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픽사 + 마블이 되고 싶은 블리자드 (오버워치 윈스턴 트레일러 소집 한글판)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채널 독점으로 공개됐던 오버워치 소집 트레일러의 한글 영상이 네이버 TV 캐스트에서 공개됐습니다.
오버워치 한국 유튜브 공식 채널이 있는데 네이버 TV캐스트 네이버게임 채널에서 한글판(성우 더빙한 음성 한글) 최초 공개되다니 이건 또 무슨 일이지 ㅋㅋㅋㅋ
(낮을 확률이겠지만 혹시나 오버워치가 네이버게임에서도 서비스 되는 일이 벌어질수도???)
어쨌거나 이번 영화로 제작중인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Warcraft: The Beginning, 2016)이 2016.06.09 개봉 예정된 가운데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도 그랬지만 이번 소집 트레일러를 보고 생각해봤습니다.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정말로 픽사 + 마블이 되고 싶어하는구나 ㅋㅋㅋㅋ
워크래프트가 실사화 영화라면 오버워치는 애니메이션인데 마블의 히어로물의 캐릭터성과 액션에 픽사 같이 전 세대를 잡을 수 있는 애니메이션 이 두가지를 한꺼번에 노리는것 같습니다.
실제로 액티비전 블리자드는 이번에 영상물을 만드는 전담 스튜디오를 세웠으며 디즈니가 마블을 인수하는데 핵심 역활을 한 디즈니 임원 Nick Van Dyk,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 공동 대표가 됐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귀여운 꼬마 윈스턴. 아래 링크한 영상보면 난 고릴라가 아니야. 과학자야~! 하는 부분도 웃김 ㅋㅋㅋㅋ)
최초공개 오버워치 윈스터 트레일러 소집 (한글 더빙판)
오버워치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 - 오버워치 시네마틱 트레일러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 공동 대표에 Stacey Sher 내정 기사
- 쿠엔틴 타란티노와 오랜 기간 함께 영화 제작에 몸담아온 Stacey Sher 프로듀서가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의 공동 대표로 내정됐습니다.
- Stacey Sher는 헤이트풀 8, 펄프 픽션, 장고: 분노의 추적자, 에린 브로코비치, 마틸다 등의 작품에 프로듀서 및 제작으로 참여했습니다.
- 이로써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는 전 디즈니 임원인 Nick van Dyk, 그리고 Stacey Sher가 공동 대표로서 협업해 운영하게 됩니다.
- 액티비전 블리자드 스튜디오는 현재 콜 오브 듀티의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TV 시리즈, 그리고 스카이랜더스 애니메이션 TV 시리즈 제작을 계획중입니다.
- 단, 워크래프트 영화는 유니버셜과 레전더리 픽쳐스가 제작중으로 이 스튜디오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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