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 2.4패치, 시즌5 불멸 레코르 야만전사 세팅 및 팁 - 인벤 교수님
컴퓨터가 없는 관계로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모바일로 작성하며 오타 및 띄어쓰기 실수가 많을수도 있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예상외로 쪽지문의가 많아서 지난번에 미처 올리지 못한 나머지 운용 팁 및 질문하신점들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이 팁들은 지극히 주관적인 플레이 경험이며 백프로 정답은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스펙은
정렙 1660 칼데산 80등급 11부위
보석 85(난해) 86(고통) 92(갇힌자)
투구,가슴-저항보석
바지 -힘보석
이며 80단 솔플로 파밍중에 있습니다
지난번 팁을 올리고 30판정도 돌아본 결과 보스 가리지 않고 100%클리어 성공하였으며
기록은 10분 초반부터 14분 후반까지 다양했습니다
클리어타임이 길어지는 이유는 보스전에서의 사망이 대부분이었으며 게이지구간은 빠르면 6분정도에 밀집도가 좋지않아서 안좋은경우는 12분대까지 다양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점은 애석하지만 하코분들에게는 제대로된 팁이 아닐수도 있으며 레코르역시 게이지 채우는 능력은 탁월하지만 몹과 맵의 영향을 안받을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보스의 유형에 따라 기록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우선 순서는
1.주관적인 최종세팅
2.모션캔슬을 위한 헬퍼의 사용및 추종자
3.몹몰이와 게이지 잘 뽑아내는 법
4.까다로운 정예속성의 대처법
5.보스별 난이도
순으로 진행을 해보겠습니다 핸드폰으로 쓰려하니 벌써 지치는군요 ㅎㅎ
1.주관적인 최종세팅
선망의 경우 손목이 광피가 적용이 안되는 버그가 있어서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증통제의 효과를 극대화하기위해 몰아잡는 스타일에도 불구하고 광피를 따로 챙기지 않았습니다 챙기고 싶어도 의미가 없으니 관심을 두지 않았던거죠
하지만 칼데산의 등장과 몰아집아야 하는 대균의 특성
그리고 보스전에서 사기성에 가까운 고통보석의 등장으로 광피의 효율은 좋아졌다 판단됩니다
그래서 개인적인 최종템을 나열해보자면
(칼데산 바를 수 있는 모두 고대기준입니다)
머리 - 힘 활 극확 물저
목 - 속피 쌍극 마라 / 속피 쌍극 지옥불
가슴 - 힘 활 맹돌피해 물저 원피감
어깨 - 힘 활 맹돌피해 광피
장갑 - 힘 활 극확 극피 물피
손목 - 파르산 속피 힘 활 극확 물저
바지 - 힘 활 모저
장화 - 힘 활 모저 이속
반지 - 집중,자제
극확 극피 광피
무기 - 힘 활 피해 최대분노
허리 - 힘 활 모저 소분생
장갑에서 따로 챙기지 않은 이유는 어깨같은 경우 모저 한 부위가 빠져도 80중반 충분히 생존이 가능하나 장갑에서 얻을 수 있는 활력 1000의 수치는 아쉬울때가 있습니다 컨트롤 여하에 따라 생존이 갈리는지라 자신있으신분은 챙겨도 좋을 것 같습니다
2.모션캔슬을 위한 헬퍼의 사용 및 추종자 선택
헬퍼사용을 꺼려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저는 2시즌 래코르 시절부터 헬퍼를 사용해왔습니다
장점은 강제이동을 통한 모션캔슬로 시원시원한 맹돌을 시전할 수 있으며 공격기술이자 이동수단인 맹돌의 컨트롤에만 집중 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좌클릭 짱돌 우클릭 맹돌이며
