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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뱀선생] 차세대 or 낀세대 신형 콘솔 게임기가 발매될까?

by 뱀선생 2016.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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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차세대 or 낀세대 신형 콘솔 게임기가 발매될까?


PS4.5,ps4k,xbox1.5 라고 불리는 물건의 루머가 계속 떠다니고 있음.

완벽하게 플스5라고 하지는 못하고 플스4의 파워업 버전의 신형 콘솔이 나올것이라고 예측하는 유로게이머.


사실 개인적으로 콘솔 게임들의 그래픽을 보고 있으면 불만이 좀 있었음.

PC게이머로서 플스4나 엑스박스원 게임들이 발목을 잡는 느낌이라고 할까? 요즘 시대의 그래픽카드 성능으로 충분히 윗단계 그래픽을 지원해줄것 같은데 콘솔 게임기의 파워에 맞춰 하향시켜 발매한 느낌. PC는 단일 그래픽 카드로 4K 60프레임에 도전하고 있다고 하면 성능이 더 뛰어나나고 하는 플스4는 1080p 60fps에 도전하고 있는 정도.

(물론 1080p 60프레임 게임도 있지만 그건 그래픽 퀄리티가 낮음. 완전 하 세팅 -_-;;; 가장 최근에 보면서 놀란 게임은 언차티드4 멀티...)


어쨌거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확실히 소니나 마소에서도 그런 고민을 하고 있는것 같음.

아예 차세대기로 가버릴것인가? 아님 기존 세대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4와 엑스박스원 게임을 지원하는 성능업판 콘솔을 낼 것인가?

아니면 해왔던대로 그냥 기존의 7~8년 콘솔 교체 주기대로 갈 것인가?

계속 기존 콘솔로 가게될 경우의 문제로는 

앞으로 1~2년 뒤 신작 게임이라고 발매했는데 차세대 or 차차세대 그래픽 카드 게임에 이미 눈이 확 높아져버린 게이머라던가

아니면 소니 입장에서는 마소가 어짜피 엑원버린거 바로 엑원투 같은 차세대 콘솔을 확 발매해버리는거 아닌가하는 걱정이 있을것이라 생각됨.


종종 썼지만 지금과 같은 형태의 콘솔 게임기는 결국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됨.

콘솔 게임기는 결국 지금의 PC처럼 하드웨어는 인텔(이미 플스4도 x86)로 운영체제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아니면 애플 ios로 가게 될 것 같음.

그리고 스팀 같이 소니 게임 라이브러리 관리 프로그램 or 마소 게임 라이브러리 관리 프로그램 이런 식으로 나뉘지 않을까?

소니 퍼스트 파티 독점 타이틀은 자기들꺼 프로그램에서만 구동이 가능하고 뭐 이런식.

한마디로 하드웨어가 독점이 아닌 소프트웨어가 독점인 시대로 갈 것 같은 느낌.


뭐 게이머인 제 입장에서는 이리되던 저리되든 게임만 잘 뽑아주면 장땡 ㅋㅋㅋㅋ




우린 PS4.5가 진짜인걸 안다, 근데 소니의 목적은 무엇일까?



그래서 우리가 소문의 플레이스테이션 4.5에 대해서 무엇을 아냐고? 지난주 코타쿠가  GDC 직후 소식을 발표한 뒤로, 유로게이머 측에서도 독자적인 소스를 통해 PS4 4.5가 실제로 존재하며 현재 소니의 R&G 연구실에 프로토 타입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일단 다수의 소스가 PS4K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 문서에서는 이 새 기기를 PS4K로 지칭하도록 하겠다. 근데 Playstation ‘4K’라는 명칭은 좀 이상하게 느껴진다. 새로운 기계가 개발자들에게 더 강력한 GPU 퍼포먼스를 제공해준다고 하더라도, 현 1080p 그래픽 퀄리티를 유지하며 4K로 렌더링을 하기에는 성능이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 상황에서 최대의 쟁점은 새로운 기계의 스펙이다. 허나 상식적으로 생각해봤을 때  오늘날의 하이엔드 피씨의 그래픽을 콘솔사이즈의 보급형 기계에 집어 넣는 것은 불가능하다.


