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중국 여행 유튜버의 한국 서울 경복궁 방문 후기 ㅋ
생각보다 객관적인 평가를 내렸다는 느낌 ㅋㅋㅋㅋ
문화적으로 비슷하다는 말이 틀렸는가? X
한복이 특별하다고 말했는가? O
중국에 좆선족이 있는가? O
자금성이 큰가? O
(자금성 72만m², 경복궁 43만m²)
그래도 경복궁 쉴드를 쳐줬는가? O
티켓을 사서 들어왔는가? O
솔직히 사진속 여자한복이 남자한복보다 보기 좋은가? O
관광객이 평민한복을 입어야하는가? X
중국인치고 엄청 객관적인듯
자금성이 훨씬 크고 화려한것도 사실임 우린 절제하는게 미덕이었다면
중국은 웅장함이 곧 권력을 나타낸다 생각해서 문화적 차이라고 봄
그시기에 중국 대단하긴했고 자금성 보면 뭔가 크기에 압도당함 ㅋㅋ
한복이 우리꺼다 이지랄만 아니라면야 뭐...
근데 궁궐이 죽어나간다는 관점이 특이하네 ㅋㅋ
우리나 서양인은 오히려 현대 고층건물들 사이에 저렇게 나즈넉한 궁궐이
현대와 과거의 조화가 더 아름답다고 보는데 ㅋㅋㅋ
딴건 몰라도 관광객이 평민한복 입어야한다는건 인정
고종이 그래도 황제였는데 황제의 격은 맞춰줘야 한다고 봄
개나소나 황제 의복 입고 다니면 안되지
유교영향으로 크고 우람한 성같은 궁궐은 사치라고 느껴 작게 지었다고 알고 있음
조선이 중국의 문화적 영향 많이 받은 건 사실이잖슴
틀린 말 하나 없음 나도 솔직히 한복이 중국 전통의상과 다르다면 다르지만 아예 전혀 다르다고는 느낀 적 없음
중국인치고는 그냥 평범한 여행기인데 ㅋㅋㅋ
평민옷 입어야된다는건 좀 웃기네
평민옷도 좋은 아이디어같은데? 돌쇠처럼 머리에 띠두르고 허름한옷입고 양반이랑 평민옷이 공존하는게 더잼날듯 ㅋㅋ
솔직히 맞는 말만 한 것 같은데 ?
북경 자금성 가봤는데 규모면에서는 더 크지만 디테일은 경복궁이 더 나았었고
한복입고 가는거는 경복궁만의 여행문화(?)였음
얘덕분에 모르는거 몇개 알았네ㅋㅋㅋㅋㅋ
나는 자금성갔을때 자금성보다 그 수많은 중국관광객때문에 놀라고 사람이너무 많아서 압도됨
그냥 입구사진찍고 돌아옴
애초에 한중일 중에서 궁궐은 한국이 제일 작긴함
솔직히 자금성에 비하면 초라하긴할듯
근데 여자 한복은 ㄹㅇ goat인듯
존나 이뻐
솔직하고 과하지 않아서 좋은데 개인적으로 현대건물보단 뒤의 북악산이 더 눈에 들어오지만 ㅋㅋㅋㅋ
생각보다 그냥 밋밋한데?
정상적인 말이라 어리둥절
경복궁 정문은 사실 볼게 없는데 안에 들어가서 정원가면 재밌음
건축 배우고 나서는 개인적으로 저런 고건축은 현대의 고층빌딩들 사이에 있을수록 더 멋진 것 같음
북촌 한옥마을처럼 동네 분위기가 비슷한 것도 좋지만 과거-현재가 대비되면서 문 하나만 지나면
색다른 느낌 나는 것도 충분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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