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서 무조건 나오는 단골 질문과 대응

 

 

404. 무명의 더쿠 = 53덬 23:25

자소서 첨삭이 본업은 아니지만 업무상 해야 할 때가 있는데...자소서 쓸 때 꼭 알아야 하는 거 몇 가지 나름의 팁으로 놓고 갈게

1. 가장 잘 쓴 지원동기는 '이 회사에 가고 싶은 이유'를 설명하는 게 아니라 '이 회사가 아니면 안 되는 이유'를 설명한 것

2. 장단점을 적을 땐 장점과 단점의 분량이 5:5로, 최대 6:4 정도로 쓰기. 단점을 적을 땐 솔직하게 적고, 그 단점을 인지하게 된 계기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자세히 적기

3. 너무 많은 내용을 담으려 하지 말기. 한 문단은 기본적으로 한 단어나 한 문장으로 축약될 수 있어야 하고, 각 문단 사이의 연결이 중구난방이면 안 됨. 침착한 성격에 인싸라 친구 많고 일은 꼼꼼히 처리하는데 성격은 대범함=내세우고자 하는 장점의 방향성이 제멋대로라 어떤 사람인지 오히려 혼란스러움.

4. 읽는 사람과의 정보 차이를 생각하기. '좋은 성과를 얻었습니다', '다소 문제는 있었지만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그래서 얼마나 좋았는데? '다소'는 문제였는데? 내 성공이나 실패 경험을 얘기할 때는 이렇게 애매하게 서술하기 쉬운데, 나를 1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객관적으로 어떤 성과를 어떻게 이루었는지 전달되어야 함.

5. 당연한 얘기 적지 않기. '팀장의 역할은 팀 구성원들을 조화롭게 이끌어 높은 성과를 내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런 문장 나오는 순간 그냥 쓰레기통 감.

 

 

 

 

출처 : 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