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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뱀선생] 맨시티 1,2군 유망주 총 출동한 버튼알비온 경기 정보, 선발 하이라이트 등

by 뱀선생 2019.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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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리그컵 4강 2차전 버튼알비온 맨시티 경기 정보, 선발 하이라이트 등


2019년 1월 24일 목요일 오전 04:45분 스브스 스포츠 중계로 Pirelli Stadium에서 펼쳐진

2019-2019시즌 카라바오 컵 4강 2차전 버튼 알비온 FC 대 맨체시터 시티 FC 경기 


이미 지난 1월 10일 풋볼리그컵 4강 1차전에서 버튼알비온을 9대0으로 이겨서 승부는 결정난 상황의 맨시티.

그래서 이번 2차전 경기는 1군 2군 유망주들과 로테이션 후보들이 대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음.

경기력은 확실히 좀 처지며 답답했지만 맨시티 팬 입장에서는 미래의 주축 선수?들을 볼 수 있어서 나름 볼거리가 있었던 경기.

특히 바르셀로나 유소년 주장출신 센터백을 빼와서 화제가 됐던 에릭 가르시아 3부리거랑 붙었다지만 성인 축구선수들인데 수비력 보소 ㅋㅋㅋㅋ


맨시티 FA컵 4강 2차전 원정 경기 전술 포메이션 433

선발 라인업 명단

포베다오캄포 아구에로 마레즈

델프 더브라위너 포덴

진첸코 에릭가르시아 필리페센들러 다닐루

뮤리치


스카이스포츠 선정 선수 평점 Player ratings

Burton: Collins (6), McFadzean (6), Turner (6), Akins (7), Templeton (6), McCrory (6), Harness (7), Miller (6), Wallace (6), Quinn (6), Boyce (7).

Subs: Fox (6), Hutchinson (6), Daniel (5).


Man City: Muric (6), Zinchenko (6), Sandler (7), Garcia (7), Danilo (6), Delph (6), Foden (7), De Bruyne (6), Poveda (6), Mahrez (7), Aguero (7).

Subs: Jesus (6), Mendy (6), F Nmecha (6).


Man of the Match: Riyad Mahrez


후스코어드닷컴 경기최우수선수 MOTM 8.2점 받은 다닐루.


버튼알비온 맨시티 매치 리포트


시티가 버튼 알비온을 총합 10-0 으로 물리치며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요약
맨체스터 시티는 그동안 많이 뛰지 못했던 선수들과 유망주 선수들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나섰습니다.

전반 11 분, 파비안 델프가 오른쪽 측면에 있던 마레즈에게 긴 패스를 정확하게 연결했고, 마레즈가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습니다.

전반 13 분, 박스 오른쪽 부근에서 버튼 알비온이 프리킥 찬스를 잡았습니다. 보이스 선수가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무리치 골키퍼가 잘 잡아냈습니다.

전반 25 분, 데 브루인이 오른쪽 측면의 마레즈에게 볼을 연결했고, 마레즈가 중앙으로 쇄도해오던 아구에로에게 패스한 볼을 아구에로가 논스톱 땅볼 슛으로 연결했고 골대 왼쪽 구석으로 들어갔습니다.

전반전 대부분을 시티가 지배하며 1-0으로 앞선 채로 마쳤습니다.

후반 8 분, 델프가 박스 안에서 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이했지만 골키퍼에게 막히고 말았습니다.

후반 16 분, 데 브루인이 날카로운 패스를 왼쪽의 포덴에게 연결했고, 포덴이 가운데로 쇄도하던 아구에로에게 완벽한 기회를 만들어줬지만, 아구에로의 슈팅이 골문 오른쪽으로 살짝 빗나가고 말았습니다.

후반 25 분, 버튼 알비온이 결정적 찬스를 맞았습니다. 수비 진영에서 볼을 가지고 있던 시티의 산들러 선수가 순간 미끄러졌고, 버튼의 보이스 선수가 공을 가로채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뮤리치 골키퍼가 선방했습니다. 뮤리치에 맞고 흘러나온 볼을 밀러 선수가 재차 슈팅했지만, 에릭 가르시아 선수가 가까스로 걷어내며 위기를 벗어났습니다.

후반 43 분, 다닐로가 박스 부근에서 박스 안으로 제수스를 향해 패스를 넣어줬고, 제수스가 침착하게 수비수를 제치고 왼발로 슈팅을 했지만 콜린스 골키퍼가 잘 막아냈습니다.

경기는 그대로 1-0으로 종료되며 시티가 1,2 차전 도합 10-0으로 승리했습니다.

맨 오브 더 매치
에릭 가르시아 선수가 버튼의 결정적 찬스를 막아내고 좋은 수비를 보여주며 맨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되었습니다.

다음 경기 일정
시티는 토요일 오후 3시 (한국 시간 일요일 오전 0시) 번리를 상대로 FA 컵 4 라운드를 치르게 됩니다. 카라바오 컵 결승전은 2월 24일 일요일 웸블리에서 열릴 예정이며, 경기 시간은 추후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경기 승리 후 펩 과르디올라 감독 인터뷰 내용

겨울철 추위에 대비한 과르디올라 비니 패션 ㅋ


시티가 버튼 알비온을 총합 10-0 으로 물리치며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 진출했습니다.


“잘한 경기였습니다. 경기장이 미끄럽고 위험했지만 잘했습니다. 마지막 순간의 패스와 마무리가 아쉬웠지만, 좋았습니다.”

“버튼은 몇 번의 좋은 찬스들이 있었습니다. 무리치가 굉장히 잘했습니다. 우리는 결승에 진출했고 그것이 중요합니다.”

“9-0으로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1차전과는 완전히 다른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동기부여가 부족하다거나 그런 모습은 아니였습니다.”

“우리는 진지하게 임했고 데 브루인과 아구에로가 60 분 가량 뛰었고 부상도 없었습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늘 데뷔전을 치른 포베다 그리고 은메차 선수와 선발로는 처음 나선 필리페 산들러의 활약을 칭찬했습니다.

“포베다 선수는 굉장히 투지 있는 플레이를 보여줬고 산들러는 공을 가지고 있을 때와 수비적으로 굉장히 잘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좋은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우리는 이 대회에서 우승하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2 년 연속 결승에 올랐다는 것입니다.”

“저희는 카라바오 컵에 진지하게 임하며 이 대회의 모든 경기에서 그렇게 임했습니다. 다시 한번 결승에 진출했고, 우승하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첼시나 토트넘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두 팀 모두 굉장한 팀이고 상대하기 힘든 팀들입니다.”

“이제는 2 월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선수들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지켜볼 것입니다. 그리고 결승전에서 승리하기 위해 임할 것입니다.”


[4강 2차전] 버튼 알비온 vs 맨시티 하이라이트


버튼알비온 맨시티 전체 골장면 및 전후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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