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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레시피 + 맛집/백종원 레시피

[뱀선생] 집밥백선생2 31회 레시피 - 홍합탕, 크림홍합파스타, 홍합밥

by 뱀선생 2016.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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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집밥백선생2 31회 레시피 - 홍합탕, 토마토홍합스튜, 크림홍합수프, 터키식 홍합밥


tvn 집밥 백선생 2 31회 161018 홍합 요리 편.


이번주 집밥백선생2의 주제는 홍합 요리 레시피 ㅋ

지금이 딱 제철이라는 홍합탕을 가지고 한국식, 터키식 등등을 보여줌.

홍합 세계여행~


(다음주 집밥백선생2는 일본풍 불고기 스키야키 편.)



- 홍합 손질 방법

홍합은 신선할 수록 닫혀있다고 함.

뿌연 물이 없어질 때까지 홍합 껍데기끼리 빡빡 비벼서 씻어준다. 

껍데기 이음새 방향으로 족사를 떼줘야 쉽게 떼지면서도 홍합살이 손상되는걸 줄일 수 있다.

손으로 안떼어지는 족사는 가위로 잘라주면 됨.



백종원 한국식 홍합탕 레시피


라면만큼 쉽워 집밥 최적화 메뉴라는 한국식 홍합탕 ㅋ


1. 팬의 1/3만큼 손질한 홍합을 넣고 물을 잠길 정도로 붓는다.

(홍합은 끓은물에 넣으면 입이 벌어지지 않는다고 함. 첨부터 넣으라고 ㅋ)


2. 국물낼 대파, 양파, 청양고추는 굵직굵직 하게 썰어 팬에 투하해 끓인다.


3. 끓이다 보면 거품이 나오는데 나중에 없어져서 걷어낼 필요가 없다고 함.


4. 국물이 끓어오르면 소금 반 숟갈로 간을 맞춰라.


5. 그릇에 홍합탕을 담고 송송 썬 대파를 올려주면 한국식 홍합탕 완성~

(호불호가 갈리지만 국물에 식초 한방울을 넣어서 먹어보라고 ㅋ)


부드럽고 탱글탱글한 홍합살에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맛~



백종원 토마토홍합스튜 레시피


상큼달콤 프랑스, 이탈리아 유럽식 홍합탕이라고 ㅋ


1. 팬에 올리브유 1/3컵 + 다진마늘 2숟갈을 넣고 볶는다.


2. 마늘 향이 올라오면 사천고추를 반으로 잘라 넣는다.

(사천고추가 없어서 고춧가루로 대체한 경우는 마지막에 넣어야 됨)


3. 양파 반개를 다져 넣고 또 볶아준다.


4. 홍합 반 바가지, 화이트와인 반컵, 물 두컵, 케찹 1/3컵, 우스터소스(진간장 1숟갈 + 식초 반숟갈 + 설탕 반숟갈), 토마토 한개, 셀러리를 썰어 넣는다.


5. 소금간을 살짝해주고 지저분해질것 같으면 토마토 껍질만 벗겨 건져라.


6. 그릇에 옴겨담고 위에 토마토를 올려 바게트를 곁들이면 토마토홍합스튜 완성~


칼칼한 맛의 한국 홍합탕과 달리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유럽식 홍합탕 ㅋ 국물에 빵 찍어먹으라고 함.



백종원 크림홍합수프 레시피


진한 맛의 벨기에식 홍합탕 ㅋ


1. 볼에 우유 한컵반 + 밀가루 한숟갈 + 물 반컵을 넣고 잘 풀어줘서 크림스프 소스를 만든다.

(귀찮으면 편의점에서 파는 인스턴트 크림스프를 물에 개어서 넣으면 편하다고 함)


2. 팬에 올리브유 1/3컵 넉넉히 두르고 다진마늘 반숟갈을 넣고 볶아준다.


3. 마늘이 노릇노릇해지면 다진 양파 반개를 넣고 볶는다.


4. 화이트와인 반컵 + 만들어놓은 크림스프 소스를 투입~


5. 그리고 바로 홍합을 넣고 저어준다.


6. 슬라이스 치즈 한장, 파르메산 치즈가루 반컵, 버터 1/3개도 바로 투입해 끓인다.


7. 소스 농도가 너무 걸쭉해지면 물 반컵을 투하~


8. 혹시 싱거우면 소금간을 하고 잘 풀어가며 끓여주다가 마무리로 후추, 피자치즈를 올려줘 쫄깃한 식감을 올린다.


9. 쪽파를 올려주면 크림홍합스프 완성~


부드럽운 홍합과 쫀득한 치즈의 만남. 빵을 찍어먹어도 좋고 파스타 면을 넣고 볶아먹어도 굿~


파스타면을 넣고 볶을경우 싱거우면 소금간 추가하면 됨. 쪽파를 올려주면 크림홍합파스타 완성~



백종원 터키식 홍합밥 레시피


백선생이 강추하는 터키 길거리 별미라는 터키식 홍합밥. 

야매 집밥식 미디예돌마 : 홍합 속에 밥을 채운 터키의 길거리 음식으로 레몬즙을 뿌려 먹어 비리지 않고 상큼한 맛


1. 불린 쌀 한컵, 다진 양파 3컵, 계핏가루, 간장, 후추를 준비한다.


2. 깊이가 있는 팬에 올리브유 반 컵을 넣는다.


3. 다진양파 3컵을 넣고 약불에 충분히 볶아준다.


4. 양파가 노릿노릿해지면 준비해둔 불린 쌀 한컵을 넣고 볶는다.


5. 계피가루 1/3숟갈, 후춧가루 1/3숟갈, 간장 한숟갈, 소금 한꼬집을 투하~


6. 한번 찌는 과정이 더 들어가서 쌀을 완전히 익힐 필요는 없다고 하고 볶은 재료를 쟁판에 펼쳐 식혀줘라.


7. 약간 입이 벌어진 홍합에 과도로 살살 썰어주면 뚝 끊기는 부분에서 반으로 가른 홍합을 열어준다. 20~30개씩은 준비해야된다고 ㅋ

(닫힌 홍합은 물에 40초정도 살짝 데쳐서 찬물에 헹궈 입연 홍항에 이 작업을 반복 -_-;;;)


8. 손질한 홍합은 흐르느물에 살짝 헹군다.


9. 만두를 만드는것 처럼 홍합에 아까 만들어둔 쌀을 한쪽의 80%만 넣어서 닫아주면 됨.

(팁으로 밥이 쪄저야 되서 홍합 껍데기를 살짝 비틀어 덮어야 꽉 닫아진다고 함)


10. 팬에 차고차곡 쌓은뒤 물을 팬 바닥에 살짝(홍합에 물 들어가면 안되서 홍합의 절반 높이정도), 올리브유 한바퀴 둘러주고 뚜껑을 덮어 20분간 약불에 쪄준다.


11. 20분째에 물기가 없어져야 정상인데 중간에 벌써 물이 증발됐으면 중간중간 물을 보충해줘라.


12. 뜸까지 들여주면 터키식 홍합밥 완성~ 한쪽 홍합 껍질을 숟가락처럼 꽂아주라고 ㅋ


손이 많이 가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는 맛이라고 ㅋ 레몬즙까지 뿌려주면 더 맛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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