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집밥 백선생 주세는 동태였습니다.
비린내가 적어서 초보자들이 가장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는 생선이라고 합니다.
1년 내내 값도 안정적이고 맛있는 재료라 백종원(백주부, 백선생, 백설명 등등) 님이 좋아하는 재료라고 하네요 ㅋ
방송에서는 동태찌개와 동태튀김이 소개가 됐는데
이 두가지 레시피를 정리해봤습니다.
백종원의 동태찌개 레시피
1. 손질된 동태를 물에 씻는다. (알, 애 분리 및 뼈에 있는 핏물을 제거해 준다.)
2. 동태 두마리를 냄비에 넣고 큼직큼직하게 무를 썰어 넣는다.
3. 물을 동태가 잠길 정도로 넣고 끓인다.(쎈불에 팍 끓일거라 냄비에 꽉차게 쓰지마라)
4. 부재료인 파, 두부, 고추, 쑥갓도 큼직하게 썰어 놓는다.
5. 된장 반 숟갈보다 적게, 고추장 한 숟갈을 투척해 센불에 무가 물러질때까지 푹 끓인다.(동태의 단맛이 우러나와야됨)
6. 국물맛이 우러나왔다면 간 마늘 한 큰술 반, 다진 생강 살짝, 고춧가루 크게 두 숟갈, 새우젓 한 숟갈, 국간장 1/3컵을 넣어 얘들용 1차 동태찌개 끝~
7. 만약 어른용 국물 맛을 살려보자면 1차 동태찌개에 두부, 파, 고추, 내장(애+알), 쑥갓을 넣어 내장이 익을때까지 끓여주면 마무리~
백주부의 신개념 별미 동태튀김 만드는 법
1. 동태를 뼈까지 도막도막 썰어준다.
2. 볼에 넣어 소금, 후추로 밑간 한다.
3. 밑간을 한 뒤 튀김가루를 뿌리고 동태에 묻혀준뒤 물을 살짝 넣어 겉이 촉촉할 정도의 튀김옷을 만들어준다.
4. 팬에 기름을 붓고 튀겨주면 끝~. 방송에서는 두번튀겨서 더욱 바삭하게 만들었음
5. 소스로 간장, 식초, 고춧가루, 쪽파를 섞어 양념간장을 만들거나
마요네즈, 식초, 설탕, 후춧가루, 다진 단무지, 다진 양파를 넣은 간단 즉석 야매 타르타르 소스를 만들어 찍어먹으면 꿀맛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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