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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오면 개인적으로 생각나는 노래다.
많이 내리지는 않지만 첫눈이 내리고 있다.
겨울이 진짜 시작되는 느낌이다. 첫눈이면 어렸을 때는 설렘 기다림 이 다였는데, 나이가 든 지금은 추움 출근길 걱정이 우선이다. 마냥 달갑지만은 않은 나의 나이가 서글플 뿐이다. 예쁘게 펑펑 내렸으면 더 좋겠지만 그냥 깔짝깔짝 오고만 올해의 첫눈이 아쉽다.
오늘 저녁에는 가족끼지 둘러앉아 귤 까먹으며 붕어빵 호빵 호떡 등 겨울철 간식을 나눠먹는 게 어떻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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