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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뱀선생] 맨시티, EA스포츠 8월의 선수(POTM)는 라힘 스털링?

by 뱀선생 2016.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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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맨시티 + EA스포츠 8월의 선수(POTM)는 라힘 스털링 동시 석권?


ㅋㅋㅋㅋㅋ 저번 시즌 리버풀로 부터 엄청난 이적료인 4900만 파운드(한화 약 877억)를 지불하고 영입한 스털링.

적응이 필요한 첫시즌 치고 스탯은 그렇게 나쁘진 않았지만 워낙 이적료가 높다보니 못한다고 욕 엄청 먹었음.

(35경기 출전 7골 7어시스트를 기록한 스탯. 문제는 아무리 뻥글랜드 거품이라도 900억짜리 선수면 리그를 씹어먹어야... -_-;;)


개인적으로 전반기나 챔스에서 해준게 있어서 다음 시즌을 기대했는데 

역시나 맨시티 2년차 적응도 + 새감독 펩 과르디올라 버프를 받아 초반 폼은 굿 ㅋㅋㅋㅋ


8월의 에티하드 맨시티 선수 후보로도 선정되고(아게로, 스털링, 스톤스)

EPL 스폰서 중 하나인 EA스포츠가 선정한 8월의 선수는 첼시의 에당 아자르, 훌 시티의 커티스 데이비스, 맨유의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제치고 아예 수상함 ㅋㅋㅋㅋ


오늘 있을 2016/2017시즌 EPL 4라운드 맨유와의 원정경기에서도 그대로 하드캐리 날아다니길 기대함!!!!



에티하드 POTM 8월 후보로 선정된 세지오 아구에로, 라힘 스털링, 존 스톤스


세 선수의 8월달 활약을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No.10 세지오 아구에로

이번 시즌의 개막 경기였던 선더랜드전의 시작과 동시에 시즌 첫 골(전반 4분)을 성공시킨 아구에로는 이어진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전(챔피언스 리그)에서 두차례의 페널티 실축에도 불구하고 해트 트릭을 성공시키며 자신의 전력을 과시했습니다.


세지오는 시티의 이번 시즌 첫 원정 경기였던 스토크전에서도 각각 한차례의 페널티와 헤딩슛을 성공시키며 시티의 연승을 도왔습니다. 세지오는 현재까지 총182회의 선발 출장 및 142개의 득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No.7 라힘 스털링

지난 시즌에 시티에 합류한 스털링은 그 동안 이적료에 대한 많은 구설수에 오르며 쉽지만은 않은 시기를 보내왔지만 시티의 새 감독인 펩 과르디올라의 지휘아래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선보이며 타팀의 팬들과 언론에서 나온 구설수를 일축해나가고 있습니다. 라힘은 이번 시즌에 유럽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서의 잠재성이 깃든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웨스트 햄전에서는 두차례의 득점을 성공시키며 8월을 환상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복합적인 스킬과 에너지 그리고 피곤함을 모르는 질주까지 ! 스털링 자신의 최고 전성기로 돌아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닐 수 있습니다.



No.24 존 스톤스

안정적이고 사소한 것에 선동되지 않으며 영리하기까지 한 존 스톤스는 이번 여름의 이적 시장을 통해 펩 과르디올라의 팀에 합류했습니다. 시티에 합류하자마자 팀에 녹아들며 시티의 최후방을 지키고 있는 존 스톤스는 한 경기 한경기 마다 더욱 자신감있고 환상적인 수비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에티하드 8월 최고의 선수는 누가될까요?




EA 스포츠 POTM을 수상한 라힘 스털링


EA 스포츠에서 선정한 '이 달의 선수'는 라힘 스털링


시티의 라힘 스털링이 첼시의 에당 아자르, 훌 시티의 커티스 데이비스, 맨유의 안토니오 발렌시아를 제치고 EA 스포츠 POTM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라힘 스털링은 축구 전문가들과 프리미어 리그 클럽의 캡틴들의 투표로 자신의 첫 EA 스포츠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스털링: “EA 스포츠에서 주관하는 프리미어 리그 Player of the Month 어워드를 수상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우리는 하나의 클럽으로서 이번 시즌의 프리미어 리그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고 개인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


개인적으로 상을 받는 것은 매우 대단한 일이지만 모든 것은 팀 플레이에 대한 것이다.


우리는 이제 막 시즌을 시작했을 뿐이고 더 많은 경기들이 남아있다. 하지만 나는 이 모든 것들이 좋은 일이 있을 징조이고 시즌 끝무렵에 팀이 트로피를 들어올릴 것을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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