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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 읽을거리

금테크하는 사람들 주목! 귀금속, 순금 14k 18k 등 기본 개념

by 뱀선생 2024.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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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테크하는 사람들 주목! 귀금속, 순금 14k 18k 등 기본 개념

 

 

 

  귀금속 1돈=3.75그램 이것은 기본 개념으로 가져가자.
금 시세는 매일 매 시간 변한다!!- 정찰이 없는 이유 중 하나!

 

 

 

 1. 순금 (99.99 / 99.9 / 99.5 / 기타) 

 

 * 99.99 - 포나인 골드바 : 시중 유통되는 금 중 가장 금 함량이 높은것으로 금방에 판매시 가장 높은 가격, 즉 매입가격 거의 그대로 받을 수 있음. 요즘은 5나인도 있다는데 실물로 본적은 없어 ㅋ

 

 * 99.9 - 일명 덩어리금 : 네모 또는 동그란 모양에 태극마크 등 함량 도장이 찍혀있음. 다만 옛날 구입한 덩어리의 경우 함량이 미달되는 경우도 간혹 있고 검증된 업체의 도장이 아닌 경우 매입시 많이 후려쳐질 수도 있음. 

 

- 간혹 제품 중 순도가 높은 제품 (목걸이, 팔찌 등)들이 있음. 그러나 이 경우 공임이 매우 비싼 경우가 많음. 매입시 일반 제품과 별 차이 없음.

 

 * 99.5 - 대부분의 목걸이, 팔찌, 반지, 행운의 열쇠, 동물모양 등 제품의 형태는 땜이 들어가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99.5로 표기를 함. 매입기준가격에서 제품별로 몇천원씩 더 빠짐.

 

 * 기타 - 외국에서 사온금의 경우 함량이 미달되는 경우가 많음. 

그리고 오래된 제품의 경우 99.9 또는 99.5가 아닌 99로 표기된 경우가 있음 이 경우 실제 함량이 99 그 이하인 경우도 있어서 매입가가 몇만원 빠지는 경우가 있음. 그러나 그정도 오래된 제품이면 이미…. 돈을 많이 버셨어요 ㅋㅋㅋ 축하드립니다!!

 

 * 순금 제품은 목걸이, 팔찌의 경우 18k 장식이 별도로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임. 그 이유는 순금 잠금 장식을 하는 경우 무르기 때문에 고장 및 분실 등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좀 더 단단하고 순금과 색이 비슷한 18k로 장식을 함. 14k 장식은 인터넷 같은데서 팔긴 하던데… 오프라인에서는 거의 18k로 함. 

 

 * 간혹 지방에서 귀금속을 구매한 경우 10돈 팔찌로 알고있는 경우 18k 포함 중량이 10돈인 경우가 좀 있었던 편임. 그것을 알고 샀다면 다행이지만 보통은 모르고 사서 종로와서 화풀이 많이 하시더라 ㅠㅠ 종로에서는 그런 일이 거의 없다고 봐야함. 

 * 팔찌 목걸이 순금 구입시 꼭 18k가 더 들어가있는지 중량 확인하기. 정상적인 판매자들은 중량 꼭 확인시켜줌. 

 * 한국에서 순금은 1돈 1.5돈 2돈 3돈 5돈 7돈 10돈 15돈 20돈 30돈 이렇게 많이 함. - 저 외의 돈수들은 기성제품으로 거의 해놓지 않음. 주문시 가능은 한 경우가 대부분. 

 

 * 오프라인에서는 어느정도의 커스텀이 가능함. 예를들어 보조고리 있게 나온 제품인데 없게 가능. 없게나온 제품인데 있게 가능. 붕어장식 대신 시계장식 가능. - 이건 14, 18k도 공통사항

 

 * 요즘 한돈 이하의 저중량 제품들도 나오긴 하는데 1돈도 잘 꾸부러지고 그러는데 아껴서 잘 쓸 사람 아니고서는 뭐든 1돈 이상으로 하는 것이 좋음.

