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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정보 - 흥미돋 자기 전 스마트폰하면 눈 박살나는 이유

by 뱀선생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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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흥미돋 자기 전 스마트폰하면 눈 박살나는 이유

 

 

 

 

매일 밤 자기 전에 우리들이 하는 습관 중
“불 다끄고 폰보기” 눈에 진짜 안좋은거 다들 아시나요 ㅠ
근데 또 유튜브 보기 시작하면 1-2시간은 기본으로 순삭..

여튼! 지금부턴 빠른 정보공유 차원에서
편하게 음슴체로 하겠음.

자기 전에 스마트폰은 눈에 상당한 악영향을 끼침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눈 피로감, 흐림, 이물감, 압박감 같은 여러 증상이 나타남.

스마트폰의 경우 작은 화면을 집중해서 보려면
눈에서 근거리를 보기 위한 조절이 계속 이루어지기 때문임.
때문에, 피로에 의해 조절 기능이 저하되고
눈 깜빡임 횟수가 적어져서 눈 표면의 눈물이 쉽게 증발됨.

생각보다 가벼운 증상이라 느껴질 수 있는 것들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다르기도 함.

3대 실명질환 중
스마트폰으로 인해 생기는 질환이 무려 2가지나 해당됨. 

 

 

 

1. 안구건조증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시청하거나 
글을 읽는 것에 집중하게 되면
무의식적으로 눈 깜빡임 횟수가 줄어 
쉽게 눈의 피로감이나 건조함을 느끼게 됨.
눈이 건조한 상태가 장기간 연속되면
각막에 상처가 날 수 있음.

증상이 심하면 시력이 떨어지고
두통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실명의 위험성이 있음.

 

 

 

 


2. 녹내장


녹내장은 시야가 점차 좁아져 실명하는 질환으로
병 이름과 달리 눈이 초록색으로 변하는 경우는 거의 없음.

녹내장은 소리없는 실명으로 표현 될 정도로 거의 자각증상이 없음.

빛을 인식하는 눈은 동그란 공 모양인데
이런 형태를 유지하지 위해서는 적절한 안압이 유지되어야 함.
잠자기 전 불을 끄고 어두운 상태로 누워서
스마트폰을 보게 되면, 초점을 맞추기 위해 눈의 모양체근 긴장하게 됨.

이렇게 되면 동공이 커지고 수정체가 앞으로 쏠리면서 
방수 배출구가 좁아지게 됨.
그러면 안구의 형태를 유지해주는 수분인
방수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안구에 가득 차서
안구 내부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녹내장 발생 위험이 커지게 됨.


이렇게 자기 전 스마트폰을 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컴퓨터, 전자기기 등을 하루 종일 보아야하는 직장인들에게
눈 건강은 필수로 자리잡고 있는데
눈은 한번 망가지면 돌아오기 힘든 기관이기 때문에
더욱 눈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음.

눈 건강하면 떠오르는 성분 중 루테인의
실제 기능성 내용을 살펴보면

출처: 식품안전나라

 

 


‘노화로 인해 감소 될 수 있는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수있음’
즉, 황반변성을 예방하는 효능은 있으나
스마트폰으로 인한 눈의 피로감이나 녹내장과는 전혀 연관이 없음.

 


뿐만 아니라 루테인은 황반변성이 ‘중기’이상 진행된 상태에서만 효과가 있음.

미국국립보건원에서 진행한 
나이 관련 눈질환 연구(Age Related Eye Disease Study, AREDS)에서
루테인, 비타민C, 비타민E, 지아잔틴, 아연, 구리, 오메가3 조합이
황반변성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고 밝힌 연구임.

하지만 루테인 단독 섭취도 아닐뿐더러, 이미 진행된 상태에서 늦출뿐임.
그 외의 안구 질환에서 루테인 연구결과는 아직 존재하지 않음.


그에 반면, PFA루테올린은 
모양체 조절작용이나 모양체 근육 기능을 개선시켜주는 성분임.
즉, 스마트폰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녹내장 원인을 해결해줌.

Kyeong-In Jeong et al., “Effects of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Aqueous Extract on the Visual Function”, The Korean Journal of Vision Science Vol.19 No.3 : 283-291


2017년에 있었던 연구를 살펴보면
PFA 루테올린을 섭취한 실험군은 

모양체 근육의 기능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여줌.

(모양체근 근육기능 개선 -> 모양체근 긴장 ↓ -> 눈 피로도 감소)

Amelioration of visual display terminal-induced Ocular Fatigue by Aqueous Extracts of perilla frutescens var. acuta, Journal of Food and Nutrition Research., 5(8) : 553-561

 


또 다른 연구에 의하면, 스마트폰 근거리 시청 2시간 후
PFA 루테올린을 섭취하자, 눈의 피로도가 개선되었음을 확인함.

뿐만 아니라 PFA 루테올린은 방수의 역할도 해내는데,
모양체에 영양분과 산소를 공급하여
눈 혈관을 순환하며 쌓여있는 노폐물을 제거해줌.

이는 안압을 조절하는 방수가 하는 역할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면됨.

이처럼 PFA 루테올린은 눈의 피로도를 개선하고,
모양체와 방수의 기능을 보조함으로써
녹내장을 예방하고 개선시키는 데에 도움을 줌.
 

눈은 한 번 망가지면 돌아오기 힘든 기관임
눈이 쉴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
편두통이 자주 발생하거나 눈의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PFA 루테올린 보충을 통해 완화하는 것이 좋은 방법임.

 


요약


1. 자기 전 스마트폰 하면 안구건조증, 녹내장 발생 가능성 증가.


2. 루테인 = 황반변성 중기 이후 진행 속도 감소


3. PFA루테올린 = 평상 시 눈의 피로도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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