1 질주 0.8초
2 유혈사태 30초
3 광전사 0.1초
4 선조 수동
5 강제이동 0.1초
질주쿨타임이 4초임에도 불구하고 짧게 설정해놓은 이유는 맹돌연타시 나머지 스킬들은 연타를 해도 스킬적용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거의 모든전투가 자원이 가득찬상태이기 때문에 짧게 설정해도 실질적인 차이는 별로 안나더군요 0.8초로 설정해도 맹돌 시전시에는 씹히기 때문에 수시로 보면서 수동으로 리필할때도 많습니다
선조같은 경우는 한번 소환하면 죽을일이 없기에
전투시작이나 사망 후 수동으로 불러오며 가끔 멍청한 인공지능으로 화면끝에서 어그로 시전시 몹을 끌어들일 때 수동으로 다시 불러옵니다
강제이동 사용시 주의할점은 집자발동이나 소분생 사용을 위해 짱돌 시전시 강제정지버튼을 누르고 시전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물론 마우스커서위에 몹을대고 시전해도 발동은 하지만 이속이 빠르기에 자칫하다가는 딜의 핵심인 집자버프가 끊길수도 있습니다
맨땅에 돌을 던져도 소분생 효과는 보지만 집자버프는 몹에게 타격을 성공해야 발동을 합니다
특히 보스전에서는 정확한 짱돌 시전만이 빠른 클리어의 길이므로 멀리서 거리를 잡고 강제정지키를 누른 상태로 짱돌을 던져야 정확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세팅을 해놓으면 오로지 순수하게 맹돌컨트롤에민 집중할 수 있습니다
맹돌컨트롤의 핵심
'한정된 화면 범위내에서 최대한의 적을 타격한다'
조금 민망하지만 이동이 자동이므로 마우스 오른쪽버튼만 누르면서 진행이 가능하기에 역설적으로 더욱 더 섬세하게 긁어낼(?)수 있습니다
이것을 응용하면 거의 죽기직전인 2마리 이하의 정예를 잡아가면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뒷부분에 다시 언급하겠습니다)
이런 발컨으로도 85정도는 쉽게 클리어했습니다
게임의 특성상 헬퍼는 어느정도 필수라 생각하기에 헬퍼논란은 없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팁까지는 아니지만 추종자는 요술사를 추천합니다 피회복때문에 기사단원을 애용했지만 근거리캐릭이다보니 혼자서 4,5마리 어그로를 끌고 화면끝에서 싸우는 모습을 보니 한숨만 나오더군요
3.몹몰이와 게이지 잘 뽑아내는 법
제목은 거창하지만 별거 없습니다
전적으로 게이지는 맵의 구성과 몹의 구성이 1순위이기 때문에 어찌보면 맵로딩시에 이미 정해졌을지도 모릅니다
과거 선망시절 예를 들어보죠
70단 클리어 후 71단 도전 500트라이정도 했습니다
전투시작 후 가장 먼저 살피는 일은 은빛탑이나 암살자의 전당 혹은 대성당 맵인지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맵은 넓어야 하며 밀집도는 좋아야 클리어가 가능하기에 동굴이나 수로맵이 나오면 한숨부터 나오죠
이동기래봐야 제한적인 맹돌뿐이라 패스하기도 힘들고 밀집도가 좋지않으면 게이지 따라가기도 벅차고 어느새 역류해버립니다
하지만 래코르는 이러한 상황에서도 얼마든지 충분한 게이지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실재로 고단에서도 게이지 역류하다가 순식간에 역전해버리는 상황이 허다합니다)
래코르 야만의 마음가짐이란 이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초조해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마십시오"
맵을 여는 순간 동굴에 말벌과 벌레떼와 모이지않는 원거리 몹이 있더라도 충분히 클리어 가능합니다
대균열 기갱을 위해 수도없이 시도해보신분들은 아실겁니다 몹의 밀집도와 맵의 크기에 따라 대성당 1층에서 끝나버리는 맵도 존재하며 오밀조밀 이동구간에만 몹들이 분포해있는경우 6층,7층까지도 존재합니다
