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2015/2016 유로파 결승 리버풀 VS 세비야 리뷰 및 후기
잠자서 전반 종료 하이라이트부터 경기를 보기 시작했음.
전반전은 스터리지의 기술적인 슛으로 선제골.
해설자 말로는 전반전에는 리버풀이 주도했고 세비야의 위협적인 모습은 거의 없었다고 세비야 혹평.
하지만 후반 시작 20초만에 사이드에서 털려서(알까기 드리블) 가메이로의 동점골
그리고 일방적인 점유율의 세비야.
그리고 64분에 터진 멋진 패스웍, 마무리의 코케.
항상 챙겨보는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시티라 그런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는 완전 다른 축구네요 ㅋㅋㅋ
공격시 개인기 위주의 축구라고 할까요? 롱패스로 역습 찌르고 계속 사이드에서 개인기 드리블 돌파를 시도함 ㅋㅋㅋ
뭔가 무리한 개인기 병맛으로 패스가 계속 짤리긴하는데 그게 한번 터지면 확 뚫어버림.
ㅋㅋㅋㅋ 69분 코케의 연속골.
해설자가 후반들어 리버풀 한게 없다는 멘트 끝나자마자 연속골 터저버리네.
리버풀 자책골 급의 킬패스!!
세비아 무섭네. 후반전 연속 3골을 뽑아내는 클라스. 유로파 전시즌 우승자 답네 ㅋ
리버풀은 전반 주도했다던데 체력 이미 방전되서 쥐쥐인듯.
앞으로 나가다가 수비로 전환하는 속도가 늦어서 계속 뒷공간 털림 -_-
결국 세비야 3연패. 미쳤네 ㅋㅋㅋ
유로파 결승전 리버풀 선발 명단 및 포메이션
4231 포메이션
스터리지
쿠티뉴, 피르미누, 랄라나
엠레 찬, 밀너
모레노, 투레, 로브렌, 클라인
미뇰레
유로파 결승전 세비야 선발 명단 및 포메이션
4231 포메이션
가메이로
비톨로, 바네가, 코크
은존지, 크리쵸비악
에스쿠데로, 다니엘 카리코, 라미, 마리아노
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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