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근 강력 사건을 해결하는 수사기법으로 새롭게 주목받는 것이 있다고 합니다.
범행 현장의 '이것'을 분석해 사건의 중요한 단서인 피해자의 사망 시간을 추정하는 것인데요
최근 경찰청에서는 '이것'을 전문적으로 감정하는 별도의 사무실까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곤충입니다.
시신이 심하게 부패하거나 사망 후 2~3일이 지나면 시반, 체온, 잔여 음식물을 통한 일반적인 방법을 쓸 수 없게 된다는데요
곤충은 최소 산란 시간이 사망 시간에 근접하기 때문에 이 때 '법곤충감정'은 사용한다고 합니다.
신원 파악조차 힘들었던 유병언 전 회장 시신도 구더기의 부화 시각을 통해 사망 시점을 추정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사건현장에 있었던 식물의 상태를 보고도 알 수 있다고 하네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