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미드 마르코 폴로(Marco Polo, 2014) 시즌1 1, 2화 감상평, 리뷰
넷플릭스(Netflix)에서 제작해서 스트리밍 중인 미드(미국 드라마) 작품.
넷플릭스는 어제 글을 썼지만 전 세계적으로 스트리밍 서비스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이고
어제 우리나라에도 오픈하며 한달 무료 체험을 풀며 네이버 실검 1위를 계속 찍음 ㅋㅋㅋㅋ
어쨌거나 그래서 보게 된 첫 작품인 자체 제작한 마르코 폴로 ㅋ
2014년에 나와 서양(베네치아)인 마르코 폴로의 시각에서 본 동양(쿠빌라이 칸 시대의 몽골)을 배경으로 하고 있음.
시즌 당 총 제작비 9,000만 달러, 한국 돈으로 대략 1,000억을 때려박은 거대한 스케일의 블록버스터 드라마 ㅋㅋㅋㅋ
이와 비슷한 제작비를 투자한 작품은 HBO의 그 유명한 왕좌의 게임이라고 함.
근데 왕좌의 게임 시즌 제작비가 6~7천만 달러라는데 마르코 폴로는 더 비쌈 ㅋㅋㅋㅋ
왕좌의 게임이 2011년에 나와 초대박을 치니까 넷플릭스가 우리도 대박내보자고 만든게 마르코 폴로인듯
마르코 폴로는 내용도 동양판 왕좌의 게임 같은 느낌.
성, 병사, 의상 등등 스케일이 대박이고 선정적인 베드신도 많이 나오는 편.
1, 2화에서는 이 분(메이린 후궁)이 야한씬들을 주도하십니다 -_-;;;
개인적으로는 돈이 많이 들어간 작품이여서 그런가 아직까지는 꽤나 재미있게 봤습니다.
매트릭스에서 본 듯한 무술 수련 장면도 나오고
서로 황제가 되기 위해 전쟁씬도 나오고 볼거리가 많았음 ㅋㅋㅋㅋㅋ
2화 마지막 일대일 맞짱 전날에 형제끼리 마지막 정을 나누는 장면도 굿굿
(어벤져스2에 출현한 한국 배우인 수현 나온다던데 언제 나오는거지 뒤에 잠깐 나오는건가?)
궁금해서 로튼 토마토나, 메타크리틱을 찾아보니 평이 안좋음.
뒤로 갈수록 재미가 떨어지려나?
특이하게도 유저 점수는 높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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