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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아스널 대 맨시티 EPL 17라운드 경기 프리뷰

by 뱀선생 2015.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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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2 화요일 새벽 05:00에 시작하는 아스널 대 맨시티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경기 프리뷰(미리보기)


캬~ 드디어 맞붙은 2~3위 빅매치.(뭐 레스터 시티까 끝까지 상위권에 있을것이라 생각이 안들어서 진짜 1~2위의 빅매치? ㅋ)

맨시티 팬인 저로서는 아스널과의 원정경기라 걱정이긴한데...

제발 이겨다오 ㅠㅠ

연말 상대가 맨시티 대 아스털, 선더랜드, 레스터 무조건 잡자~!!!

(펩 과르디올라가 드디어 맨체스터 시티에 올 것인가???)


예상 출전 명단(라인업)


콤파니가 아직도 못나올것으로 예상되 센터백 조합은 오타멘디 + 데미첼리스;;;;

데미첼리스 이제는 완전 맛탱이 가버린듯 한데... 다시 로테의 한축을 맡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런데 맨시티 수비진들은 이제 나이 먹고 정신없이 패스를 돌리는 빠른 공격에 취약하잖아? 아마 안될꺼야... ㅜㅜ)


중앙 미드필더 라인에는 데 브라위너, 실바, 스털링, 페르난지뉴, 투레 정예 멤버가 나오긴 했는데...

차라리 공미를 빼고 수비를 하나 더 중앙에 넣는게 좋지 않을까? 아스날 홈이기도 한데...

히잌 중앙 미드필더는 핵똥이지만 그래도 수미로 쓰면 평타는 치던 페르난두 부상이네.


유리몸 아게로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걱정 됩니다.

맨시티 팬인 내가 예상해도 이 경기 힘들것 같다.


후스코어드의 예상, 베팅 보니까 아스널 3 : 1 맨시티로 예상하네요 ㅠㅠ

그래도 극적 챔스 조별 1위 진출처럼 기적이 일어날지도???

(외질, 지루, 월콧, 램지 다 컨디션 조절 못해서 폭망해라 ㅋㅋㅋ)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순위표


레스터 시티가 승점이 38점이라서 이번 17라운드에서 아스널, 맨티티는 모두 3점을 얻어야 따라갈 수 있는 상황.

경기 결과에 따라 각각 36점, 32점 or 33점, 35점 or 34점, 33점이 되는건데 무승부만 되더라도 레스터와 5점차 ㅎㄷㄷ;;;

무조건 이겨야 되는 상황임.


참고로 크리스마스 박싱데이 주간인 18, 19라운드에는 

27일 리버풀 vs 레스터, 맨시티 vs 선더랜드, 사우샘프턴 vs 아스널

29일 아스널 vs 본머스

30일 레스터 vs 맨시티

레스터가 연속 빅클럽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리버풀, 클롭 감독님 레스터 좀 잡아주세요 ㅋㅋㅋ


주요 클럽 17라운드 경기 결과

첼시 3 : 1 선덜랜드 - 무리뉴가 나가고 첼시 선수들 프로의식 클래스.... 진짜 정신나간 팀인듯;;;

맨유 1 :2 노리치 - 진짜 반 할 감독도 경질되려나... 무리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성?

사우샘프턴 0 : 2 토트넘 - 비야스가 감독될때부터 종종 fm을 하며 애정이 갔던 토튼햄인데 으음 손흥민 주전 밀린건가?

스토크시티 1 : 2 크리스탈 팰리스 - 이청용 소녀슛은 잊어라!! 중거리 대폭발~!!!! ㅋㅋㅋㅋ

왓포드 3 : 0 리버풀 - ㅋㅋㅋㅋ 리버풀. 우린 20년째 태업 중??? 클롭 맨탈 붕괴인듯 ㅋㅋㅋ

스완지 0 : 0 웨스트햄 - 이청용이 epl 복귀했으니 이제는 기성용이 강등되려나...



