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썰전 160114 149화 리뷰 및 감상평 - 전원책, 유시민 첫 방송
한마디로 말해 전원책 변호사 하드캐리 개웃김 ㅋㅋㅋㅋㅋ
썰전이 새해맞아 1부를 이철희 소장님 나가고 전원책 변호사 님과 유시민 전 장관님이 새 논객으로 참여하셨음.
많이 화제가 되서 어제 네이버 실시간 검색 순위에도 오르시고 오늘 지금도 실검 높은 순위에 있습니다 ㅋㅋㅋㅋ
전원책 변호사 님은 예전 군대 가산점 논쟁이 한참 있을때 돌직구 평으로 기억에 남는 분이셨고
유시민 작가 님은 강의 영상에서 이름을 기억하게 됐습니다.
어쨌거나 두분이 새롭게 썰전을 시작하셨는데 첫 방송을 보고 나서 완전 만족스러웠습니다.
진보와 보수 두 쪽의 이야기를 들고 있으니 진짜 강의, 공부하는 기분 ㅋㅋㅋㅋ
특히 북한 핵실험 문제에 있어서 어떻게 해야 핵을 폐기할 것인지에 대한 의견에서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됐습니다.
어제로 리뷰를 썼었지만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미드 나르코스에 살짝 경우는 다르지만 콜로비아 마약왕이 본인의 입지와 살기위해 정부와 교섭을 이루기위해 폭력 테러를 선택했습니다. 콜롬비아 대통령은 범죄자와 협상할 수 없다는 의지를 보여줬지만 결국 수많은 국민이 죽고 다치자 자존심, 가치관을 꺽고 한 나라의 대통령이 범죄자에게 고개를 숙이고 협상을 하게 됩니다.
북학 핵실험도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결국 강공으로 상대를 굴복 시킬것이냐(단점은 한반도 위기감 고조) 아님 회유로 협상할 것이냐(평화를 쉽게 얻겠지만 단점은 북한이 원하는는 대로 고개숙이고 들어가서 원하는걸 내어주는...) 참으로 어려운 문제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썰전 다시 챙겨봐야 겠네요 ㅋㅋㅋㅋ
오늘의 가장 속 시원한 멘트는 가만히 안 있으면 지들이 어쩔 건데?! ㅋㅋㅋㅋㅋ
패기를 보여주시는 전원책 님.
의외로 예능적으로 재미있으시고 김구라 꼼짝 못 함 ㅋㅋㅋㅋ
썰전 2부 - 2016 경제 트렌드 예측 특집
가성비
가격 대비 성능비가 뜬다. 영어인 Price-Performance Ratio 성능 가격비에서 온 용어
전세계적 불경기, 그너나 높아진 소비 수준은 그대로이기 때문에 소비자는 "적은 돈을 최대한 가치있게 사용!"하자는 마인드.
예) 저가커피 열풍. 1L에 4000원대에 맛도 괜찮다는 평가. 한때 커피 매니아가 꼽은 가성비 최고봉은 맥도날드의 맥 커피(당시 2,000원대), 저가커피 백종원의 백다방.
백다방 500ml에 1,500원 VS 스타벅스 355ml에 4,100원
오히려 반대로 스타벅스는 고가 프리미엄 전략을 고수. 최대 한잔에 12,000원.
한마디로 백다방이 가격 경쟁을 한다면 스타벅스는 서비스 경쟁을 하는 것.
뜬금 김구라, 서장훈 탐앤탐스 커피이야기를 하는데 거기는 빵(프레첼, 허니브레드)이 맛있다고 ㅋ
가성비의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샤오미.
60인치 4K급 UHD TV 디스플레이 가격이 약 88만원. 비슷한 성능의 삼성, 엘지 TV는 150~300만원대;;;
똑똑한 소비자들 가성비 트렌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는 완전 경쟁 시장이 열렸다는 뜻.
제품별 비교가 손쉬운 환경에서 정보 공개, 검색 가능, 소비자가 상품의 원가를 추정!!
소바자가 참고할 수 있는 기준점이 하나 더 늘어난 셈.
가성비, 정보를 만난 똑똑한 소비자의 새로운 소비 트렌드.
국내 SPA 브랜드의 약진!
기존 시장은 해외 3대 SPA 브랜드(유니클로, 자라, H&M)가 한국 시장의 74%를 장악.
SPA : Specialty store retailer of Private label Apparel Brand. 기획, 디자인, 생산, 제조, 유통, 판매 전 과정을 한 회사가 담당하는 것을 말한다.
처음 외국에서 시작된 스파 열풍. 예전에는 좋은 옷을 사서 대대로 입는 트렌드 였다면 요즘은 유행이 빠르다보니 싸게 사서 한철 입는 옷이 스파브랜드의 유행.
유니클로 연매출이 1조 1169억원을 기록. 국내 어떤 단일 브랜드도 달성하지 못한 매출액!
국내 SPA 자체 브랜드
탑텐?
이랜드 스파오
삼성가 이서현 사장의 에잇세컨즈
이마트 데이즈 신세계 그룹 정용진 부회장의 오너 마케팅 내가 입을 수 있는 옷을 만들어라.
라이프스타일까지 영역을 넓힌 SPA 브랜드
이사할때도 가져가는 오래 쓰는 고급 가구 VS 트렌디한 실속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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