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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 피파

맨시티 훌리안 알바레즈가 AT마드리드로 이적한 이유 시메오네 전화

by 뱀선생 2024.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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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훌리안 알바레즈가 AT마드리드로 이적한 이유 시메오네 전화

훌리안 알바레스 이적 사가

8월 초, 예상치 못한 곳에서 공백이 발생했다. 바로 훌리안 알바레스의 이적이 유력하다는 소식인데, 2선과 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선수가 떠나기에 큰 뎁스의 공백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시티는 대체자 모색에 소극적인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매카티와 오라일리가 정식 1군에 합류하고 보브를 중용하는 등 아카데미를 적극 활용할 것으로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다. 또한 다음 시즌, 비르츠 영입에 올인하기 위해 자금을 모으는 것으로 해석될 수도 있다.

알바레스의 방출이 거의 확정된 이후, 알바레스 대체자를 구할 것이라는 말들도 있지만 펩도 어떻게 대체할 것인지 모르겠다라고 대답하고 있고 딱히 링크도 없어 큰 2선 자원 영입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또 고려 선수들은 있다고 하는데, 사실인지는 모르는 소식이다. 영입이 없다면 제임스 매카티와 니코 오라일리, 오스카르 보브가 중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 훌리안 알바레즈가 AT마드리드로 이적한 이유 시메오네 전화

 


출전 시간 부족으로 인한 불만이 있다는 기사가 떴고, 이후에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였다.

선수는 시티에서 행복하고 차분하지만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본다는 인터뷰를 했다.

멜로에 따르면 알바레스는 더 많은 출전시간을 위해 기꺼이 팀을 떠날 것이라고 한다.

현 시점에서는 아틀레티코가 알바레스 영입에 가장 진심인 것으로 보이며, 시티는 알바레스를 중요 자원으로 여기고 상당한 이적료를 요구할 것이라고 한다.

올림픽에서 알바레스가 탈락한 이후 아틀레티코와 파리로의 이적설이 나고 있다.

알바레스도 이적을 염두에 둔 듯한 뉘앙스의 인터뷰를 했고, 시티는 떠나는 선수를 무리해서 잡지 않기에 이적 가능성이 꽤나 있어 보인다.

예상 이적료는 약 60~80m 유로.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의하면 훌리안 알바레스의 에이전트가 곧 유럽에서 구단과 대화를 나눌 것이며, 구단은 훌리안이 떠나길 원한다면 보내줄 순 있지만 40~50m 유로 수준의 오퍼는 당연히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8월 5일, 데이비드 온스테인에 따르면 알바레스의 AT행이 근접했다고 한다.

완전한 합의는 아니지만 이적료 등에서 합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한다.

이적료는 최소 약 70m 파운드라고 한다.

대체자를 구하지 않은 상태로 알바레스를 매각하는 것은 큰 손실이지만, 2선에 보브와 매카티 등 뉴페이스들이 있고, 다음 시즌 비르츠 영입에 총력을 기울인다면 알바레스 방출은 나쁘지 않은 선택일 수도 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알바레스는 최소한 이적료에서는 15m도 안되는 돈에 영입되어 구단 방출 레코드를 기록하는 엄청난 장사가 된다.

 

다음 날, 잭 고헌, 사이먼 바코우스키 등 시티 1티어 기자들이 알바레스에 대한 이적료 75+20m 유로를 합의했다고 한다.

파운드로 환산하면 초기 비용은 64m, 최대는 82m이다.

현재 알바레스는 AT와 협상 중이며, 무려 초상권이 포함된 계약을 협상 중이라고 한다.

이정도 가격이면 시티도 약 60m의 차액을 챙기며 미련없이 보내줄 수 있고, 알바레스도 원하는 팀에서 주전으로 뛸 수 있기에 윈-윈 딜이라고 할 수 있겠다.

한국시간으로 8월 7일 새벽, 알바레스와 AT의 협상에서 양측의 의견 차이가 있다고 한다.

그 와중에 파리가 알바레스 하이재킹을 위해 선수를 설득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2시 40분경, 코너 갤러거의 AT행 HWG가 떴고, 10분 뒤에 알바레스의 HWG가 떴다.

로마노에 따르면 알바레스, 갤러거, 사무 오모로디온의 딜이 모두 묶여있기 때문에 연쇄 이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한다.

이후 알바레스도 곧바로 아틀레티코행 Here we go!가 떴다.

밝혀진 대로 이적료는 75+20m 유로이고, 이는 맨시티 방출 레코드에 해당한다.


시메오네가 훌리안 알바레스를 설득한 방법: 5번의 전화와 '피치치'를 향한 도전.

아르헨티나 코치는 동포가 레드 앤 화이트 클럽에 합류하도록 설득한 장본인이었습니다.

시메오네가 없었다면 훌리안 알바레즈(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은)의 부임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 식이죠. 2+2입니다. 수백만 유로의 이적료와 경제적인 측면 외에도 아르헨티나의 공격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포츠적인 측면이었고, 시메오네 감독이 그를 어떻게 설득했는지가 알바레즈의 영입을 결정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디에고 파블로 시메오네 감독은 수술이 시작된 이후 훌리안 알바레즈에게 다섯 번 정도 전화를 걸었습니다. 촐로의 첫 번째 목표는 공격수를 설득하고 이를 구단에 전달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는 망치처럼 코르도반과 대화하고 그를 설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맨시티 훌리안 알바레즈가 AT마드리드로 이적한 이유 시메오네 전화



마지막 통화에서 빨간색과 흰색 코치는 매우 분명하게 그(훌리안)가 마음을 먹으면 스페인 리그의 최고 득점자 인 피치 치가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드리드 반대편에는 카일리안 음바페가 있고 바르셀로나에는 여전히 로버트 레반도프스키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자.

지난 몇 시간 동안 우리는 클럽이 제안한 계약과 선수가 원하는 것 사이에 차이가 있다고 말했지만 모든 것이 해결되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매각을 수락한 시점에 다른 팀들이 동의하지 않았다는 것은 말이 안 되는 일이었습니다. 몇 주 전에 유럽으로 건너간 에이전트는 많은 책임을 지고 이번 계약에서 많은 몫을 얻게 될 것이며, 이는 알바레즈가 리버에 의해 맨시티로 팔렸을 때는 순전히 클럽 대 클럽 간의 거래였기 때문에 얻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적료는 변수를 포함해 약 9천만 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틀레티코가 주앙 펠릭스를 영입하기 위해 벤피카에 지불한 이후 지불하지 않은 기록적인 금액입니다. 선수 입장에서는 팀 내 최고 연봉을 받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올라서는 엄청난 계약입니다.

맨체스터 시티를 재정적으로 설득하는 것도 중요했지만 시메오네 감독이 올림픽 기간 동안 아들 줄리아노, 코파 아메리카 기간 동안 데 폴과 몰리나의 도움을 받아 훌리안 알바레스가 빨간색과 흰색 유니폼을 입게 된 것도 이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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