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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뱀선생] 썰전 160128 151회 리뷰 및 감상평

by 뱀선생 2016.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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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썰전 160128 151회 리뷰 및 감상평


2016 트렌드 예측 1


취향저격 큐레이션(맞춤 추천) 서비스


이용자의 구매 이력과 생활 패턴을 분석해서

내게 꼭 맞는 추천 서비스를 제공!


맞춤 서비스 = 예전에는 일부 VIP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특권. 지금은 IT 기술의 발달로 빅데이터를 분석, 누구나 이용이 가능해짐.


예: 넷플릭스(미국 최대 온라인 TV, 영화 서비스. 이미 전세계 190개국 약 7,000만 이용자를 확보, 연 매출 4조5천억원 가량)의 성공비결로 잔인한 영화의 부분을 건너뛰었다면 그걸 기술적 측면으로 파악해서 공포영화는 추천 제외 ㅋ. 

IT와 인문학의 결합을 추구하는 최신 트렌드라고 볼 수 있음.

넷플릭스 이전의 유사 서비스를 찾아보면 영화를 장르별로 분류하고 그걸 사용자가 선호 장르로 찾아보는 구조. 영화를 먼저 분석, 장르를 이용자에게 대입!

넷플릭스는 이용자가 본 작품의 제작 년도, 시대, 배경 등을 분석해서 이용자의 세세한 취향을 파악, 단 한 사람을 위한 맞춤 장르 설정!

그래서 넷플릭스가 무서운 이유는 세밀하게 타게팅된, 인간 중심의 추천 알고리즘. 그 결과 이용자가 보는 영화 세 편 중 두 편이 추천 작품! 그만큼 추천 알고리즘이 정교했다는 뜻.


예전 허지웅 기자가 극찬한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가 콘텐츠 유통 플랫폼이던 넷플릭스가 최초로 만든 오리지널 드라마.

온라인 드라마 최초로 에미상 3관왕, 골든글러브상 수상.

이 미드 역시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만든 드라마.

1. 사람들은 어떤 드라마를 좋아하는가? -> 분석 결과 1990년 영국 BBC에서 방영된 영드 하우스 오브 카드의 리메이크가 가장 좋은 평가 예상.

2. BBC 드라마 시청자가 좋아하는 배우는? -> 케빈 스페이시 캐스팅

하지만 정작 지금 넷플릭스를 가입해 보면 하우스 오브 카드가 없다는거 ㅜㅜ

(정식 답변은 아니지만 하우스 오브 카드는 엘지 U+ 티비에서 독점 계약을 맺어서 그 기간이 풀려야만  한국에서 자체 서비스 될 것이라고 들었음.)


진기 쌤 생각

맞춤 추천 서비스가 기업 입장에서는 일석이조 효과.

마케팅 비용도 줄이고, 성공 가능성도 높이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맞춤 추천으로 인해 많은 정보를 일일이 볼 필요 없이 자기 개성에 맞춘 소비가 가능한 장점.


SNS 페이스북 같은 경우는 좋아요 및 마우스 위치에 따른 빅데이터를 분석해 추천 정보 제공.

유명 모델 수영복 사진을 좋아요 눌렀더니 온통 그 수영복 사진만 뜬다고 ㅋㅋㅋㅋ 개꿀? ㅋㅋㅋㅋ


인문계 심리학과와 이공계 IT기술의 만남.



2016 트렌드 예측 2


SF가 현실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예: 하이패스, 전자여권, 스마트카 등등


유비쿼터스(Ubiquitous) 어디서나 자유롭게 인터넷 접속이 가능.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세계 최대의 가전제품 쇼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삼성과 엘지

삼성의 스마트 냉장고는 냉장고 앞에 21.5인치 모니터를 장착해서 냉장고 안의 식품 확인 가능, 식품별 유통기한 확인 등등 문자로 유통기한 임박한 상품을 알려주는 서비스? ㅋ

다른 가전제품에는 하루 종일 전기를 넣어주지 않지만 냉장고는 하루종일 전기를 넣어주는 제품이기 때문에 스마트 홈의 허브 역활로 가장 주목받고 있다.