지금까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 4K는 현세대와 차세대 UHD 멀티 미디어를 플레이 할수 있으며 높은 동적 범위나 더욱 다양한 색 영역 등의 4K 기능을 지원한다고 한다. 게이밍에 사용될수 있는 그러한 기능들 말이다. 허나 새 기계가 얻을 수 있는 추가적인 성능을 고려해봤을 때 실제로 소니가 세대 중간에 리프레쉬로 내놓은 제품에 어떤 기능을 넣을지에 대해서는 좀 더 현실적으로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선 PS4 4K가 현세대 APU 보다 더욱 진보된 기술을 쓸 가능성은 매우 높아보인다. 이번에 새로 제작될 기계에도 AMD사의 CPU와 GPU 기술이 합쳐진 콘솔 전용 세미 커스텀 칩이 들어갈 것이다. 거기에 얼마전 공개된 AMD사의 로드맵 덕분에 우리는 소니가 어떤 벽돌을 이용하여 다음 번 플레이스테이션을 완성시킬지 쉬이 가늠해볼 수 있다.


새 제품을 위한 공정 또한 준비가 완료되어있다. 플레이스테이션 4와 엑스박스 원은 28nm 시절에 출시되었지만, 현재 시장은 3d FinFET 트랜지스터를 이용한 14nm와 16nm 공정으로 서서히 움직이고 있다. 트랜지스터 크기의 축소와 혁신적인 칩 구조를 이용하면 컴퓨터의 성능을 다음단계로 끌어올리는 것도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새로운 기계가 기존의 콘솔의 특성을 그대로 이어 받아야 하며, 현재 시장에 보급된 PS4와의 호환성도 놓칠 수 없단 사실을 고려하면 현재 소니 에게 남겨진 선택지는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허나 여기서 관점은 왜 마이크로소프트와 소니가 세대 중간에 제품을 리프레쉬하는 의견에 관심을 보이느냐이다. 아마 그에 대한 해답은 바로 위에 보이는 AMD사의 슬라이드 때문일지도 모른다. 본 슬라이드는 지난 10년간 실리콘 생산 업계에서 세대가 바뀔 때마다 나타났던 주요 변화 점에 대한 요약이다. 요지는 간단하다 – 마이크로프로세서의 크기를 줄이고 더 많은 트랜지스터를 때려 박아 칩의 성능을 올리는 방법은 한계가 오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콘솔 또한 세대별로 기계를 바꾸며 크나큰 성능 향상 폭을 노리기 보다는 리프레쉬 사이클을 따르면 점진적으로 성능을 올릴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 현 시장의 PC처럼 말이다.


이하 디파의 예측 


1/ 성능 업글된 PS4 (4K 해상도 가능)


2/ 성능이 약간 업글된 PS4 (4K 해상도 불가)


3/ 기본적인 성능은 동일하고 4K 블루레이만 지원해주는 PS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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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략)


 솔직히 말하자면 처음 새로운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소식을 들었을때는 벌써부터 소니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콘솔처럼 보이는 제품의 수명에 시한선고를 했다는 사실이 믿겨지지가 않았다. 특히나 현세대 기계들이 앞으로 제공해줄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을 고려해보면 더더욱. 허나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건 간에 마이크로소프트 측에서 내놓은 카드는 이것이다.


 “모발일이나 PC에서는 지속적인 하드웨어의 혁신이 매우 당연시됩니다. 허나 콘솔에서는 그렇지가 않죠”. 필 스펜서가 얼마전에 밝힌 의견이다. “콘솔은 하드웨어와 스프트웨어를 세대 초기부터 한꺼번에 묶어버립니다. 그런 다음 그 세대른 7년 이상 유지시키곤 하죠. 허나 동시에 다른 이코 시스템들은 더 빠르게, 더 좋게, 더 강력하게 성장하게 됩니다. 그러는 사이 콘솔은 큰 걸음을 내 디딜 때를 기다릴 뿐이죠.”


 “앞으로 콘솔 생태계를 보면 여태까지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많은 혁신이 생길거라 믿습니다. 앞으로는 세대 중간에도 새로운 하드웨어가 출시하여 동일한 게임들이 하위호환가 상위호환이 되며 다양한 기계에서 돌아가는 것을 보시게 될 겁니다. 범용 윈도우 앱들이 범용 플랫폼에서 돌아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죠. 덕분에 기존에 나와있는 게임들의 유용성을 유지시키면서도 하드웨어를 지속적으로 혁신 시킬 수 있을테고요.”


