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라디오스타 160203 E464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 리뷰 및 감상평 - 게스트 박나래, 장도연, 양세형, 양세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스트 보고 올 개그맨이길래 대박아니면 쪽박이겠구나 했는데
이번주는 대박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시청률도 10% 찍었다고 하고 오랜만에 2회 방송 결정 ㅋㅋㅋㅋ
(요즘 라스 거의 2회분 안나오는데 명절 직전이라 바쁜 영향도 있었으려나? ㅋ)
김구라 님 보면은 확실히 여자 예능인들과 같이 가려고 한다는 느낌.
본인이 독설 캐릭터이다보니까 쎄서 그런가 그걸 좀 완화시켜줄 수 있는게 여자 예능인과의 조화랄까?
유재석 님이 mc 진행에 젠틀한 이미지라서 박명수 님 그냥 막 웃기고 호통치는 악역과의 조화.
그러면 김구라는 악역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니까 후배 여자 예능인들과 콤비가 좋은것 같음 ㅋㅋㅋㅋ
마리텔 보면 김구라의 여자들이라고 해서 잘 맞기도 하고 ㅋㅋㅋㅋ
(생각해보니까 강호동 님은 운동선수 출신의 강한 두목 이미지여서 1박2일처럼 후배들을 끌고가면서 당하는 재미가 좋았음
그래서 예전에 비해 유독 동생들에게 무시받고 당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 신서유기가 성공했으려나? 물론 추억도 있지만 ㅋㅋㅋㅋ)
김구라에게 세배하는 박나래 님. 진짜 대세 개그맨이 되서 진짜 고마운 마음이 보이네요.
물론 방송에도 웃기게 테이블 위에 올라가 짧은 옷임에도 강행했지만 ㅋㅋㅋㅋㅋ
진짜 박나래, 장도연, 양세형, 양세찬 이 4명은 절친인가 봄. 라스 mc들 말처럼 남녀를 넘어선 동지 ㅋㅋㅋㅋㅋㅋ
진짜 술먹고 맨발로 찾아가서 난리치니까 더러운걸 싫어하는 양세형 님이 발에 비닐봉투를 씌웠다고 함 ㅋ
장도연 발에서 취두부 냄새가 난다는 에피소드도 빵터짐.
막판에 슈퍼주니어 규현과 양세형 결혼식 사회 에피소드는 좀 그랬음.
양세형의 불만은 친한 김희철의 부탁을 받고 규현 친구의 결혼식 사회를 봤는데 돈을 그냥 봉투도 없이 남 보는데서 주려고 했었다. 그래서 다음에 술 사라고 거절했는데 술도 1년이 넘은 지금까지 안산다.
규현의 반격(불만)으로는 그래도 친구의 하나밖에 없는 결혼식인데 술에 방금 깬 사람의 몰골로 왔고 100만을 찾아 준비하려는 도중 양세형을 만나 그냥 주려고 했던것 뿐.
인터넷 보니까 그래도 양세형도 형에다 연예인이고 결혼식 사회까지 봐줬는데 봉투에 담아 사례금도 주려고 하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사례를 안한다고 규현 인성이 안좋다느니하면서 까이고 있음;;;
그냥 제 생각으로는 규현이 양세형의 결혼식 사회 태도에 불만이 있어서 좋게좋게 마무리 짓지 않은것 같음.
쉽게 말해 좋게는 그따구로 해서 돈 못 주겠다 정도? ㅋ
아마도 이런 심정이지 않았을까?ㅋㅋㅋㅋ
어쨌거나 다음주 개그맨 절친 4인방 박나래, 장도연, 양세형, 양세창의 라스 2부도 기대됩니다 ㅋㅋㅋㅋㅋ
빵빵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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