하지만 게이지를 적게 줄뿐이지 안주는 몹은 없으며 밀집도가 좋은곳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래코르 야만은 밀집도가 안좋다면 대균열 끝층까지 간다는 생각으로 진행해도 무방합니다
저도 가끔 그러한 상황을 만나고는 하는데 마지막 귀환탑을 확인하고는 다시 되돌아가거나 마을귀환 후 다시 진입해서 진행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80단정도는 보스부르고 여유롭게 클리어 가능했습니다
이전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맵을 자유자재로 이동하며 넓게 써야 게이지를 효과적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
과감히 진행하면서 밀집한 구역은 몹종류 가리지 않고 빠르게 처리하며 게이지를 잘 주는 대형몹이라도 밀집도가 낮다면 빠르게 패스합니다
어느 클래스건 마찬가지지만 래코르 야만은 더욱 더 많은수의 몹을 타격해야 생존과 딜이 올라갑니다
악의 감시자와 파르산 손목 때문이죠
4.까다로운 속성 정예의 대처법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대균열 입장을 합니다
벌레떼와 말벌 내지는 죽음의 시녀와 시녀가 소환하는 궁수몹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벌레떼와 말벌은 피통은 작지만 어느정도 뭉쳐있고 빙결효과가 있기 때문에 몇번 들이박으면 죽기에 게이지는 미약하지만 크게 지장없이 잡으며 진행할 수 있습니다
시녀역시 마찬가지로 소환된 쫄들은 게이지가 미약하지만 시녀자체는 변경사항이 없다면 마리당 0.6%의 게이지를 얻을 것이므로 3마리이상 포진해있다면 주위 원거리 궁수를 이용해 길게 긁어주면서 맹돌이 않끈기게 하며 잡아간다면 게이지 손해는 아닐 것입니다
그렇게 진행을 하는데 정예무리를 만납니다
쫄의 속성과 비슷한 유형의 몹이 포진하므로 벌레나방이라고 가정하겠습니다
파란색 3링크네요
바닥에 전기가 흐르는 것을 보아 번개류의 속성인것 같은데 나머지는 잘 모르는 상황입니다
주위에는 어느정도 쫄몹들이 포진해있습니다
아무리 똥맵에 똥몹이라지만 정예구슬을 먹어야 게이지가 오를테니 잡기로 결심합니다
잡기로 마음먹었으면 제일 중요한점은 초반빙결시의 딜 집중입니다 나머지잔몹은 유혈사태와 광피로 터져나가기 때문에 정예에게 딜을 집중해야 잡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반대로 패스하기로 마음먹었더라도 어느정도의 밀집도가 있다면 잔몹은 잡고가는것이 좋습니다
이럴때에는 반대로 일반몹들에게 딜 집중을 해야 빠른 처리가 가능할테지요
파르산을 믿고 진행을 할 것이라면 정예에게 패스라면 주위 잔몹에게 맹돌 시전을 합니다 쿵쾅쿠콰쿠콰아
이번 예시는 잡고 진행을 하기로 했으니 제일먼저 해야할일은 속성 파악입니다
초반 맹돌시전시에는 빙결효과와 몹들이 생존상태이기에 파르산효과로 대미지가 거의 들어오지 않습니다
빠르게 속성파악을 해봅니다
이런 천둥폭풍에 화염사슬 감전 피반 이라니
평소라면 뒤도 안돌아보고 타겟변경으로 쫄 대충잡고 패스하겠지만 오기가 생겨서 잡고싶네요
정예피는 반정도 빠져있고(몹이 우글하다면 무자비구간까지도 충분히 빠집니다) 주위 몹들은 거의 다 죽어서 돌진먹잇감이 없습니다 파르산효과도 떨어질테구요
설령 무자비구간까지 가서 몇대만 치면 죽을것 같다 하더리도 더 이상의 돌진은 자살행위입니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새로운 몹들이 필요합니다
돌진쿨이 안끊기게 다수의 타격을 가능케하는 몹
다음구역으로 진행을 합니다
다행히도 몹들이 포진해있네요
(이마저도 없다면 패스해야합니다 못잡아요..)
