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신곡 'Who' 지미팰런쇼에서 무대 최초 공개
방탄소년단 지민이 직접 프로듀싱한 솔로 2집 MUSE를 발표했다고 하네요
이번앨범은 나를 찾아 나선 첫 솔로 앨범이라고
Rebirth, Interlude : Showtime,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Slow Dance, Be Mine, Who, Closer Than This 등 총 7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타이틀 곡은 Who 라고 하네요
“지민을 매력적인 퍼포머로 만드는 많은 요소 중 하나는 그의 넓은 스펙트럼”
“현대 무용과 발레 그리고 방탄소년단 곡의 힙합적인 분위기가 균형을 이루는데, 이것이 무대 위의 그를 매혹적인 존재로 만든다”
“사랑의 기운이 가득한 앨범”
“‘MUSE’는 현실적이고 낭만적인 것을 찾기 위한 여정이다. 이 작품은 지민 음악의 새로운 측면을 더 깊이 탐구하는 앨범”
https://youtu.be/sidIL8V83Cc?si=V4U5lJ-PAxn5Eqh-
방탄소년단 지민,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한 솔로 2집 'MUSE' 발표! '나'를 찾아 나선 첫 솔로 앨범, 'FACE'에 이어 영감의 원천을 찾아가는 'MUSE' 이색 콘셉트 선공개 곡부터 중독성 강한 타이틀곡까지…'사랑' 테마로 연결된 7곡 수록
피독·로꼬·존 밸리언·소피아 카슨 등 폭넓은 협업
방탄소년단 지민이 7월 19일 두 번째 솔로 앨범 'MUSE'를 발매한다. 지난 2023년 3월 공개된 첫 솔로 앨범 'FACE'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나온 지민의 새로운 작품이다. 'FACE'가 온전한 '나'를 직면하는 과정이었다면, 'MUSE'는 '나'를 둘러싼 영감을 찾아가는 여정이다. 지민은 앨범 작업을 이끌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번 앨범의 주제는 사랑이다. 지민은 'Rebirth (Intro)', 'Interlude : Showtime', 'Smeraldo Garden Marching Band (feat. 로꼬)', 'Slow Dance (feat. Sofia Carson)', 'Be Mine', 'Who', 'Closer Than This' 등 7개 트랙을 통해 사랑을 찾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때로는 방황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1번 트랙 'Rebirth (Intro)'부터 앨범을 관통하는 사랑의 메시지가 서서히 고조되다 타이틀곡인 'Who'에서 정점을 찍는다.
'FACE'에서 호흡을 맞춘 피독(Pdogg), GHSTLOOP, EVAN을 중심으로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된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존 벨리언(Jon Bellion),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더 위켄드(The Weeknd) 등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한 토미 브라운(Tommy Brown), 그래미 수상 이력의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Ryan Tedder), 프로듀서 피트 내피(Pete Nappi), 텐락(Tenroc) 등이 지민의 솔로 2집 작업에 동참했다. 지민의 전작 'FACE'가 오롯이 그의 목소리 만으로 채워졌다면 이번 앨범은 래퍼 로꼬를 비롯해 가수 겸 배우 소피아 카슨(Sofia Carson) 등과 호흡을 맞춰 특별한 하모니를 들려준다.
https://youtu.be/Av9DvtlJ9_M?si=_Zclcz2EaYs824fi
모든 곡이 '사랑'을 주제로 연결된 'MUSE'. 사랑에 빠진 벅참과 두근거림부터 적극적으로 사랑을 표현하기까지. '사랑'에 관한 다양한 감정들이 휘몰아치다가 타이틀곡 'Who'에서 비로소 안착한다. 실체가 없는 것을 찾고 있다는 막연한 혼란스러움은 진정한 사랑을 찾겠다는 희망찬 포부로 마무리된다.
'Who'는 2000년대를 풍미한 힙합 R&B 장르로, 시작과 동시에 터지는 강렬한 비트로 듣는 이들을 단숨에 압도한다. 지민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곡의 몰입감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어쿠스틱하면서도 섬세한 기타 연주를 비롯해 역동적인 바운스가 곡에 중독성을 더한다.
'Who is my heart waiting for?'(나의 마음은 누구를 기다리고 있을까?)라는 가사는 곡의 시작점이 되는 질문과 같다. 아련하고 진솔한 노랫말이 매혹적이고 역동적인 리듬과 대비돼 색다른 느낌을 준다.
지민은 이번 앨범에서도 퍼포머로서의 역량을 십분 발휘한다. 특히 'Who'의 안무는 인트로부터 엔딩에 이르기까지 곡의 가사와 이어지는, 서사가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홀로 거리를 헤매는 듯한 쓸쓸한 모습으로 등장한 지민은 이내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매혹적인 안무로 관능미를 표현하는가 하면, 역동적인 군무로 거친 매력도 발산한다. 절제된 그의 안무에는 섬세함과 강인함이 모두 녹아있다.
ㅊㅊ V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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