 

 * 돌반지는 1그람 반돈도 괜찮. 어짜피 애기가 계속 끼고 있는거 아니니까. 

 

 

 

 2. 14k = 금 함량이 58.5% / 18k = 금 함량 75% 

 옐로우골드, 핑크골드=로즈골드, 화이트골드(도금), 샴페인골드=무도금화이트 색상 가능함

 

 *  오프라인에서 기성제품은 거의 대부분이 14k임. 

(부산 등 경상도 지역은 디폴트가 18k인 것으로 알고있음. 어쩐지 14는 금으로 취급 안하는 분위기인듯 ㅋ 이건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이지만 경상도 지역 손님들이 18을 선호하는 현상이 내 주변미터로는 굉장히 많았음 ㅋㅋ) 

 

 * 오프라인 오면 70프로가 핑크골드로 셋팅됨. 그만큼 많이 선호하기 때문이기도 하고, 한국사람 피부톤에 자연스럽게 잘 맞는것이 아무래도 핑크이기 때무네.. 

 

 * 핑크골드는 도금이 아닙니다. 벗겨지는거 아닙니다. 화이트골드는 도금을 하기때문에 벗겨질 수 있고 노릿노릿한 색이 올라오는데 그것이 요즘 샴페인 골드라 불리우는 도금을 하지 않은 화이트골드임. 

 

* 대부분의 제품은 모든 색상이 가능하기때문에 디자인 보고 색상 정해도 됨. (예외적인 경우가 간혹 있음) 

 * 색상에 따른 가격차이 없음 그러나 화이트골드의 경우 도금비가 별도로 들어감

 

* 베이지골드는요? - 샤넬에서 나오는 18k 색깔입니다 종로에선 비슷하게는 해놨으나 일반 제품에 베이지골드가 들어가진 않아요

 

 * 같은 제품이라도 14와 18은 함량도 다르지만 중량도 18이 더 높음. 금이 그만큼 더 들어가기 때문에. 공임차이는 없으나 금 가격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당연히 더 비쌈. 

 

 * 큐빅 뺄수 있나요? - 그 큐빅이 메인큐빅으로 떡하니 중심에 있다면 불가능. 주변에 잔잔하게 들어가는 것은 거의 가능하나 불가한 경우도 있음.

 * 큐빅 넣을 수 있나요? - 가능한 것도 있고 불가능한 것도 있음. 그것은 제품따라 다름

 * 큐빅빠지면 그만큼 공임 저렴해지는거 아닌가요? - 그만큼 금 중량도 더 들어가고요? 공장에서 변형주문의 경우 오히려 공임을 더 받는 경우도 있음.

 

 * 반지 안쪽이 비어있는 경우 채움 가능함. 물론 불가한 것도 많음 ㅠ 대부분이 되긴 함.

 

 * 목걸이 체인이 너무 얇아요 - 줄을 한단계 두단계도 업 할 수 있음. 보통 2푼, 3푼, 5푼, 7푼, 1돈 굵기 식으로 나가는데 여자들은 기본 3, 5푼을 제일 많이 함.

 

 * 기성사이즈 * 여성 - 목걸이 42센치, (40센치, 45센치도 많이 함), 팔찌 17.5센치, 요즘은 16.5센치도 많이함. 다들 말랐… 반지 11호~12호 (왼손약지기준) 

 

 * 남성 - 목걸이 50센치, 팔찌 19센치, 반지 16~18호 

 

 * 사이즈재는 법 

-  반지의 경우 인터넷에 재는 방법이 많이 나와있으나 링게이지로 재는게 젤 정확함. 동네 금방에서 알아보시던가 물건 살때 오프라인에서 반지사이즈 물어보는게 제일 나이스함. 

- 의외로 가이드링처럼 얇은것은 실제 잰 호수보다 1호수크게해도 괜찮음. 살삐져나오는거 싫은 덬이면.