경기 전 감독 인터뷰, 리액션


아스날전을 위한 선수 명단에 세지오 아구에로가 포함될 것이라고 발표한 펠레그리니 감독


마누엘 펠레그리니는 아스날과의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 회견에서 세지오 아구에로가 팀과 함께 정상적인 훈련을 받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펠레그리니는 또한 빈센트 콤파니의 그라운드 복귀는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지만 다음 주 정도에는 훈련에 합류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펠레그리니: "파블로 자바레타는 훈련을 받고 있지 않다. 다음 주 정도에는 다시 시작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빈센트 콤파니, 페르난두, 나스리 또한 이번 경기에 출장하지 않는다.


세지오 아구에로는 아무런 문제 없이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의 선발을 위해 100% 전력이 갖춰져 있는 지를 평가해봐야 알겠지만 월요일 경기를 위한 선수 명단에 포함될 것이라 생각한다."



펠레그리니: "빈센트는 회복을 보이고 있고 다음 주 정도에 팀과 함께 훈련을 시작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득이 예측했다시피 펠레그리니는 조세 무리뉴가 첼시를 떠나게 된 것에 대한 의견을 요청받았습니다.


펠레그리니: "어떤 점에서 보면 지난 시즌에 두개의 타이틀을 획득한 감독이 그의 자리를 떠나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두개의 트로피를 획득하고 난 후에 과거와 같은 동기를 부여 받기란 어려운 일이다.


어려운 상황이다. 프리미어 리그는 중요한 감독을 잃었다. 많은 면에 대해서 그에게 동의하지는 않지만 무리뉴는 나의 적이 아니다. 프리미어 리그를 위해서 좋지 않은 일이다.


나는 아니지만 프리미어 리그는 무리뉴를 그리워 할 것이다. 무리뉴가 있는 프리미어 리그가 더 낫다. 무리뉴와는 다른 방식으로 팀을 관리하고 있지만 그 사실이 뮤리뉴가 뛰어난 감독이 아니거나 프리미어 리그에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1월에 열릴 이적 시장에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마누엘 펠레그리니는 잠정적인 증강 병력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며 현재로서 새로운 선수를 생각하고 있지는 않지만 장기간 부상이 지속되고 있는 나스리를 대신 할 선수를 찾을 필요가 있을 수도 있다고 넌지시 제시하였습니다.


펠레그리니: "현재로서는 1월의 이적 시장에 대해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 나스리만이 장기적으로 경기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 - 다음 주에 어느 정도의 선수들이 복귀하여 많은 증강이 필요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이적 시장의) 상황을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



나바스 경기 전 인터뷰


조만간 자신의 골을 터트릴 것이라 믿고 있는 나바스



그라운드를 열심히 뛰어다니기로 알려진 헤수수 나바스는 2014년 9월에 치뤄진 쉐필드 웬즈데이와의 경기에서의 득점을 마지막으로 약 15개월동안 득점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론 팀 동료들을 위해 찬스를 생성하는 것이 나바스가 맡은 역할이기는 하지만 - 관련 항목에서 헤수스 나바스의 스탯과 도움 기록은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최고 중 하나입니다. - 그는 가까운 미래에 자신의 무득점 행진이 종료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헤수스 나바스: "가장 중요한 것은 찬스를 만드는 것이다. 결국은 내가 골을 터트릴 것이라고 확신한다. 지속적으로 찬스 생성을 하고 정확한 자리에 위치한다면 어느 순간에는 반드시 득점이 나올 것이다."



헤수스 나바스: "나의 경기력에 찬스 생성 뿐만 아니라 득점 성공까지 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찬스 생성으로) 팀을 도울수 있어서 지금까지는 만족하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의 16강에 진출하였고 모든 대회에서 좋은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우리 모두는 팀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도움을 주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나바스는 월요일에 펼쳐지는 시티와 아스날의 경기에서 어렵고 힘든 90분을 예상하고 있지만 성취가 가능한 승리라고 말하였습니다.


