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 좋은 콘서트장에서 빠지지 않는 비닐테이프, 컨페티 근황

아이디어 좋은 콘서트장에서 빠지지 않는 비닐테이프, 컨페티 근황

 

 

잘 나온거 같긴함. 오늘자 품절난리난 귀엽고 유니크한 뉴진스 굿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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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동일하다는 요즘 1020세대의 달라진 공연장, 콘서트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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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동일하다는 요즘 1020세대의 달라진 공연장, 콘서트 문화

 

 

 

 

 

오 !??

콘서트나 공연 온 기념도 하고, 아이돌 문구나 사인도 가지고, 청소도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

누가 맨 먼저 아이디어 냈는지 몰라도 괜찮은듯 하네요 ㅋㅋㅋㅋ

사실 저런 꽃가루나 컨페티를 안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피날레에서 빠지면 섭하긴 하지...?

 

마지막곡, 클라이막스 느낌이 있어야 콘서트에 갔던 팬들도 울고 가수도 울고 하는거지.. ㅋㅋㅋㅋㅋㅋ

 

 

 

 

 

 

 

 

 

 

 

 

금테이프 / 은테이프

통칭 긴테로 불리는 물건으로 일본 돌덬 공연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존재임

 

 

 

 

 

시초는 공연 도중 하이라이트에서 빵하고 비닐테이프를 날려보내는 것이였는데 이게 날릴때는 화려하고 좋아도 끝나고 청소할때는 공연장 객석을 죄다 돌아다녀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음

수십명 규모라면 모를까 수천수만석 단위로 가면 얼마나 고생이 심할지 쉽게 상상이 갈듯

 

 

 

 

그래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테이프에 그룹 로고나 공연 로고를 넣어봤더니 팬들이 긴테를 기념품 삼아 챙겨가기 시작

 

 

 

 

 

 

더 나아가 공연 출연자들이 적은 친필코멘트까지 인쇄하는 식으로 가버리자

저기에 희소가치까지 붙어버렸고 덕분에 아무리 뿌려대도 바닥에 긴테가 남을 일이 없어짐

 

 

 

 

 

의도와는 별개로 팬들에겐 정말로 소중한 기념품이다 보니 오직 긴테를 보관하기 위한 상품도 나오는 등 오프를 뛰는 팬들의 대표적 굿즈로 자리잡음.

 

 

 

출처: 여성시대 쉬고싶은밤

 

 

 

요즘 컨페티에도 저렇게 하더라

 

나도 이번 콘서트가서 열심히 주워왔어 ㅋㅋㅋㅋ

ㄹㅇ 콘서트 끝나고 덕후들 우르륵 모여서 바닥 뒤짐...저런 친필 컨피티같은건 다 가져가서 한 장도 안보이더라... 무료청소

 

나도 색별로 다 줍고 ㅋㅋㅋㅋ 못주운거 있으면 교환하고.

 

우와 우리나라 아이돌도 저런거 다 하나??

 

금테 진짜 열심히 모았다...집에 한 30개는 있는듯 특정곡에서 팡!! 하고 터지는데 다들 줍줍하고 여러개 주운사람은 나갈때 입구에서 무나하고ㅋㅋㅋ돌 말고 밴드공연에서도 씀...공연명이랑 멘트 적혀있음ㅋㅋㅋ

 

나도 컨페티 홍수 속에서,,,,

 

와 친필메시지면 진짜 기념

콘서트 알바 할 때 그냥 암것도 없으면 저거 치우는데 한세월이었는데 ㅋㅋㅋㅋ 저렇게 프린팅하니까 서로 좋으네요..

 

이거 일본콘서트 가면 객석 앞에 떨어진거 스탭들이 싹 걷어서 객석쪽으로 넘겨줌 그럼 알아서 다 나눠가짐

난 아무것도 없는 컨페티지만 하늘에서 떨어지는거 바로 손으로 잡아서 챙겨왔음ㅋㅋㅋ아직도 안버렸엌ㅋㅋ

 

 

나 저런거 어케치우나 햌ㅅ는데 다들진짜똑똑하다

 

와 ㅋㅋㅋ 나 이거 암것도 없는 하얀 종이도 손에 잡힌 거 다 주워와서 덕후 박스에 넣어뒀는데 이대로면 ㄹㅇ 박스 단위로 쟁여놓을 듯 열 때마다 존나 벅차오를 거 같앜

 

첫중막 문구 다 달라서 다 못가면 트위터에서 교환하고 그랬는데^_ㅠ 추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