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축구 국가대표팀 한국 콜롬비아 친선경기 - 신태용 인터뷰, 선발라인업, 인종차별 움짤 등등
2017년 11월 10일 오후 20:00에 펼쳐진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친성경기.
경기 장소는 수원월드컵경기장이고
홈팀 한국은 피파랭킹 62위, 원정팀 콜롬비아는 피파랭킹 13위였음 ㅎㄷㄷ;;;
짦은 관전평으로 신태용 감독이 점점 팀에 적응하게 됐고
거기에 감독이 원하는 축구 자원을 모두 썼을때의 결과라서 기뻤음.
확실히 한국의 키플레이어는 기성용이고 컨디션이 얼마나 좋냐에 따라서 패스 볼배급 질이 결정되는것 같음.
이근호, 이재성, 권창훈이 활동량으로 커버쳐주니까 손흥민도 살아나서 2골 기록.
확실히 손흥민은 수비적인 상대보다는 공격적으로 나와서 뒷공간이 생겨야 장점인 스피드와 슈팅력이 더 살아남 ㅋㅋㅋ
경기가 거칠어짐에 따라 빡친 하메스, 인종차별 등등의 모습도 나왔지만 불타오르는 경기라 꿀잼 ㅋㅋㅋㅋ
저번에도 포스팅 했지만 역시 지더라도 공격축구를 해야 볼맛이나지.
수비만 하다가 1대0으로 이기는 축구는 개노잼이고 발전도 없을듯.
(하나 의외였던게 몇년간 계속 한국 대표팀 미드필더였던 구자철 선발로 안나왔던 오늘 경기력이 좋았다는거 -_-;;;)
한국 콜롬비아 A매치 선발 라인업 및 포메이션
한국 신태용 감독 442 포메이션
손흥민 이근호
이재성 기성용 고요한 권창훈
김진수 권경원 장현수 최철순
김승규
콤롬비아 호세 페케르만 감독 4231포메이션
사파타
하메스 모레노 후르타도
아길라르 유리베
테시오 사파타 산체스 메디나
카스테야노스
콜롬비아 전 승리 후 신태용 감독 인터뷰
손흥민 선수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다.
감독 부임 직후, 손흥민의 부활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월드컵 진출을 위한 예선에선 시간이 없었다.
원하던 바를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번엔 토트넘 경기를 보며 손흥민 활용법을 찾아볼 수 있었다.
4-4-2 형태로 가야만 풀어나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이 잘 적중한 것 같다
콜롬비아와 타 팀의 경기영상을 많이 봤다.
특히 파라과이전에 집중했다.
4-4-2에서 양쪽 윙포워드에 이재성과 권창훈을 생각해서 뽑았다.
체력적으로 도움이 됐다.
공격할 때 벌려나가면서 연계 플레이가 잘됐다
하메스 인성질 및 콜롬비아 인종차별 움짤
하메스 월드컵득점왕, 레알마드리드, 바이에른뮌헨, 슈퍼스타 치고는 좀 추했음....
21번 콰르도나 선수 인종차별. 기성용 2대0이라는걸 보여주는건지 영국에서 쓰인다는 뼉큐를 날린건지 아님 둘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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