이제부터는 약간의 컨트롤을 필요로 합니다
화염사슬의 속성이기에 정예코앞에 돌진을 박는다면 바로 사망 내지는 강철신경이 떠버립니다
돌진을 길게 끝에서 끝으로 긁어줘야 합니다
정찰한 일반몹 플레이어 남은 정예
이렇게 일직선으로 포진해있다면 정찰한 일반몹 무리에 한번 남은 정예의 등 뒤쪽으로 한번 그리고 다시 일반몹 등뒤로 한번(정예와 일반몹을 같이 타격하기에 돌진쿨은 살아있습니다) 길게 와리가리 해줘야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며 맹돌쿨을 살릴 수 있습니다
돌진의 방식은 이처럼 2가지가 존재합니다
밀집도가 좋은경우 헬퍼를 사용한 모션캔슬의 극대화를 꾀하는 닥치고 돌진과 소수의 남은 무리를 처리하거나 보스전에서 사용하는 길게 돌진하는 방식
상황에 따라 이 두가지를 섞어써야 맹돌 현자타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서 3마리의 나방중 1마리가 죽고 2마리가 생존해서 길게 긁어가며 전투중에 있습니다
몹이 나방인지라 한마리가 진형에서 이탈해서 혼자 놀고있네요 찬스입니다 한마리에게는 무한돌진이 가능하기에 주구장창 박아서 잡습니다
감전덕에 강철신경이 떠버렸지만 빠른 짱돌로 피를 회복하고 사슬의 위험은 이제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한마리를 잡몹과 함께 잡아줍니다
극단적인 상황의 예시라 최악의 조건으로 설정했지만
(물론 이런상황이라면 패스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ㅎㅎ) 아주 까다로운 속성의 집합만 아니라면 이런식으로 대부분 처리가능합니다
저런 상황에서는 저도 죽는경우도 허다하고 잡는경우도 많지만 결론적으로 아주 까다로운 정예라면 패스하는게 결과적으로는 이득입니다
'까다로운 몹은 패스하되 충분히 위협적이지 않다면 돌진컨트롤을 이용하여 잡고 진행한다'
이게 저의 일반적인 진행방식입니다
말을 좀 장황하게 늘어놓았지만 컨트롤연습 하시다보면 이해하실거라 생각됩니다
5.보스별 난이도
보스별 팁을 쓰고싶으나 모바일 글쓰기로 상당히 피로하므로(기본적인 운용은 1편을 참고해주세요)
보스별 난이도를 매겨보았습니다
쉬움
쿨레 잿불 옭아매는자 섹스트리스 뼛조각흑마법사
지옥불여제 테스리스(?)
평타가 없거나 패턴이 예측하기 쉬우며 제약조건없이
길게 돌진하며 긁어주면 굉장히 쉬운 기갱용 보스들입니다 이러한 보스에게 많이 사망한다면 보스전 컨트롤이 미숙한것이니 등뒤로 돌진하고 등뒤로 다시 돌아오는 돌진 연습을 하십시오
보통
이그니스 단단한 얼음 하멜린 라이지엘 피갑구렁
역병촉수 대식가 올라쉬 바위부름
패턴을 숙지해도 어쩔 수 없이 장판을 피하거나 스킬시전중 공격을 멈춰야 하는 딜로스가 생기는 보스들입니다
사망할순 있으나 큰무리없이 클리어 가능합니다 시간이 조금 더 추가될뿐
어려움
에레손 영원한 형벌 도살자 한파 페렌디 에스칸디엘
패턴을 숙지해도 순간적인 판정으로 사망에 이르게하는 보스들입니다 상대적으로 사망수가 늘거나 시간이 걸리지만 절대로 못잡는 보스는 없습니다
위에서 보듯이 최고의 기갱용 보스는 독보스들이 아닙니다 바로 평타없는 잿불이나 흑마법사 종류이죠
물론 마라가 있다면 목을죄는자가 등장했을시 최고의 기갱용 보스일테지만요
마무리로 다시한번 제 주관적인 기준이라는것을 알려드리는 바이며 더 높은 고수의 진행방식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골수 야만유저로써 불래야만 국민단수 80단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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