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이 반찬이다" 뜻 모른 미주...(생각보다 모르는 사람이 많은듯?)
MBC '놀면 뭐하니?'
칼국수 먹다 나온 미주 '백치미' 매력...유재석 당황
이원선 기자 = 가수 이미주가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을 당황케 하는 백치미 매력을 뽐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의 '뭉치면 퇴근' 특집이 그려졌다.
MBC '놀면 뭐하니?'
이날 모든 멤버들은 같은 메뉴의 식사를 골라야만 퇴근이 가능했다.
미주와 유재석, 정준하는 분식집을 골라한 곳에 모였으나 이이경, 하하, 신봉선, 박진주는 한식을 선택했다. 첫 번째 선택은 서로 어긋나게 됐다.
MBC '놀면 뭐하니?'
미주가 몰랐던..."시장이 반찬이다" 뜻은?
결국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각자 맛있게 식사를 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이 "시장이 반찬이다"고 말했다.
유재석의 말을 들은 미주는 "속담 아니냐"며 아는 척을 했다.
MBC '놀면 뭐하니?'
하지만 유재석이 그 의미에 대해 묻자, 미주는 "시장이랑 반찬 많이 팔지 않느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놀면 뭐하니?'
미주의 순수한 매력에 당황한 유재석은 "배고플 때 시장하다 하잖아? 배가 고프면 뭘 먹어도 맛있다는 뜻"이라며 "시장에 반찬이 많은 게 아니고"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미주는 "그 시장이 그 시장이었구나. 앞에 좀 써주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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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ㄷㅋ
시장이 반찬이다 모르는 사람 많아서 너무 슬프다 이런식으로 표현들이 사라져가는게
미주가 아니라 댓 보고 엄청 놀란다 요즘 많이 놀람 세상에 이걸 모르는구나
신기하다ㅋㅋ 댓글보니까 다들 시장하다 라는 뜻은 아는데 저 속담은 첨 들어본다는 사람들이 많네ㅋㅋ 누구는 그림의 떡만큼 흔하게 관용어구로 쓰인다는 사람도 있는 반면 어린 나이도 아닌데 첨 들어본다는 사람도 있고
시장이 반찬이다 엄마가 자주 쓰시는거 들었었는데 처음엔 나도 시장이 물건 파는 시장인가 싶었음ㅋㅋㅋ
그러다 나한테 쓰신적이 있어서 엄마, 시장이 물건파는 시장이야 아님 배고프단 얘기야? 하니까 엄마가 배고프면 다 맛있다는 뜻이라고 알려주셔서 20대에 첨 이해했음ㅋㅋ
개인적으로 깨긴하지만 .......... 모르면 배우면 됐지 그래 ...
모르면 알고가면 되긴하지만.. 주위에 말하는 사람이 없어도 당장 중고등학생 때 교과서나 지문에서 아님 책 읽으면 많이 나오는 표현 아니야????
시장하다 라는 말을 모르니까 이해를 못하는거같은데 그말을 모를수가있구나..
권모술수도 모르는사람 많았대잖
이걸 1400플이나,,,,ㅋㅋㅋㅋㅋ
ㅎㅎ 나도 시장하다는 아는데 저 속담은 첨 들어본다ㅋㅋㅋㅋㅜ
시장이 반찬이다를 처음 듣는 사람이 이렇게나 많..
ㅠㅠ 나도 안 쓰는 표현이지만 아는데 우찌된겨
컨셉인가... 충격이다 진짜
모르면 알려고 하자 처음 들어보면 검색이라도 해 그럼 된다
시장이 뭔 뜻인진 알았는데 저 속담은 첨 들어봄...
난 알지만 모를수도 있지 이번 기회에 알면 되는걸 너무 뭐라하네
그럴수도 있지 별걸로 다;
미주야 ㅎㅇㅌ❤️ 모른다고 빈정대는 놈들보다 컨셉이든 진짜 몰랐든 받아들이고 예능으로 만드는 니가 더 훌륭하다
하나 또 알아갑니다
시장이 마켓인줄안거야?? 오마이갓
근데 공부 안해도 일상에서 어른들이랑 대화 많이 하거나 사람들 얘기하는거 듣거나 티비 보다보면 이래저래 알게되는 사자성어나 속담이나 어휘 많은데
이 말을 처음듣는 사람이 많구나 국어시간에 이런것들 좀 배워야되는거 아닌가...
요즘 잘 안쓰는 표현이긴해
나도 시장하다는 아닌데 저 문구 뜻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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