헤수스 나바스: "터프한 경기가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프리미어 리그의 모든 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 있다. 분명히 (승리하는 것에는)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승점 3점은 우리 팀의 선두권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할 것이다.


알파디시 이번 경기는 타이틀 경쟁팀을 상대하는 매우 중요한 경기이다. 열심히 연습하고 경기에 임해서 우리가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아스날을 상대해야 한다."



헤수스 나바스: “프리미어 리그는 매우 경쟁적인 대회이고 리그의 모든 팀이 상대를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만든다. 하지만 우리가 참여하는 모든 대회에서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감을 가지고 상대를 맞이할 것이다.


월요일의 경기에서 정신 집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아스날의 선수들은 경기를 어렵게 만들 수 있는 충분한 능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 하지만 우리도 마찬가지인 입장에 있다. 매우 흥미진진할 것이고 경기가 기대된다."



케빈 데 브루잉(KDB, 김덕배) 경기 전 인터뷰


약 3개월 전... 시티의 원정골을 마지막으로 성공시킨 케빈 데 브루인



토튼험전과 스토크전에서의 패배와 빌라 파크(아스톤 빌라)와 올드 트래포트(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무득점은 더 더욱이나 승자에 대한 예측이 불가능한 이번 시즌의 프리미어 리그에서 시티의 장악을 멈추었습니다.


하지만 케빈 데 브루인은 일관되지 못한 팀의 원정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안절부절하지 않으며 시티의 재기를 위해 북런던에서의 승점 3점 획득을 목표로하고 있습니다.


케빈: “우리는 프리미어 리그의 원정 경기가 어렵다는 것을 알고있다. 하지만 알다시피 우리는 몇 몇의 원정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내지 못했다.


우리는 반드시 경기력을 향상시켜야하고 아스날의 상대하는 경기는 우리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좋은 경기가 될 것이다. 아스널은 높은 공점유율을 유지하는 매우 뛰어난 팀이다. 하지만 우리는 아스날의 홈에서 위험한 존재가 될 수도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 연승 레이스에 오르는 것이다. (아스날과 레스터와의)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매우 큰 성과를 의미할 것이다. 우리는 네차례의 경기 중 세번의 경기를 연속으로 이겨 연승 행진을 이루고 다른 팀들이 승점을 얻지 못하면 그들의 상황 또한 어려워질 것이다.


아스날은 좋은 경기력를 선보이고 있다. 챔피언스 리그의 16강에 진출했고 프리미어 리그의 2위 자리에 있다. 그들은 팀으로서 좋은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스날도 우리와 마찬가지로 많은 선수가 부상을 당했지만 실력이 아주 뛰어난 팀이다. 아스날전은 어렵고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케빈 데 브루인(24세)은 시티에서 21회의 시티 경기 출장에서 9회의 득점과 9회의 도움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케빈은 울프스부르크에서 시티로 이적할 당시에 자신에게 주어진 압박을 감당해야 했습니다. 현재 케빈은 트로피와 함께 시즌을 마무리 지어야 겠다고 단단히 결심하고 있습니다.


케빈데 브루인: “많은 경기를 뛰어왔다 그리고 개인 생활에서도 모든 것이 잘 돌아가고 있다. 이보다 더 기쁠 수는 없을 것이다.


커다란 이슈를 낳으며 시티로 이적을 했고 압박도 있었다. 하지만 축구는 내가 항상 해오던 것이고 소속된 팀과 팀 동료들만이 다를 뿐 언제나 똑같을 것이다.


내가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최고의 플레이를 펼칠 수도 있고 그렇지 못할 때가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트로피를 획득할 수 있도록 팀을 돕는 것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시티의 마누엘 펠레그리니 감독은 지난 금요일에 있었던 기자 회견을 통해서 발꿈치에 부상을 입고 최근 4차례의 경기에 출장하지 못했던 세지오 아구에로가 출전 선수 명단에 올라 있음을 발표하였습니다.


케빈: “세지오는 매우 조용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많은 말을 하지는 않지만 경기 당일이 그의 날이면 세지오는 그가 스트라이크로서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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