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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드라마

[뱀선생] 김지운 감독, 송강호.공유 주연 영화 밀정 언론시사회 반응

by 뱀선생 2016.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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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김지운 감독, 송강호.공유 주연 영화 밀정 언론시사회 반응



영화 밀정(The Age of Shadows, 2016)

감독 : 김지운

출연 배우 : 송강호, 공유, 한지민

상영 시간 : 140분 

개봉날짜 : 2016.09.07


암살보다 괜찮다는데 재미있을것 같음 ㅋㅋㅋ

완전 어두운 영화보다 의외로 송강호의 코메디 연기??


밀정 예고편 영상



[밀정] 첫 시사 반응


reina ‏@lonelycity

<밀정>. 김지운 감독의 비주얼 전략은 역시 탁월하고, 송강호는 아직도 더 보여줄 것이 있다는 것을, 아니 오히려 넘치게 있다는 것을 증명해내고, 공유는 지금까지 보여준 연기 중 가장 좋다.

 

감 영화이ㄴ ‏@film_gedrip

여전히 싸우고 있지만, 단장의 말처럼 우리는 '나라 잃은 군인'이다. 역시 돈보다는 신념으로 살자. <밀정> 각본도, 촬영도, 미쟝센도, 음악도 모두 깔끔히 빠진 영화 + 여전한 김지운식 유머라니

 

songjihwan aka 송지환 ‏@songsun21

밀정... 의열단의 일제 심장부 폭탄 타격 사건을 소재로 한 정치 스파이 드라마. 일본경찰과 독립투쟁 조직 사이에서 고뇌하는 송강호의 극적인 자기분열 연기는 교과서에 실을 만하고, 공유와의 케미스트리도 흠 없이 빼어나다. 긴장의 파고는 다소 평이한 편

워너브러더스가 투자 배급한 김지운 감독의 이 영화는, 한국 근대사를 다룬 몇몇 영화들(암살이나 덕혜옹주 등)의 핵심 맥락과 대동소이한데, 민족주의 정서와 색채는 연출의 특기마저 중층 평준화하는 생래적 특질을 지녔기 때문으로 보인다.

악질 중의 악질 하시모토를 연기해 관객들의 저주와 미움을 한몸에 받을 엄태구는 이 영화의 발견이자 가장 수위 높은 에너지다. 특별출연한 이병헌은 묵직한 드라마 전개와 가벼운 코믹 시퀀스 모두를 혼자 해결한다. 김지운은 잘 안 보인다

 

DKNY ‏@ideaping

영화 <밀정>. 일제강점기 영화 중 시각적으로는 가장 그 시대를 잘 보여준 듯한 작품. 다만 스타일이 과도하여 그 시대 의열단의 치열함과 맞지 않는 일부 불편한 부분이 있다. 민족감정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새로움일지, 낯설음일지는 관객이 판단할 몫.

 

이유진 ‏@haru_story

<밀정> "마음의 움직임이 가장 무서운 것"을 알고 "사람이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한 사람들의 영화. 더불어 사람이 "쥐새끼랑 함께 할 순 없음"을 아는 영화.

 

한지희 ‏@hanfilm

전반부 확 당겼다가 후반부 뜨거워진다. 비주얼부터 스토리까지 다 잡은 김지운 감독. <밀정>에서 솜씨 발휘 제대로 했다.

 

이학후 ‏@hakus97

'황옥 경부 폭탄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밀정>은 가벼움과 묵직함을 적절히 섞는 완급조절로 역사의 무게감을 덜어주었다.일본경찰과 의열단의 숨막히는 추적에서 발각될지 모르는 상황으론 서스펜스를,누가 배신자인지 알 수 없는 현실에선 미스터리를 잘 뽑았다.

 

장성란 Ran ‏@GoodByeAtLeast

<밀정> 단평. 이 영화는 밀정, 나아가 인간이라는 존재의 고민을 '수직의 층', 그 겹겹의 층으로 시각화한다.

 

Ha, Sungtae ‏@woodyh98

<밀정>, 개인적으로, 올해의 베스트 한국영화. 김지운 감독 영화세계의 총합이자 또 다른 전진. 일제강점기 장르 근작 중 스타일리시 측면에서 최고, 그 의미와 감정까지 제대로, 뜨겁게 잡아낸다. 후반을 책임지는 송강호 배우의 열연은 여전히 명불허전. 개인적으론, 작년 그 천만영화보다 <밀정>이 영화적 밀도나, 스타일 측면이나, 현실적인 의미 면에서 훨씬 정교하지 않나 싶다.

 

Yang Mir:) ‏@just_mir  

엠바고 있어서 딱 한 마디만... 처음에 워너 로고 때문에 해리포터 보러온 줄 알았다. - 더 이상의 이야기는 생략! 딱 한 마디만 더해야지. 개인적으로 '밀정'은 이와 비슷했던 지난해 천만영화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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