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태양의 후예 6회까지 보고 감상평
1~6화
송중기(유시진) 진짜 대박이긴 하다. 남자가 봐도 멋지네 ㅋㅋㅋㅋ
송혜교(강모연)는 원래 TV에 나오는 여배우들 중에서 관심이 아예 없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신기할 정도 네임벨류에 비해 작품을 본게 없었음(아 풀하우스는 살짝 봤네 ㅋㅋㅋ).
여배우 중에서 크게 예쁘다고 생각한적도 없었다.
어쨌던간에 이번에 풀하우스 이후 정말 오랜만에 송혜교가 주연하는 작품을 보게 됐는데 베테랑 답게 연기 잘하시네요 ㅋㅋㅋㅋ
6화까지 보고 나니까 공효진 같은 느낌. 연기를 잘해서 예뻐보이는 버프 ㅋㅋㅋㅋ
그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여자 버전 느낌? 잘 생김(아름다움)을 연기한다 ㅋㅋㅋㅋ
샤이니 온유
진짜 미친다;;;
샤이니라는 멋진 그룹활동 잘 하다가 왜 연기를 해서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지 이해가 안감 -_-;;;
진짜 손발이 오그라드는 발연기.
감독 및 작가가 덕분에 모든 배우연기가 멋져보이는 버프효과를 노린건가;;;
연기가 하고 싶어서 한 것일텐데 이왕하려면 점차 나아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헐 네이버 tv캐스트에 댓글이 연기 잘 한다고 많이 써있네;;;
이거 뭐야 반어법인가 아님 진짜 잘한다고 생각하는건가????
영상미(비주얼, 때깔)
130억 사전 제작한 대작 드라마라서 그런가 화면 때깔이 정말 좋다.
아름다운 그리스 배경이 cg에 조명까지 빠방하게 때려서 이국적인 아름다움을 마음껏 보여주고
송중기, 송혜교, 김지원 등 이쁜 배우들이 화면을 꽉꽉 채운다(온유는 발연기라 그런가 가수일때는 멋져보이는데 여기서는 못 생겨보인다. 디버프;;;).
군복이 나오는데 일반적인 한국군이 입지 않는 파견용 전투복이라 제복 판타지 같이 더 멋진것 같다.
요즘의 신형 디지털 전투복이 아닌 예전 친숙한 녹색 전투복이면 비주얼이 좀 가려졌으려나? ㅋ
현실감(리얼리티)
이 드라마가 신기한게 종종 어이없는 사건전개로 현실감을 완전 날려버린다. 문득문득 진짜 판타지가 되서 몰입감을 날려버리는 느낌.
예를들어 6화였나? 송혜교가 운전하고 가다가 절벽에 매달리고 구출하는 장면 등등;;;;
요즘 또 다른 인기 드라마인 시그널 같은건 분명 판타지인데 그나마 현실감 있게 표현한다고 생각함.
이 태후는 다름. 박신양 파리의 연인 엔딩처럼 종종 판타지 가상 현실을 깨부신다;;;
진구(서대영)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드라마를 잘 지탱해준다고나 할까?
송중기와의 군인으로서 의리 등의 브로맨스도 재미있고
김지원(윤명주)과의 멜로연기도 굿 ㅋㅋㅋㅋ
김지원은 솔직히 송혜교보다 이쁜것 같음;;
3~4화에서 진구와 김지원 과거 연애사,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캬~ ㅋㅋㅋㅋ
다시보기 용 스토리, 줄거리
1화 160224
휴가 중 오토바이 날치기를 잡게 된 시진과 대영. 시진과 모연은 날치기가 입원한 병원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고, 시진은 왠지 모르게 가슴이 뛴다. 하지만 부대에서 걸려온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는데...
2화 160225
떠나는 헬기를 바라보는 모연. 한편 시진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목숨을 건 위험한 작전을 수행한다. 작전에서 돌아온 시진은 다시 모연과 재회하게 되는데...
3화 160302
수송기에서 내려 태양을 등지고 의료팀을 향해 저벅저벅 걸어오는 시진과 알파팀. 시진은 의료팀 무리 속에서 단번에 모연을 알아보지만 지나친다. 두근거리는 심장이 설렘인지 불편함인지 알 수 없는 모연과 시진인데...
4화 160303
일촉즉발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메디큐브 안. 겨눠진 총구들 사이에서 모영은 갈등하는데... 한편, 우르크 공항에서 마주친 대영과 명주. 대영은 차마 움직이지 못하고 명주는 그런 대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선다.
5화 160309
모연, 입맞춤 후 복잡한 눈빛으로 가만히 시진을 바라본다. 수선스런 마음이 설렘인지 불안인지 모르겠는 모연인데... 그러던 중 시진의 핸드폰으로 걸려온 모연의 전화 한통. 살려달라는 모연의 울음 섞인 목소리에 시진, 급히 차를 몰아 가는데...
6화 160310
강력한 지진이 우르크를 덮친다. 땅이 파도처럼 요동치고, 마을이 사라지고, 산이 무너지는 아비규환의 구조현장 속으로 달려가는 의료팀과 군인들. 모두 재난 속에 사투를 벌이는데...
7화 예고 스토리
순간의 판단과 선택으로 새과 사가 나뉘는 구조현장 속, 모든 것이 무너진 야전 속에서 시진과 모연은 구조 중 위기를 맞게 되는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