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질병관리청에서 알려주는 빈대 발견시 방제 방법
https://www.kdca.go.kr/board/board.es?mid=a20503050000&bid=0021#
(빈대에 관한 정보 다운로드 가능 주소임. 저기서 316번글)
빈대 (Bed Bug) 발견 시 방제 방법
□ 빈대 방제는 물리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
○ 반대 확인 후 실시 요령
- 오염된 매트리스, 가구 등은 방제 후 재사용 여부 판단
* 모든 빈대가 제거될 때까지 커버 유지
- 오염된 물품 폐기 시, 반드시 방제 후 폐기
* 방제 없이 폐기 시, 빈대가 새로운 장소로 확산 및 유입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주의 필요
○ 다가구, 숙박업소 등 오염장소 주변으로 동시에 방제 진행
□ 물리적 방제
○ 스팀 고열을 빈대가 서식하는 가구 틈과 벽 틈에 분사하여 방제
- 카페트는 살충제 처리 전 스팀 청소
- 벽에 맞닿아 있는 카페트 (특히, 침대의 머리맡 부분) 는 반드시 방제
○ 청소기의 흡입력을 이용하여 침대, 매트리스, 소파, 가구, 벽지, 책 등 오염 된 모든 장소 주변의 알, 자중, 성충을 포집하여 제거
- 전공청소 끝난 후에는 내용물을 진공 봉투에 버림
○ 오염직물 (의류, 커튼, 침대커버등 )은 5~60도 건조기에 약 30분이상 처리하여 방제
□ 화학적 방제
○ 빈대 서식처 확인 후 살충제 (환경부 허가제품) 처리 (제외, 매트리스, 침대라인)
○ 서식처 틈새에 피레스로이드계 살충제를 잔류분무 처리
* 제품 라벨에 표기된 용법, 용량을 사용 권장
- 벽 틈 (시멘트, 나무) 에는 약생수화제나 마이크로 캡슐제를 사용하고,
- 페인트 바른 시멘트벽이거나 합판인 경우, 잔류분무용 유제를 사용
○ 가열연막 또는 훈증 (일명 연막탄)를 이용하여 빈대 방제 자제
- 빈대에효과가 적으며, 숨어있던 빈대가 약제를 피해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음
□ 빈대를 예방하려면
○ 숙박업소 방문 즉시, 빈대가 숨어 있는 공간을 확인
- 침대 캐트리스, 머리판, 카페트, 침구류, 소파, 가구 등 틈새 (이음새 포함)
○ 빈대가 보이지 않는 경우에도 방 바닥 또는 침대에 짐 보관 지양
○ 여행 중 빈대에 경험이 있으면, 여행용품에 대한 철저한 소독이 필요
* 밀봉하여 장시간 보관하거나, 직물류는 건조기에 처리 등
# 빈대 물림을 예방하는 방법
외출 시 돌아오면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청결히 하고, 입었던 옷은 4시간 이상 햇볕에 말리는 것이 좋다.
또 집이나 회사 등에서 발견되면, 전문적인 업체에 의뢰하여 건물 전체를 살충해야 한다.
특히 최근에는 국외로부터 유입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해외여행 시 현지 숙소에 도착하면 먼저 침대, 매트리스, 소파, 가구 아래 등 퇴치 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이 좋다.
만약 빈대를 발견하면 한곳에 머물기보다는 즉시 숙소를 옮기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 또한 배낭과 가방은 수시로 햇볕에 널고 털어 빈대가 짐에 붙어 반입되는 것을 막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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