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맨시티 신성 르로이 사네와 가브리엘 제수스 영입 완료~
페예그리니 감독의 시대가 끝나고 새 감독인 펩과르디올라가 온 2016/2017 시즌 맨시티.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름값치곤 타 EPL 팀들에 비해 잠잠하다고 생각했는데
연속으로 신성들이 빵빵 터지네요 ㅋㅋㅋㅋ
일카이 귄도안(İlkay Gündoğan), 아론 무이(Aaron Mooy), 놀리토(Nolito), 올렉산드르 진첸코(Oleksandr Zinchenko)에 이어서
FC 샬케 04에서 르로이 사네(Leroy Sané)
SE 파우메이라스 가브리엘 제수스(Gabriel Jesus)
르로이 사네는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포지션으로 이번 유로2016에서도 뛰었던 독일산 유망주이고
가브리엘 제수스는 스트라이커, 좌우 윙 포워드 포지션의 브라질 유망주임. 제수스도 이번 코파2016에 나가려고 했는데 비자가 안나와서 대표팀에 승선 못했다고 들었음.
흐음 가장 문제인 수비라인은 어떻게 처리하려나...
존 스톤스는 오는거냐 마는거냐;;;
영국산이라는게 또 엄청난 거품 예상 ㅋ
사네에 대해 알아보자!
시티 팬들로부터 커다란 관심을 받고 있는 발빠른 윙어 ‘르로이 사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체육인 부모
독일에서 6번째로 커다란 도시인 에센에서 태어난 사네는 체육인 부모의 슬하에서 자라고 사네가 훌륭한 스포츠맨이 될 것이라는 것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르로이 사네는 독일의 유일한 리듬 체조 동메달리스트인Regina Weber-Sane와 1980년대 분데스리가의FC Nurnberg와SC Wattenscheid의 선수이며 총 174회의 경기에 출장하여 51득점을 기록한Souleyman Sané의 아들입니다.
빅 클럽을 경험하다…
르로이 사네는 20살의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2008년부터2011까지는 챔피언스 리그의 정규 진출팀이 바이에르 레벤쿠젠의 선수로 그 후에는 샬케의 선수로 활약하며 자신의 실력을 발전시켜나갔습니다.
어린 나이에 독일의 메이져 팀에서 경력을 쌓은 사네가 새로운 팀 동료과 잘 어울리는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데뷔
사네는2014년 4월20일에 펼쳐진 샬케04와 Vfc 스투트가르트의 경기 77분에 막스 마이어와 교체로 경기에 투입되며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사네는 독일의 U21국가 대표로 선출된지 약2달 후에 시니어 자리를 차지하며 빠른 속도로 자신의 실력을 입증했습니다. 사네는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와 독일의 국가 대항 경기 61분에 율리안 드락슬러와 교체되며 처음으로 시니어 인터네셔날 무대에 섰습니다.
사네는 비록 유로2016의 준결승전 (프랑스 v 독일)에 11분이라는 짧은 출장을 기록했지만 그의 실력은 유로2016 을 위한 독일의 스쿼드 자리를 얻어내기 충분했습니다.
신기록 보유자
르로이는2015년 3월 10일에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홈 팀을 상대로 득점을 성공시키며 샬케의 4-3 원정승을 이끌었습니다. 르로이는 그 경기에서의 득점으로 율리안 드락슬러와 막스 마이어와 함께 챔피언스 리그에서 득점을 성공시킨 최연소 선수라는 신기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축구에 대한 집념
사네는2015년에 독일의Süddeutsche Zeitung를 통해 ‘우주비행사가 되기를 원한적은 없었다. 16, 17 살 때, 파티에는 가지 않았었다. 단 하나의 취미를 가지고 있었는 데 그 것은 축구였다.’라 말하며 자신의 축구 사랑을 내비쳤습니다.
