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우: 아저건좀...
발톱 손톱 고문할때 쌩으로 뽑는거 아니었나ㄷㄷㄷㄷㄷㄷ
뜻밖의 고문체험 ㄷㄷㄷ
간접 독립투사 체험 ㄷㄷ
나 내성발톱 고딩때부터 있었는데 레이저치료니 뭐니 할거 다해보고 수술대만 4번 올라갔었는데도 계속 재발해서 내성발톱 엄청 심한 상태로 군대 갔었는데 발이 피떡질때까지 축구하다가 군부대 옆 병원에 가서 그냥 발톱 뿌리까지 깊게 잘라내고 나서 완치했음
발톱을 생으로 뽑는 인간이있다니... 으메이징하네 ㅋㅋㅋ
양쪽엄지발톱 빼면 걸을순있냐???
내가 어릴때 장난치다 엄지발톱한쪽 뺏는데
정확힌 기억안나지만 한달정도 기어다닌거 같은데
저거 발톱 다시 날때까지 좀비워킹 가능
아프면 잠 안 온다...회복실에서 4일 동안 안 잔 적도 있다 ㅅㅂ...
내성발톱은 절대 반달모양으로 자르지말고 무조건 일자로 잘라라. 그리고 되도록이면 바짝 자르지말고 발톱 길러. 나도 내성발톱심했는데 파고드는거 계속 빼주면서 기르고 일자형으로 발톱 많이 남기면서 자르니깐 치료되더라
원래 가장자리 가장 끝 부분만 일자로 세로로 쭉 잘라서 뿌리 지지는게...
예전에 엄지발톱 들려서 생으로 마취없이 뺀적 있음. 진짜 지옥보는줄;; 쇠막대기로 그냥 발톱 안까지 쭉 밀어서 올리는데 비명지르다가 기절하는줄 알았다..진통제 먹고도 하루간 너무 아파서 쓰러져있었는데 장난아니었음 진짜
관우도 화타한테 치료받을때 통증 참을려고 바둑 뒀다는데 넌 모두의 마블이라도 하지 그랬냐
거즈같은거 발톱에 끼워넣으면 자가치료됨
발톱 뽑는순간 예전처럼 예쁘게
안자람 진짜 내성발톱 때문에 수술 거진
열번했는데 내 조언은 내성발톱은 수술하지 말라는거임
진짜 처먹은 항생제만 해도 후
내성발톱 수술 전문으로 하는 병원이 있음.
난 초딩때부터 양발에 지랄나서 주기적으로 뽑으러 갔었는데 소아과라 마취도 없고 항상 그냥 울 할아버지 끌어안고 울면서 뽑았다.
계속 재발 하는 게 이상해서 알아보니까 발톱살 밑에 있는 발톱 뿌리까지 싹다 제거해버려야 재발이 없는 거더라. 그래서 지금은 3년째 재발 없이 잘 살고 있음.
모서리 조금 갈아내면 치료됨...
나도 내성이라 지식인에 누가 쓴거보고 따라했는데
안타깝네
덜 아프게 뽑는법 : 축구하다가 상대편에게 발가락을 차인다. 성공적으로 차이면 발톱에 멍이 든다. 멍이 든 발톱에 영양 공급이 제한되면서 달랑거리기 시작하면 살살 간을 본다. 어릴때 뽑던 유치마냥 흔들어주다가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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