고정된 스펙에서 얻는 이점을 버리고서 얻을려고 하는 장점이라고 하기에는 설득력이 부족한 의견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이 아이디어에 회의적 일수 밖에 없다. 현 상황에서 제공될 수 있는 기술을 고려해보면 당장 가시적으로 나타날 이득이 매우 불투명해 보인다. 30 프레임으로 돌아가는 PS4 게임들이 60 프레임으로 돌아갈 가능성은 낮으며, 기존보다 더욱 향상된 비쥬얼을 볼 수 있게 되더라도 앞으로 몇 년간 소니와 시장에 제공될 기술 수준으로는 최신 타이틀들을 4K 해상도로 돌리는 것은 불가능 할 것이다. 또한 대다수의 유저층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도 앞으로 몇 년간 진정 혁신이라 불릴만한 수준의 하드웨어 발전은 보기 힘들것이다.


그렇다면 근본적으로 이번에 새롭게 리비전  될 콘솔은 과연 유저들에게 어떤 경험을제공해줄 수있을까? 어느 시점에 구플스4에 대한 지원을중단해야 할까? 어쩌면 우리는 엘리트 버전의게임기를 볼수 있을지도 모른다 – 동일한 게임에서도 향상된 퍼포먼스와 비쥬얼을 보여주는 하드코어 팬들을위한 러브레터 말이다. 허나 이러한 사업전략은 제한된계층의 유저들에게만 효과가 있을것이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이미 PC 시장이 이러한 시장의욕구를 충분히충족시켜 주고있다고 생각할것이다. 만약 정말로 리프레쉬 버전의 콘솔하드웨어가 공식적으로 공개된다면, 콘솔 업체들은 정말로끝내주는 타이틀을 제공해줄 필요가있을것이다.


원문 링크 : http://www.eurogamer.net/articles/digitalfoundry-2016-in-theory-playstation-4k-is-real-but-why-is-sony-making-it



당신은 새로운 콘솔을 더 일찍 사게 될지도 모른다



Xbox의 필 스펜서는 엑박 미디어 이벤트에서

 "현 세대에서 동일한 게임을 상위-하위 호환이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하드웨어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현 플랫폼에서 구동되는 게임을 버리지 않고서도 새로운 하드웨어의 혁신을 가능하게 할수 있다고도 하였다.

 

또한 코타쿠는 소니가 현재 플스4.5에 해당하는 어떤 것을 개발중에 있다고 발표하기도 하였다.

(4K해상도 지원과 더욱 강력한 파워를 가졌으며, PSVR상에서 더 좋은 그래픽을 보여줄 수 있는)

 

확실히 우리는 플스4.5 혹은 엑원1.5를 올해 6월경에 열리는 E3 엑스포때 혹은 그 이전에 보게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이것은 콘솔의 기존 패러다임을 크게 흔들게 될 것이다.

 

"이 새로운 변화의 이유로서, 저는 콘솔게임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희망층이 계속 유지되지 못할거라는 불안감이 거기에 깔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콘솔을 구매하고자 하는 특정층은 언제까지나 존재할 것입니다만, 그 규모가 과거만큼 크지는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난 콘솔이 99달러일때 사서 매든만 할거야' 이런 사람들은 아마도 모바일 쪽으로 옮겨갔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업그레이드 콘솔의 발매는 아마도 더 적은 숫자의 사람들에게 더 많은 콘솔을 팔겠다는 전략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ARPU(한명의 고객에게서 얻어낼수 있는 평균 수익)의 향상을 꾀하고자 함에 있다.

콘솔 메이커들은 이를 위하여 DLC를 팔거나 구독, 혹은 콜렉터스 에디션을 계획하는 것이다.

콘솔 업그레이드역시 이와 동일한 효과를 하드웨어쪽에서 얻을수도 있을 것이다.

 

"만일 그들이 콘솔 업그레이드에 대한 강력한 이유를 소비자들에게 제시한다면, 그들은 더 많은 수익을

시장규모의 확대 없이도 창출할수 있을 것입니다."


원문 링크 : http://www.wired.com/2016/03/xbox-upgrades-playstation-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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