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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앨범 리뷰

[뱀선생] 선우정아의 새 앨범 4X4

by 뱀선생 2016.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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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선우정아의 새 앨범 4X4


선우정아의 새 앨범 4X4.


와 즐겨듣던 2집 It`s Okay, Dear이 벌써 2013년이었네요.

2집 이후로 찾아들었던 곡은 2ne1 산다라가 뮤비에 출연했던 2015년에 발표된 봄처녀.


뭐 그리고 이번 앨범인 4X4 이네요 ㅋ


결론은 역시 선우정아다. 췩오~

미공개 곡이던 삐뚤어졌어서 리마스터 버전과 라이브 버전이 수록 됐는데

초창기 곡이라 그런가 또 내가 가장 즐겨듣던게 선우정아의 2집이라 그런건지 가장 취향에 맞았음.


밤에 술 한잔 걸치고 까딱까딱 흥얼흥얼 거릴 수 있는 음악.



네이버 앨범 소개



내가 좋아하는 너는 '츤데레'

세상도 날 둘러싼 사람들도 모두 '삐뚤어졌어' 아니 나만 

괜스레 불안한 오늘, '눈치'

누군가를 흠모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순이'


-Credits-

Produced by 선우정아

Music & Words by 선우정아 (Except track 5)

Arranged by 선우정아 (all tracks)


Performing by

Acoustic Guitar & Keyboard 선우정아 (track 1 )

Bongo & Accessory Percussion 박찬형 (track 1)

Rhodes by 조성태 (track 2, 4)

Keyboard by 길은경 (track 3)

Elec. Guitar by 홍준호 (track 2, 5) | 서원진 (track 3)

Bass by 최인성 (track 2, 5) | 서영도 (track 3)

Vibraphone by 마더바이브 (track 5)

Strings by 융 String (track 3)

String Arranged by 선우정아 (track 3)

All Synthesizers by 선우정아 (track 1, 2, 3, 5)

Background vocals by 선우정아 (track 1, 2, 5)

Words by 마더바이브 (track 5)


Recorded by 선우정아 (@우주정거장) (track 1, 2) | 곽은정 @KWAK STUDIO (track 2, 4, 5)

Mixed by 선우정아 (@우주정거장) (track 1, 5) | 곽은정 @KWAK STUDIO (track 2, 4) | 윤정오 @doobdoob (track 3)

Masterd by bk! of Astro Bits (@AB room)



Management / Magic Strawberry Sound

Executive producer / Soda

Chief Manager / 홍달님

project Manager / 정준구

Management works / 안성문, 정준구, 이예든, 이강문, 김은마로, 한정현


Artwork by 강동훈, 양서로, 김만두

Design by 강동훈

Photo by 김재훈 @스튜디오 콘크리트

M/V production by 이래경(Jimi Lee)

P/V edited by 안지현

Hair by 구예영 @뮤제네프

Make-Up by 배지희 @뮤제네프

Stylist by 홍달님, 정준구 @9moon, 강동훈


Press work by 최혜미

Management support by 선우진아

Publishing by POCLANOS 



첫 곡 '순이'에서 나는 완전 깜짝 놀라고 말았다. 어쿠스틱 기타 연주와 선우정아의 담백한 보컬로 진행되다가 갑작스럽게 지글거리는 전자음으로 곡이 전환되는데, 이게 그야말로 기가 막힌 어울림을 일궈내고 있는 까닭이다. 이어지는 '눈치'에서 선우정아는 몽롱한 비트와 쫄깃하면서도 간결한 기타 플레이를 배경으로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하고, 리마스터링된 '삐뚤어졌어'는 확실히 원곡보다 더욱 풍성한 공간감과 확장된 구조로 듣는 이들을 매혹한다. 가장 흥미로운 지점은 그러나 단연코 '츤데레 (Feat. 윤철종 of 10cm)'에 위치한다. 10cm의 윤철종이 피처링한 이 곡은 장난기가 가득 배어있는 동시에 경제적이라 할 만큼 효과적인 편곡으로 선우정아 세계의 어떤 정점을 들려준다. 지난 3월에 발표했던 [그러려니]에 이어 다시 한 번 선우정아가 음악적으로 한결 원숙해졌음을 증명하는 앨범. (by. 배순탁)


발견을 멈추지 않는 작곡가

선우정아는 특별한, 이제까지 없던 것을 발명해내는 조물주가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잊고 있었던 것들,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이던 균형 등에 물음을 던지고 이 과정에서 잘 모르던 가치를 건져낸다. 그런데 그것이 마치 오래전부터 들어온 음악처럼 편안하게 다가온다. 10cm의 윤철종에게서 너무나 자연스럽게 보컬리스트의 정체성을 길어낸 트랙 '츤데레 (Feat. 윤철종 of 10cm)'만 들어도 그렇다. 로즈 건반의 차분한 울림에 기댄 그의 목소리는 담담하고 차분하게 이어진다. 사실 이 차분함은 '순이' 등의 트랙에서 들리는 선우정아의 목소리에서도 나타나는 감각이다. 물론 선우정아 본인의 목소리는 늘 그렇듯, 언제 사람의 것 같지 않은 느낌을 향해 치솟아버릴지 모른다는 긴장감을 곡 안에 심어 두고 있다. 그러면서 본인이 이룬 그 발견을, 청자가 또 다른 방식으로 이루기를 유도한다. (by. 한명륜)([4X4] 앨범은 리마스터 버전과 라이브 버전이 재발매되어 재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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