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드라마 치즈인더트랩(2015) 160216 12화 리뷰 및 감상평
이 드라마를 보게 된 것은 딱 두가지.
김고은과 치어머니라는 신조어를 만든 작품이라는 것.
김고은은 박범신 작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은교(2012)를 보고 팬이 됐습니다.
대종상과 청룡상 신인여우상을 받으며 데뷔는 환상적으로 등장 ㅋㅋㅋㅋ
하지만 이후 몬스터, 협녀 등등 기대치를 채워주지 못한 연기력으로 논란이 됐는데
이제는 드라마라니... 과연 어떨까 궁금했습니다.
치즈인터트랩의 원작은 2010년에 시작된 인기 웹툰인데
그래서 그런지 드라마로 만든다고 했을때 캐스팅에 대해서 원작팬들의 비난이 심했음. (대략 스타워즈 급? ㅋㅋㅋㅋ)
누가 주연배우역에 캐스팅 됐다는 기사만 뜨면 미스캐스팅이내 어쩌내 찬반 논쟁으로
네이버 실검에도 많이 올라가고 그래서 시어머니를 패러디한 치어머니 ㅋㅋㅋㅋ
하도 말이 많은 작품이길래 한번 봐보자고 결정 ㅋㅋㅋㅋ
와 서강준(백인호) 연기 잘 하네요. 매력적임. (잘 생겨서 연기가 잘하게 보이는지 아님 연기를 잘 해서 잘 생겨보이는지 모르겠지만 ㅋ)
약간씩 오글거리는 부분이 있지만 굿굿굿~
백인호와 유정(박해진)의 싸움 끝 부분에 이야기로 잘 나가다가 발로 뻥 차는 부분에서 터졌음.
나만 웃겼나? ㅋㅋㅋㅋ
ㅋㅋㅋㅋ 댓글 보니까 오늘이 백인호 인생 최대 연기라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유정하고 백인호 과거 이야기가 쏵다쏵다 밝혀지는 12화.(스포주의)
백인호가 손을 다치게 된 것은 평소 말을 싸가지 없게 하다가 빡친 반 친구가 손을 후려친것이였고
유정이 인호를 싫어하게 된 원인은 인호의 뒷담화를 듣게된것.
원작을 못 본 사람이라 뒷 이야기가 앞으로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밝혀진 스토리는 이럼 ㅋㅋㅋ
오영곤의 스토리는 이렇게 끝나나?
결국 설(김고은) 3인방과 인호&백인하(이성경) 콤비 플레이에 학교에 신상 털려서 쥐쥐 -_-;;;
12화 다시보기 줄거리, 스토리
유정이 영곤과의 일을 이미 알고 있었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운 설은 유정을 찾아가 진심을 묻지만 유정은 외면하려고만 한다. 또한 인하와 유정 사이의 거래를 알게 된 인호는 분노하고, 유정을 불러내 주먹을 휘두르면서 두 사람 사이에 몸싸움까지 벌어지게 되는데...
13화 미리보기 스토리, 예고편
족보 사건과 백인호가 점점 멀어지려고 하는 모습이 보이네요. 이성경 주먹에 코피 터진 김고은은 뭐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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