 - 마디보다 손이 더 통통한 덬이면 손가락에 맞춰야하고 이런 경우 메인이 있는 반지 스타일 괜찮음. 반지가 돌아갈 수 있고 앞뒤가 있지만 사이즈 늘리고 줄이고가 대부분 가능함.

 - 손가락보다 뼈마디가 더 있는 덬이면 당연 마디에 맞춰야되고 이런경우 통으로 된 밴드형 반지를 더 추천함. 돌아가도 모양이 똑같기 떄문. 그러나 이런 반지의 경우 사이즈 늘리고 줄이고가 안됨

 

 -  팔찌의 경우 손목 뼈 튀어나온 부분 재서 1~1.5센치정도 크게 하면 그 사이즈가 팔찌 사이즈임.

 

* 순금은 돈수가 정해져있으나 14 18은 중량이 정해져있지 않음ㅋ 기성중량이 있고 오차범위가 있음

원하는 돈수로 맞춰주세요! - 불가능

 

 * 명품 하이엔드 브랜드 - 까르띠에 불가리 티파니 쇼메 부쉐론 반클리프 등은 18k만 있음. 큐빅 없고 다이아만 셋팅되어있음.

 

 

 

 3. 백금=플라티늄 

색이 변하지 않는 하얀 금. 위의 14 18과는 소재자체가 다름.

 색깔이 변하지는 않는 점에서 다이아와 많이 셋팅하나 요즘은 많이 찾지 않음. 그 이유는 가격은 14보다 싼데 만들어지는 과정이 다소 번거로워 공임이 14보다 훨씬 비싸고 해리가 많아서 가성비가 떨어짐.

 매입가격 자체가 14보다도 낮음. 금 자체가 약간 끈적이는 성분이 있다 하여 공장에서도 까다로워하는 소재임. 

 사람들이 백금 하고 찾긴 하는데 설명 들으면 그냥 14k 화이트골드로 사가는 경우가 부지기수. 그리고 화이트골드와 헷갈려하기도 하고. 

 업자들이 말하는 백금은 플라티늄임. 

 

 

 4. 실버 

악세사리로 많이 하지. 다들 알겠지만 안차고있으면 변색 됨.

변색을 방지하려면 건강해야되고, 보관시 밀폐된 지퍼백에 보관하는 것이 좋음. 

 

 

 5. 14GP, 18GF 이런식으로 써있는 제품의 경우 도금제품임. 금 아님.

 

 

 * 기본적으로 나는 악세사리를 외출복으로 생각하고 집에오면 다 벗음. 그러면 깨끗하고 오래 쓸 수 있지 아무래도. 하지만 문신처럼 하고 다니는 덬이라면 좀 비싸더라도 목걸이 최소 3푼 이상 되는 걸로 하기. 디자인에 따라 예쁘긴 한데 잘 끊어지거나 유약한 디자인들이 많음. 3푼 이상이래도 그런 제품들은 가급적 외출시에만 착용하자.   

 

 

 

6. 내가 잘 샀나 확인 하는 방법

귀금속 어플 있음 앱스토어 들어가서 금은방 치면 몇개 어플 있음

거기서 시세계산기 또는 공임계산기 이런거 이용하면 됨.

얼추 어느정돈지 나옴.

 

공임이 싸다고 잘 샀다? 가격이 싸다고 잘 샀다? 아님

 

가격은 그만큼 퀄리티에 맞게 결정되고

오프라인은 정찰제가 아니기 때문에 파는 사람 마음이니 

판매자를 잘 홀려보면 나같은 애가 또 맘약해서 싸게 줄지 누가 아니 ㅋㅋ

 

 

비록 내가 인터넷에 싼 딜 있으면 보고 확인은 해줄 수 있지만

오프라인 소매상들도 먹고살게 도와주십셔!! ㅋㅋㅋ

 

하지만 대기업같은 판매자들은 뜯어먹자!!! ㅋㅋㅋ

 

 

ㅊㅊ ㄷ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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