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가 진짜 온다고...? 서울에서 린가드 골 세리머니 볼수 있나?
FC서울이 제시 린가드(31)와 접촉한 사실을 인정했다. "린가드가 데드 라인을 앞두고 K리그로 향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의 사이몬 시톤 기자도 같은 소식을 전하며 “2년 계약에 1년 연장 옵션이 조건이다. 린가드가 생각하고 있는 고액의 연봉도 함께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만약 린가드가 K리그에 입단한다면 역대 최고 네임의 외인 중 한 명이 될 확률이 높다. 특히 유럽 축구의 연봉 인플레 이후에는 보기 힘들었던 대형 외인이 K리그를 향하는 것이다. 또한 린가드는 한국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한국의 최고 인기팀 맨유 소속이었을 뿐만 아니라 린가드는 특유의 세리머니로도 한국 축구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다. 특유의 골을 넣고 피리 부는 특유의 유쾌한 동작으로 인해서 축구 팬들이라면 한번 쯤 그의 세리머니를 봤을 확률이 높다.
이어 "이적은 사실상 확정됐다. 린가드는 수일 내 서울로 이동해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7월 노팅엄과의 계약이 만료된 뒤 현재는 자유계약 상태이며 스티븐 제라드 감독이 이끌던 알이티파크(사우디)에서 함께 훈련하며 몸을 만들고 있다. 만약 린가드가 서울 유니폼을 입으면 잉글랜드 밖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린가드?
: 잉글랜드 국적의 축구선수, 공격형 미드필더.
유럽 해외축구선수치고 그리 크지 않은 키지만 피지컬은 좋은편.
92년생 12월 생으로 손흥민과 같은 나이이며 축구 팬들 사이에서는 축구선수를 가장한 댄서, 흥부자의 이미지도 있음.
맨유의 암흑기를 상징하는 선수지만 유망주 시절 많은 팀에서 오퍼를 받았던 선수.
패스와 슈팅력이 좋은편인 선수이며 속도도 빠른편이라 좋은평을 받는다.
육각형 선수라 불리우지만 큰 육각형이 아닌 좁은 육각형느낌..?
국대와 맨유에서 최전성기 시절 보낼때 맨유에서 뛰었던 박지성과 비교되는 편인데 활동량이 많지만 박지성보다 기술적인 면은 다소 부족하다는 평. 축구지능과 감아차기 능력은 좋은편.
린가드는 골 세리머니가 유독 특이한 선수중 한명으로 피리세리머니가 가장 유명함.
“린가드 너의 춤 때문에 나를 무시하지마”
https://www.instagram.com/JesseLing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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