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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되고 작곡가도 되는 N잡러 아이유 라일락 작곡가 Dr Jo
이제 ' 한 우물만 파야 성공한다'는 금언이 낡아 가는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동안 일종의 부업, 겸업에 그치던 '부캐'가 종종 본업인 '본캐'가 되는 사람들도 나타나고 있을 정도다. 하나만 제대로 하기도 힘들어 허덕이는 이들의 시선에서는 과연 어떻게 그런 사람을 사는 것인지 고개를 갸웃거려지기도 한다.
최근 작곡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닥터 조 (Dr.Jo) 역시 그런 사람이다. 모두가 인정하는 의사라는 좋은 직업을 부캐로 끌어내리고, 정식 교육을 받은 안정적인 길 대신 자신의 꿈이었던 작곡이야말로 진정한 본캐라고 말하는 그에게 만남을 청했다. 강남의 한 녹음식에서 만나 그와의 대화 속에서 복수의 직업을 통해 수입을 늘리고, 자아실현까지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비법을 들을 생각이었지만 대화가 진행될수록 결코 쉬운 길은 아니라는 생각이 싶어졌다.
취미였던 작곡을 일로 시작한 계기는.
재수까지 해서 8월에 수시로 고려대학교 의대에 붙었다. 이후 낙원상가에 가서 작곡을 취미로 하고 싶은데 필요한 장비가 무엇인지 물어가며 이것저것 샀다. 초등학교 4학년 때 피아노 친 기억을 떠올려 키보드도 함꼐 샀는데 잘 안 되더라. 악기를 못 다루면서 작곡을 한다는 것이 아쉽기도 하지만 컴퓨터로 작업하는 것이 내게 맞는 길이라고 생각했다. 본과에 들어가기 전이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 예과 시절 동안 많은 곡을 만들엇는데 그러다가 운 좋게 2008년에 작곡가로 데뷔할 수 있게 됐다.
고대 의대 출신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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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TWICE(트와이스), ITZY(있지), NMIXX(엔믹스) 등 유명 아이돌 가수들의 곡을 비롯하여 2021년 봄 음원차트를 점령한 아이유의 타이틀곡 '라일락'을 작곡한 닥터 조는 한때 음악 활동을 반대했던 어머니가 '라일락' 탄생 이후 태도가 달라졌다며 뿌듯함을 내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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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에 출연한 삼성 공채 출신 여배우(외모 스펙 학벌 다갖춘...재능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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