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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정보 - 건강검진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추천하는 검진리스트..?

by 뱀선생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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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건강검진센터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추천하는 검진리스트..?

 

 

일단 나라가 진행하는 검진항목을 믿음 보통 그 나이때 가장 많이 발병하는 기준으로 만들어지는 것이니까 통계를 믿어야지

일단 나라가 지정한 검진 항목은 이거임

 

 

 

 

# 20-30대는?

 

피검사 뿐인데 항목이 진짜 기본중에 기본임ㅜ

대부분 직장인 건강검진으로 알고 있고 회사제출용이니 신경안쓰고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나는 꼭 추가나 상담진행 해주는데 나를 돈팔이로 아는지 거부함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몇천원 내지는 2ㅡ3만원만 들이면 내 몸 기본상태 파악에 좋으니 꼭 피검사 추가를 하길 바래

추천하는 건 콜레스테롤임(4년에 한번 나라에서 무료검진 해줌)

여기에 돈 좀 들여도 된다 싶으면 갑상선검사(TFT) 정도

병원에서 실행하는 루틴검사가 있으면 해도 됨 우리병원 같은 경우는 5만원정도고

(갑상선, 간기능검사(정밀), 신장기능검사, 전해질검사, 혈액응고검사 등)

참고로 비타민 검사도 해도 되는데 이건 비보험이라 비쌈 그리고 대부분 부족으로 뜰거얌

여자의 경우는

20세부터 자궁경부암 검사 같이 나오는데 성관계로 인한 성병 감염 여부니까 알아서 하면 됨

나머지는 근종이나 그런 여부는 전문병원에서 받아보길 추천함

 

 

 

 

# 40세부터 ?

위암, 여자의 경우 유방암검사(후술예정)

위는 조영술 내시경 두가지 형태로 나오는데 그냥 내시경 하세욥

조영술은 조영제 먹고 보기만 하는거라 이상있으면 다시 내시경 해야됨

괜히 검진찬스 날리는거니 내시경으로 꼭 하기

 

# 50세부터는 ?

대장암 검사가 나오는데! 이게 진짜 시대를 못맞추는 불필요함 갑인듯

일단 안내문자부터 잘못와서 혼선을 빚음 

대장암 검사는 분변 즉 진짜 똥을 조금 받아서 똥에 피가 나오나 안나오나를 가지고 이상여부를 말하는 거니 진짜 1도 도움안됨

단지 여기서 피나오면 나라가 대장내시경 검사비용을 지원해주니

50세 이상에서 대장내시경 계획중이면 분변검사 먼저 하고 하면 됨

요 정도의 의미

ㅡ>이 부분은 걸러 들어줘 내 경우에는 분변검사 변별력을 신뢰하지 않아 쓰는건데 말이 많네...

 

 

 

 

대충 나라가 하는 건 설명 다했고 이제 찐으로 추천 얘기를 해봄

아까 유방암 검사를 뒤로 미룬 이유는

나라에서 지원하는 유방암검사 즉 맘모로 이용하는 검사와 유방초음파로 볼 수 있는 영역이 다르기 때문

대부분 유방암 검진하는 병원은 맘모를 찍고 유방초음파를 볼거기 때문에

병원도 맘모 기계가 있으며 유방초음파 및 간단 조직검사까지 가능한

유방외과 전문의가 있는곳을 추천함

거기다 요즘은 40대가 되서 하는 건 늦고 의사들 사이에 권고는 35세 이상 여성이라면 반드시 한번은 하라고 말하더라

 

다음은 대장내시경

이건 진짜 나라가 못따라가는데 50대에서 하면

진짜 개늦어요 ㅜㅜㅜ 식습관이 젊은 세대가 망이라 요새는 30대도 내시경 하면 선종 뜨고 난리더라

추천은 30대 들어서면 다들 한번씩 받기를 추천

대신 나는 식습관 건전하며 배변 활동도 완벽하면 안해도 됨

술담배 많이하고 기름진거 먹는다? 이럼 무조건 하세요 제발

 

다음은 추가 검사로 많이 하는 초음파

이건 주변에서 물으면 나도 대답하기 난감

초음파라는게 그럼 내 몸에 부작용이 1도 없고 간단하게 볼 수 있는 최고의 검사고

병원입장에서도 드는거 없이 돈 뽑을 수 있는 최고의 검사라 무조건 추천하는데

하나 알려주지 않는 단점은 이건 의사의 능력이 끝임

뭔 소리냐 의사 실력에 따라서 존나 갈리기 때문에.... 뭐라 하라고 하기가 ㅎㅎ

참고로 원덬이 병원에는 촘파 개잘하는 원장님이 병원 먹여 살리는 중이라

우리 병원에서는 추천하지만 우리 병원도 연합이라 의사 바이 의사가 심하므로 다른 의사는 추천안함ㅋㅋㅋ

그럼 어쩌냐? 잘 아는 의사나 추천 의사가 있으면 촘파는 받아보세요

내 몸에 무리없고 좋음 특히 복부나 갑상선 요정도는 해보고

참고로 갑상선은 피검사랑 촘파랑 보는게 다르니 각각 하시고

근데 내가 아는 곳이 없다?

이러면 장비를 믿어야 됨

특히 복부는 의사의 실력을 넘는 무언가가 있음 아무리 의사가 잘하고 싶어도 복부에는 여러 장기가 중첩되어 있고 환자 지방에 따라 한계가 명확함

복부촘파로 복부 다 본다는 쌉소리를 한다면 그것은 사짜

복부는 CT로 보는게 가장 좋으며 방사능 노출 이슈가 있으므로

검진목적으로 하는건 비추 아플때 하시길

참고로 조영제CT는 금식해야하고 간기능 신장기능 수치를 알아야 진행가능하니 국가건강검진을 이용하십셔

그리고 당뇨환자는 MTM성분 약을 72시간 중단해야하므로 의사랑 상의 먼저하시고 말도없이 당일 금식했다고 CT 찍겠다고 우기면 난감함^^

 

# 결론

국가건강검진 시행때 추가로 검사하자

20대 국가건강검진때 피검사+@하기

30대 국가건강검진+대장내시경(식습관구리면꼭)+여자는 유방검사

잘 아는 병원 있으면 초음파 없으면 복부CT한번정도?

MRI MRA는 돈 많으면 하면됨 해서 나쁠건 없음

MR을 너무 무책임하게 썼는데 실제로 그럼 MR을 해서 나쁠건 1도 없음

대신에 비싸니까ㅜㅜ 검진에 끼우기보다 증상있거나 불편할때 의사랑

상담하고 필요하면 하자

그리고 생각보다 국가건강검진 좋으니까 놓치지말고 하길

공짜로 주는디 왜 안해....?

 

분변검사에 대해 덧붙이자면

일단 임상에서 겪다보면 환자들이 제일 불필요해 하는게 분변검사라 이렇게 글썼나봄... 당일 대변 받아야 하는거나 적절한 변통에 받아와야 하는거 변통없으면 미리 받으러 와야하는거 등등 수고로움에 비해 나오는 결과는 혈변 여부니까... 그렇게 중요하기 생각안했음

다들 여러 의견있으니 분변검사에 대한 부분은 그냥 넘겨주고

꼭 받아봐

 

 

ㅊㅊ 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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