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인생을 바꿀 명작 다큐멘터리 7편 리스트
# 코스모스 (Cosmos : A Spacetime Odyssey, 2014)
: 칼 세이건이 출연한 1980년 동명의 작품을 리메이크한 NGC의 13부작 다큐멘터리.
천체 물리학자 닐 타이슨이 '상상의 우주선'을 타고 시공간을 항해하는 모습을 담았다.
인문학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광활한 우주와 아름다운 지구를 그린 <코스모스>는 무한한 감동을 선사한다.
만약 다큐멘터리와 과학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봐야 할 작품.
# 라이프 (Life , 2009)
: 무려 4년의 제작 기간을 거쳐 탄생한 BBC의 10부작 자연 다큐멘터리.
지구상에 사는 500만여 종 생명체의 생존 비밀을 조명했다.
극장판인 <One Life> 도 있다.
<라이프>는 수컷 혹등 고래가 짝짓기를 위해 결투하는 장면이나 자갈 두꺼비가 탈출하는 광경 등 야생의 진귀한 모습을 담아냈다.
자연의 경이로움과 진일보한 촬영 기술을 만끽하고 싶은 이에게 추천하는 작품.
# 인사이트 아시아 - 차마고도 , 2007
: 한국 최초로 에미상 다큐멘터리 부문 후보에 오른 KBS 6부작 다큐멘터리.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교역로인 차마고도를 전 세계 최초로 담아낸 작품이다.
<차마고도>는 시청자들에게 '잊어버리고 살던 삶의 가치를 되찾게 만들어주는 영상' 이란 극찬을 받았다.
한국 다큐멘터리의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작품.
# 아우슈비츠 (Auschwitz : The Nazis and the 'Final Solution', 2005)
: 아우슈비츠 수용소의 이야기를 담은 BBC의 6부작 다큐멘터리.
제2차 세계대전 중 일어난 비극적인 학살을 다루며, 극단적인 정치 이념이 불러올 수 있는 폐해를 고발한다.
이 다큐멘터리는 수용소 전경을 복원한 컴퓨터 그래픽, 실존인물 인터뷰, 아카이브 영상, 배우를 통한 재현 등 다양한 방식을 확용해 역사적 사실을 이야기한다.
당시 수용소에서 일했둔 나치 협력자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단 점에서 가치 있는 작품.
# 빛의 물리학 , 2013
: 상대성 이론과 양자 역학을 설명한 EBS 6부작 다큐멘터리.
갈릴레오, 뉴턴, 아인슈타인 등 위대한 과학자들이 연구한 '빛' 키워드로 현대 물리학을 설명한다.
<빛의 물리학>은 단순히 과학 이론에만 집중하기보단, 과학자의 생애를 그리며 그가 어떤 과정으로 이론을 구체화했는지 자연스레 이해하도록 이끈다. 학생들에게 훌륭한 과학 교본이 되는 작품.
# 사상 최악의 참사 (Seconds From Disaster, 2004~)
: 각종 대참사를 다룬 NGC 탐사 다큐멘터리. 시즌 6까지 있다.
이 작품은 '재앙은 아무런 이유 없이 일어나는 게 아니라 위험한 사건이 연속으로 발생한 결과이다.' 라는 주제 의식으로 참사를 다룬다.
<사상 최악의 참사>는 재난 직전의 상황을 타임라인으로 재현하며, 자연재해, 인재, 전쟁, 집단 자살 등 각종 문제의 원인을 다각도로 추적한다. 긴박한 연출로 엄청난 몰입을 이끈느 작품.
# 인류 멸망 그 후(Life After People, 2008)
: 인류가 사라지고 없는 미래상을 그린 히스토리 채널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다큐멘터리.
1시즌 당 에피소드 10편씩 총 2시즌으로 구성됐고, 1시간 30분짜리 특별한 영상도 있다.
* 포스트 아포칼립스 : 종말 후 세계를 그린 장르
이 작품은 특수효과를 통해 종말 후 지금의 모습을 생생히 구현한다.
문명의 산실이 금세 자연으로 뒤덮이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자연스레 환경 파괴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된다.
식물학, 생태학, 지질학, 기상학, 고고학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핸 히스토리 채널의 최고 히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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