엘지는 폭스바겐과 연계해서 스마트홈과 스마트카를 잇는 연동 기술 제휴를 추진.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 "2020년까지 모든 가전제품을 사물인터네화하겠다"


구글, 약 3조 4천억 워에 네스트랩스라는 회사를 인수. 기존 가전제품 회사는 직접 온도를 입력, 제어했다면 넥스트랩스는 제품의 온도를 한 달 동안 측정해서 X요일 X시에는 몇 도를 맞춰야 된다고 스스로 분석, 학습하는 가전제품 기술 보유.



누리과정 예산 논란이 부른 보육대란 대안과 해법은?


결국 구조적인 문제라는건데 좀 더 작은 군대에서도 느꼈지만 시스템을 만든다는건 참 어려운 일인것 같음.

전원책 변호사 님은 구조적 문제도 문제지만 예상낭비가 문제라고 더 중점둬서 말 함.

내가 만약 권력을 잡으면 지금 386조 예산 갖고 두 배로 잘 쓸 자신 있어!! 

이 보도블럭 들었다놨다 하는 놈들 정말 반성 좀 해야 되 ㅋㅋㅋㅋ

나라 돈(국민의 세금)이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못 쓰고 있다고 비반.

유시민 작가 님은 대화와 토론이 없어 문제를 해결 할 방법이 없어지고 있다는게 가장 큰 문제다.



쏟아지는 아동학대 예방, 방지 법안 실효성은 있는가?


아동학대에 관한 이야기를 하던 도중 사형제 폐지 논란까지 이야기가 나온 이번 주 썰전.

사형제 존폐는 학창시절 때 토론 주제였던것 같은데 ㅋㅋㅋㅋ

사형제까지는 모르겠지만 범죄 처벌 수위는 높여야 된다고 생각하는 입장.

거기에 보석금도 왕짱 때렸으면 좋겠음. 

돈 많은 사람들이 면죄부가 생기는게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보석금 한방으로 재산이 휘청휘청 거릴 정도로 높은 금액을 잡을 수 있다면 찬성. 

그 돈으로 세금 집어넣고 나라 운영하고 어려운 사람들 도와주면 되지머. 

또 돈 버는 재주가 많은 사람이라면 다시 경제에 이바지하고.


가끔 친구들하고 술 마시다 이야기 해보거나 인터넷 여론을 보면서

내 생각과 크게 다른것중에 하나가 속죄에 관한 부분임.

인간은 누구나 실수던 어쨌던지간에 판단 착오, 상황 등등으로 죄를 질 수 있다고 생각함.

그럼 법대로 처벌 받고 속죄, 갱생도 사회적으로 보장 받아야 된다고 생각.

성폭행, 강간범 같은 범죄는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트린다고 하는데 

그럼 그만큼 훨씬 강력한 처벌을 법으로 규정하고 집행하면 그 이후의 삶도 한 사람의 국민으로 보장이 되야된다고 생각함.

물론 지금 사형도 없고 징역 2~3년 처벌 수준으로는 갱생을 보장하라는 생각이 약하긴 하지만 

형량을 훨씬 쎄고 강력하게 때리고 그만큼 벌을 받으면 새 삶은 사는 구조가 바람직하다는게 제 생각.

비약해서 예를 들어보자면 강간범으로 30년 징역을 살고 나와서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하는 사회 이정도??? (물론 당선은 국민의 투표로 되겠지만...)


처벌을 조금 받고 주민등록에 빨간줄 그은 후 아무것도 못하게 되는 냉혹한 사회를 만나는게 아니라 

국가에서 냉혹한 처벌을 받게하고 그걸 받고 나온 자를 받아주는 사회가 되야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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