스타일
르로이 사네는 공을 향해 그리고 공격을 위해 돌진한다고 평가받는 선수이기도 합니다. Whoscored.com의 통계에 따르면 르로이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100회 이상의 드리블을 선보인 유일한 선수이며 한 경기당2.8 회의 드리블 성공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시즌의 유럽 최고의 다섯 리그에 소속된21세 이하의 선수 중에서 르로이 사네(14회)는델리 알리 (19회), 오스만 뎀벨레 (17회) 그리고 안쏘니 마티알 (16회)에 이어 가장 많은 득점에 직접적으로 연관(골, 어시스트, 빌드 업)된 선수로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다재다능한 르로이 사네
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언제나 그의 선수들이 멀티 플레이를 보여주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해왔습니다. 그리고 르로이 사네는 진보적인 미드필더 역할에도 능숙함을 갖춘 과르디올라 감독의 주문에 딱 맞아 떨어지는 선수입니다.
Transfermarkt에 따르면 사네는 자신의 주니어와 시니어를 합친 모든 축구 경력 동안에 2, 433분은 중앙 공격 미드필더, 2,547분은 레프트 윙 그리고 2,678은 라이트 윙으로 활동했습니다.
펩의 르로이 사랑
이 전에 펩 과르디올라가 사네에 대해 언급한 내용으로 미루어 볼 때, 사네의 시티 합류에는 펩 과르디올라의 영향이 대단했다고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난 11월, 바이에른 뮌헨의 감독이었던 펩 과르디올라는 샬케와의 대결 전에 사네에 대해 ‘사네는 커다란 재능을 가진 선수이다. 그와 같은 선수를 가지고 있는 독일을 축하할 뿐이다.”
뢰브의 르로이 사랑
과르디올라는 공식 석상에서 르로이 사네에 대한 칭찬을 열변했습니다. 그리고 독일 국가 대표팀의 감독인 요하임 뢰브 또한 르로이 사네의 실력을 높게 평가하며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르로이는 공간을 창출할 수 있는 엄청난 능력을 가진 선수이다. 그의 스피드와 마무리 능력! 그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선수이다.”
소셜 미디어
르로이 사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leroysane19)을 통해 다재다능한 영스타의 사진과 행보를 확일할 수 있습니다.
가브리엘 제수스에 대해 알아보자
시티의 새롭게 합류한 브라질 출신의 영스타 ‘가브리엘 제수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빈민가 출신의 제수스, 길에서 축구를 배우다
1997년 4월에 태어난 제수스는 상 파울로의 북쪽에 위치한 Jardim Peri라 불리는 빈민가에서 자랐습니다. 제수스는 그 지역 출신의 대다수와 마찬가지로 길거리에서 축구를 배우며 스스로 축구를 터득해 나갔고 아마추어 클럽인 Anhanguera의 눈에 포착되며 축구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2013년, 제수스는 브라질의 강호인 Palmeiras에 합류하며 유스 경력을 이어나갔습니다.
경기수 대비 득점수, Crazy
가브리엘 제수스는 Palmeiras를 대표로 48회의 경기에 출장해 54 득점을 성공시켰고 Campeonato Paulista 대회에서 총 22회의 U17 경기에서 37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제수스의 재능은 브라질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습니다.
2015년 3월, Palmeiras의 시니어 팀에서 데뷔 무대를 치른 제수스는 그 시즌에 총 39 경기에 출장하여 19 득점을 성공시켰고 주로 레프트 윙어의 역할을 맡기는 하지만 스트라이커 또는 라이트 윙어도 소화할 수 있습니다.
‘Best Newcomer’ 수상자
Palmeiras 를 대표하며 클럽의 Copa do Brasil 트로피 쟁취에 커다란 역할을 한 가브리엘 제수스는 브라질에서 명망이 높은 상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Best Newcomer’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제수스는 이번 해에도 뛰어난 기량 선보이고 있으며 Campeonato Brasileiro의 14회 경기 출장, 11득점을 기록하며 최다 득점의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스타일
가브리엘 제수스는 네이마르 그리고 호비뉴 등의 브라질 출신의 최고 선수들과 비교되어 오면서 브라질 대중들의 상상력을 지배했습니다.
짧은 프로 경력에도 불구하고 제수스는 다재다능한 포워드로 최전방 3개의 포지션을 모두 소화할 수 있다는 것과 작은 신장으로부터 나온 폭발적인 방향 전환과 양 발의 속임수로 가능 일대일 상황의 대가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소셜 미디어
가브리엘 제수스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dejesusoficial)을 통해 다재다능한 영스타의 사진과 행보를 확일할 수 있습니다. 제수스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Não uso Twitter”(트위터는 사용하지 않아요!)라 적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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