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축구 + 피파

[뱀선생] 국대 2019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및 벤투 감독 인터뷰, 예상 베스트11 정보

by 뱀선생 2018. 12. 20.
반응형

[뱀선생] 국대 2019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및 벤투 감독 인터뷰, 예상 베스트11 정보


2019 AFC 아시안컵, 대한민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


골키퍼 : 김승규 김진현 조현우

수비수 :  김영권 정승현 권경원 김민재 이용 김문환 홍철 김진수

미드필더 : 기성용 정우영 구자철 황인범 주세종 이재성 황희찬 나상호 이청용 손흥민

공격수 : 황의조 지동원

감독 :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2019 아시안컵 대비 마지막 친성경기 일정

vs 사우디아라비아 : 2019년 1월 1일 화요일 새벽 01:00


한국 축구 대표팀 2019 아시안컵 대회 일정

예선 1차전 vs 필리핀 : 2019년 1월 7일 월요일 오후 22:30

예선 2차전 vs 키르기스탄 : 2019년 1월 12일 토요일 오전 01:00

예선 3차전 한국 vs 중국 : 2019년 1월 16일 수요일 오후 22:30



181220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 후 벤투 기자회견 전문 내용


- 격전지인 왼쪽 풀백에서 박주호가 탈락했다.

홍철이 왼쪽 1번 옵션으로 가야한다고 판단했다. 처음부터 함께한 선수다. 김진수는 부상에서 회복한지 얼마 안 됐지만, 홍철과 비교했을 때 수비력에서 다른 유형의 선수다. 박주호 같은 경우 월드컵 이후 일정 기간 뛰지 못했다. 복귀는 빨랐지만, 두 선수가 더 강점을 보였다.


- 구자철과 지동원이 포함됐다.

구자철을 잘 안다. 능력과 경험이 대회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10월에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지동원은 부임한 후 첫 소집에서 함께 했다. 당시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소속팀에서 부상으로 합류 못했다. 명단 발표 전에 복귀했다. 우리 스타일에 잘 적응했다. 최적화된 자원이다. 황의조와 다른 유형이다.


- 이진현과 김준형이 예비 명단에 들어갔다.

이진현은 10월부터 함께 했다. 데려가는 건 몸이 좋지 않은 선수가 있다. 이진현은 꾸준히 경기에 나섰다. 좋은 능력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23명이 들지 못했다. 김준형은 기술적으로 깊은 인상을 받았다. 함께 하면서 발전 가능성을 봤다. 두 선두 모두 아시안컵에 데려간다.


- 연습경기 중 다친 주세종의 대체자를 예비 2명(이진현, 김준형)에서 찾을 것인가. AFC에 제출한 50명에서 뽑을 생각도 있는 건지?

주세종의 부상이 심각할 경우 이진현을 발탁할 것이다.


- 손흥민이 조별리그 3차전에 합류한다. 기성용도 소속팀에서 비중이 크다. 언제 합류하나?

손흥민을 제외한 모든 선수(기성용 포함)가 12월 26일에 합류한다. 두 선수의 상황은 다르다. 손흥민은 내가 부임하기 전에 논의됐다. 그러나 기성용은 아니다.


- 석현준과 문선민이 명단에 없다.

석현준은 지동원을 발탁한 이유로 설명될 것 같다. 지동원이 우리 스타일에 조금 더 잘 적응한 면이 있다. 석현준은 좋은 태도로 임했다. 문선민의 포지션인 윙어들의 경우 다른 포지션(멀티)에서 뛸 수 있는지 여부를 집중적으로 관찰했다. 또, 좁은 공간에서 압박을 풀어갈 수 있는 걸 봤다. 


- 명단이 공개됐다. 아시안컵 준비 과정은?

준비는 잘 됐다. 울산에서 일부 선수들이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계획에 차질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그러나 큰 틀에서 문제없다. 상대 분석도 진행하고 있다. 추후에 대회가 임박했을 시점에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있다. 가장 큰 목표는 우리 플레이를 잘 준비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집중하는 것이다. 


- 대다수 국민이 우승을 바란다.

외부에서 전망을 내놓고 있다는 건 우리가 여섯 번째 평가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생각은 할 수 있다고 본다. 능력과 자질이 있기 때문에 확신도 들지만, 한편으로 우리만 유일한 강력한 우승후보는 아니다. 다른 팀도 좋다. 


- 시즌이 끝난 아시아권 선수들의 몸 상태 우려.

인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훈련 프로그램 소화할 예정이다. 물론 팀 훈련도 같이 한다. 


- 남태희 승선이 불발됐다.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고, 스타일에도 적응했다. 빠져서 아쉽다. 사우디와 평가전뿐 아니라 남은 기간 대안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추구하는 것들은 포메이션에 구애 받지 않고 보여줄 수 있으냐가 관건이다.


- 이번 훈련에 황인범, 김문환, 홍철 등 부상자가 많았다. 회복 정도는?

황인범과 김문환은 현지에서 훈련을 함께할 수 있다. 홍철은 회복에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 어떤 팀 분위기를 강조할 건가?

최대한 자유를 주되 그에 따른 책임을 가지게 할 것이다. 내가 경찰은 아니다. 매번 감시, 감독, 관리할 수 없다. 우리는 이 대회에 즐기러 나간다. 선수들을 도와줄 것이다.


사실상의 예상 벤투호 아시안컵 2019 베스트11 전술 포메이션과 선발 명단


433 포메이션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이재성 기성용 정우영

홍철 김영권 김민재 이용

김승규


만약 4231 포메이션으로 가동할 경우

이재성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로 올라가고 기성용 정우영 투볼란치 예상.


황희찬 vs 황인범 경쟁 구도도 예상.

만약 황인범이 들어가면 이재성이 윙포워드로 이동각.

최근 기세 좋은 이청용이 황희찬을 밀어내고 다시 국대 베스트11 멤버로 들어갈지도???



남태희 대신 누가 뽑힌거로 보면됨??


구자철? 이청용???

권창훈이 넘 아쉽네
월드컵도 아쉽고 한달만 빨리 복귀했어도 아시안컵은 노려볼만했는데

이승우 떨어졋네 거기에 문선민이 없는건 좀 의외네

박주호는 너무 아쉬운데 월드컵부터

벤투 말로는 부상 여파가 아직 남아있었고
1옵션은 홍철이라
홍철에게 아쉬운 수비적인 부분에서
김진수가 박주호보다 앞섰다고 하네
나은이아버지 사실상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데 아쉽ㅠ

나상호가 문선민보다 폼이 좋아여?

톱도 가능하고 윙어도 가능한 자원이라 그런듯?

한달 후면 갓투가 될지 벤틸리케가 될 지 결정되겠군
슈틸리케도 부임 후 한 2년은 인기좋았는데
우승 못하면 그린1베, 축사국발 비난의 화살이 크게 돌아올거같음

조현우가 더 나을거 같은데.. 축구강국도 아니고 키퍼는 무조건 세이브능력보고 세워야하지 않냐..
진짜 몰라서 그러는데, 김승규가 조현우 밀어낼 정도로 발밑이 좋은 거임?

실력적으로는 거의 비슷한거 같음. 컨디션 보고 정하거나 수비진과의 호흡을 보겠지.

출처 : https://www.fmkorea.com/1462385400

https://www.fmkorea.com/1462396792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