보고 분노해 해루석 수갑을 찬 채로 달려들었다가 총알까지 맞고 끌려온 듯 하다. 이 때 동료를 소중히 여기며, 동료의 모습에 절규하는 모습을 본 루피는 키드를 신경쓰게 되며 이로인해 퀸은 의도적으로 루피의 앞에서 키드와 킬러의 목숨을 가지고 도발한다.

한편 쵸파는 드디어 감옥에 도착하게 되고 마을 사람들과 함께 맛있는 팥죽을 먹고자 하는 빅 맘의 도움으로 감옥문을 초토화시키고 우동을 지키고 있던 대간판 퀸마저 무력화시키고 만다. 이후 빅 맘이 기억 상실에서 벗어나면서 위기가 찾아왔지만 빅 맘이 갑자기 잠들어버리자 퀸이 기지를 발휘해 빅 맘을 구속하고 서둘러 빅 맘을 카이도가 기거하고 있는 오니가시마로 이송하는 한편 우동의 혼란 수습과 죄수들의 뒷처리를 바바누키에게 맡긴다.

그런데 수인들은 우동에 있는 감옥이 무력화되었음에도 희망을 잃고 루피가 해적이라는 사실에 오히려 루피를 막는다. 그런 가운데 효고로와 아카자야 9남자들이 그 정체를 드러내고 루피는 자신을 가로막는 수인들에게 지금 여기서 그대로 카이도에게 복종할지 아니면 자신을 따를지 선택하라고 말하면서 용기를 되찾은 죄수들은 루피 일행을 공격하는 것을 멈춘다. 바바누키는 루피에게 공격을 감행하나 미래를 예지하는 견문색의 패기로 위기를 감지한 루피가 기지를 발휘한다.

바바누키의 익사이트탄 공격은 불발되는 바람에 그렇게 바바누키는 독을 뒤집어 쓴 채 비명을 지르며 리타이어하고 이와 함께 수인들의 함성이 울려퍼지면서 우동을 장악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우동 간수들과 대치 중에 루피가 역병에 걸린 수인들을 끌어안은 것이 원인이 되어 역병에 걸리게 되는데 다행히 루피를 포함해 역병에 걸린 수인들을 전부 치료해주는 데 성공한다. 결전 이틀 전에 쵸파는 루피와 오타마와 함께 킨에몬 일행과 합류한다. 그리고 로는 상관없다고 대답하는 시노부를 말린다.

그렇지만 945화에서 로는 감옥의 바로 앞에서 호킨스와 대치하는데, 호킨스가 능력으로 자신에게 공격하면 그 영향이 샤치에게 전가되게 만들어 놓은 것을 보고 당황한다. 결국 자신의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서였는지 호킨스에게 붙잡힌 채로 950화에 등장했다. 호킨스가 계획을 말하라고 하자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다. 이후 951화에서는 베포를 통해 언급되는데, 베포 일행을 풀어주는 대신에 자기가 감옥에 들어간 것이 밝혀졌다. 그리고 자신이 잡힌 사실을 밀짚모자 일당에게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후 950화에서 조로는 히요리와 함께 숲 속 깊은 곳까지 도망쳤고 끝내 오로치의 오니와반슈 중 한명과 그 휘하의 닌자 부대를 물리친다. 엄청 많았는지 몇 명이나 있는거냐며 투덜거린다. 그후 염나당에서 히요리가 나타나 짐이 되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자 신경쓰지 말라고 말한다. 염마당에서 쉬던 중 마지막 전투를 위해 규키마루에게 도둑질당한 슈스이를 되찾으려 하는 동시에 야스의 복수를 위해 오로치를 직접 쓰러뜨리겠다는 의향을 밝힌다. 이에 히요리는 그 다리로 안내해주겠다는 동시에 자신의 손으로 오로치를 죽이고 싶다고 말한다.

952화에서 조로는 규키마루와 싸워서 간단히 그를 제압한다. 그 와중에 카와마츠가 나타나자 그가 어인임을 알아본다. 그리고 히요리와 카와마츠의 재회를 지켜보다가 규키마루에게서 무기를 빼앗긴 카이도의 부하들이 규키마루를 쏜 걸 보고선 카와마츠와 함께 그들을 쓰러뜨린다. 그리고 규키마루가 일어서자 또 도망칠 거냐며 그를 막는다.

953화에서는 규키마루가 도망치자 그를 쫓아간다. 그리고 그렇게 쫓아간 끝에 어느 폐가에 다다른다. 잠시 뒤 뒤따라온 히요리가 슈스이를 와노쿠니에 돌려달라고 말하자 그것은 자신의 것이라며 거절하지만, 히요리는 대신 사용할 '염마(閻魔)'라는 이름의 검을 주겠다고 말한다.

954화에서는 히요리에 제안에 알았다고 하면서 나중에 성묘 정도는 하게 해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며칠 뒤, 삿갓 마을에 아카쟈야 9남자와 일당들과 함께 모인다.

그런데 954화에서 로가 탈출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자신을 고문했던 호킨스를 역관광시켜 그의 팔과 하반신을 분리시키는 것으로 모자라 자신과 똑같이 처참한 몰골로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감옥을 빠져나간 후에도 밀짚모자 일당이 있는 곳에는 돌아가지 않았고, 955화 최후반부에서 얼굴만 잠깐 비추고 결전 전날까지 계속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은밀히 지내게 된다.

한편 955화에서 조로는 오뎅의 검을 보관하고 있던 대장장이 텐구야마 히테츠에게서 염마를 양도받는다. 그리고 시험삼아 휘두르기 직전에 킨에몬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염마를 시험하는데, 본래 나무를 자를 생각이었으나 해안가의 절벽을 갈라버린다. 모두 그 위력에 놀라지만, 조로에게 시선을 돌리니 염마를 휘두른 팔이 삐쩍 마르고 염마는 흑도상태에서 무장색을 마구잡이로 방출한다. 알고보니 염마는 사용자의 패기를 강제로 흡수해 터무니없는 위력을 내는 요도였다. 이에 조로는 염마를 제압해 방출한 패기를 흡수해 회복하는데 일반인이었으면 진작에 전신이 미라가 되었을 것이라고 한다.

터무니 없이 위험한 검이라 히데츠는 다른 검을 받겠냐는 물음에 조로는 염마를 능숙히 다루면 더 강해질 수 있다며 마음에 들어서 받기로 했다. 이후 카이도 저택 습격 전 까지 검 다루기에 매진하는데 어째 손에 익숙한 느낌이 있었고 이는 조로를 지켜보던 히데츠가 설명하길 화도일문자와 염마는 같은 직인에게 탄생한 형제 검이라는 걸 듣게 된다. 또한, 슈스이와 마찬가지로 염마도 흑도로 변할 가능성이 있기에 조로하기 나름으로 검의 위열이 바뀔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한편 955화에서 완다가 캐럿, 시실리안과 함께 페드로의 묘비를 보면서 눈물을 흘린다. 이 장면에서 캐럿은 페드로의 죽음을 극복했는지 각오하는 표정으로 나왔다. 게다가 955화에서 토코도 아버지 야스이에와 페드로의 묘비 앞에서 그들을 추모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